[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지난달 출시한 ‘투썸 말차’ 음료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근 말차는 글로벌 웰니스 트렌드와 맞물려 ‘건강하고 힙한 루틴’을 상징하는 음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유명 셀럽들이 말차를 즐기는 모습이 SNS를 통해 확산되어 젊은 세대의 ‘디토 소비’ 트렌드를 자극하며, 건강과 감성을 모두 충족하는 데일리 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난달 ‘투썸 말차’를 론칭하고 음료 3종(▲아이스 말차 ▲말차 크림 라떼 ▲스트로베리 말차 라떼)을 선보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산 프리미엄 등급 말차에 합리적인 가격 전략을 더해 진입 장벽을 낮춘 점이 데일리 음료 부상한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 “담백하면서도 쌉쌀한 맛이 일품”이라는 호평이 이어졌고, 출시 2주(7월 21일~8월6일) 만에 50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 특히 클리어 타입의 '아이스 말차'는 그간 타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메뉴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잇는 새로운 데일리 음료로 급부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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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지난 6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자사 음성공장에서 지역 내 공공기관 자녀를 초청하는 ‘드림 하이(Dream High)’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드림 하이는 CJ푸드빌이 지속 추진 중인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음성군 내 소방서, 경찰서 등 공공기관에 근무 중인 임직원과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 11팀이 참여해 음성공장 견학부터 제품 만들기 프로그램까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 아동들은 먼저 음성공장의 생산 시설과 제조 과정을 살펴보는 공장 견학로 투어를 통해 뚜레쥬르의 빵과 케이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했다. 이어 개구리, 꽃게 등 귀여운 동물 모양의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케이크를 꾸며보는 DIY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장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좋아하는 뚜레쥬르 공장을 견학하고 직접 제품도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가 여름 과일을 활용한 ‘파블로바 컵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고급 디저트인 ‘파블로바’를 파리바게뜨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파블로바’는 러시아의 전설적인 무용수 ‘안나 파블로바’의 이름에서 유래된 디저트로 달콤한 머랭 위에 신선한 크림과 생과일을 가득 얹은 케이크다. 이번 ‘파블로바 컵케이크’는 쫀득하고 파삭한 식감의 머랭 시트 위에 바닐라빈이 콕콕 박힌 치즈크림이 더해져 진하고 달콤한 바닐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여름 과일을 얹어 상큼달콤한 맛을 더했다. ‘베리 파블로바 컵케이크’는 파블로바의 특유의 풍성한 질감에 거봉과 블루베리의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천도복숭아 파블로바 컵케이크’는 새콤달콤한 천도복숭아와 파블로바의 달콤한 크림의 조화가 일품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달콤한 파블로바에 여름철 대표 과일을 더해 상큼달콤한 컵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컵케이크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웰케어의 키즈 건강 전문 브랜드 ‘얌그루’가 어린이 키 성장 시장 공략에 나섰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어린이 키 성장을 돕는 신제품 ‘얌그루 키클아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고객들과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신제품은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을 주 원료로 한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굴을 효소로 분해하고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얻은 것으로, 이러한 공정을 통해 영양소의 활용도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한국·미국·일본·유럽 등 4개국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인체적용시험 결과, 6개월간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을 섭취한 어린이는 키가 평균 3.78cm 성장했으며, 어린이 키 성장과 관련된 7가지 지표에서도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얌그루 키클아이’는 하루에 1포씩 간편하게 짜먹는 젤리 스틱 형태로 개발됐다. 샤인머스켓 농축액으로 단맛을 구현해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펫 영양제 브랜드 후디스펫이 ‘세계 고양이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7일 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 세계 고양이들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소중한 반려묘가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후디스펫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함께 선물을 받을 친구를 태그하고 고양이의 날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후디스펫 유산균케어를 포함한 다양한 펫영양제 제품과 키링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며, 태그된 친구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이 함께 제공된다. 후디스펫은 일동후디스만의 차별화된 산양유단백과 장을 위한 유산균, 긴장완화를 위한 테아닌을 기본 설계로 하고 있으며,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원료 및 글루텐 프리 설계를 토대로 성분에 민감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컵빙수’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인절미 팥 컵빙수’, ‘자망코 컵빙수’로, 최근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1인용 컵빙수 제품이다. 인절미, 팥 등 전통적인 재료부터 자몽, 망고, 코코넛 등 이국적인 열대과일을 층층이 쌓아 다채로운 식감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인절미 팥 컵빙수’는 우유 베이스와 통팥 조합으로 전통 팥빙수의 고소한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 인절미·시리얼을 더해 쫀득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자망코 컵빙수’는 부드러운 코코넛 베이스에 상큼한 자몽, 달콤한 망고 과육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국적인 열대과일의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던킨은 최근 ‘밀키스 쿨라타 로우슈거’를 8월 이달의 음료로 출시하는 등 여름 디저트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여름철 대표 간식 팥빙수의 인기와 1인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해 맛과 감성을 모두 갖춘 컵빙수 2종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는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한국의 맛’ 캠페인을 기념해 ‘창녕 갈릭 버거’와 ‘창녕 갈릭 치킨 버거’를 오는 11일 재출시한다 ‘창녕 갈릭 버거’는 맥도날드가 국내 농가와 협력해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담아낸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출발점이자 상징성이 큰 메뉴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이어지는 고객 요청을 반영해 2022년과 2023년에 재출시한 바 있다. 창녕 갈릭 버거 2종은 마늘을 통째로 갈아 만든 토핑과 마늘 아이올리 소스가 더해져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비프 버거에는 100% 순쇠고기 패티가, 치킨 버거에는 쌀가루로 바삭하게 튀겨낸 닭가슴살 패티가 사용돼 각각 색다른 식감을 선사한다. 버거 한 개당 깐 마늘 6쪽이 듬뿍 들어가 감칠맛과 향을 풍성하게 살렸다. 올해에는 역대 네 번째 출시라는 점을 반영해 농가와의 상생 철학을 강조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맥도날드는 창녕군과 함께 오는 11일부터 4주간 ‘창녕 갈릭 버거 마스코트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접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행되며,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다년간 협업해온 창녕 마늘은 이제 지역을 대표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사내 독서동호회 주도로 소외 아동을 위한 학습 교구 동화책을 제작·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아이들이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따뜻한 시선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한식진흥원 임직원 30명이 참여해 직접 동화책을 제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제작된 책 이모양 저모양은 국내외 소외 어린이를 지원하는 라이프오브더칠드런에서 기획한 작품으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책 제작에 참여한 임직원은 어린이에게 길잡이가 되고, 동시에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기회를 가졌다. 완성된 동화책과 수익금은 ‘라이프오브더칠드런’에 전달됐으며, 경기북부 이주민센터 다문화 어린이 오케스트라, 다문화 학생 멘티 멘토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아동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으며 창의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 더 큰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가 R&D로 개발하고 있는 세포기반 인공혈액을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분류해 임상시험 진입, 품목허가 신청 등 향후 개발과정의 본격적인 진행이 가능해졌다고 8일 밝혔다. 세포기반 인공혈액 기술개발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하는 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총 사업규모 약 481억원,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 참여로 추진하고 있다. 세포기반 인공혈액은 세계적으로 제품화 사례가 없는 신개념 제품으로 가이드라인 등 규제체계가 미비하고, 국내 '혈액관리법'은 인체에서 채혈한 혈구 및 혈장만을 ‘혈액’으로 규정하고 있어 안전성과 효과성 평가방법 등 제품화를 위한 규제요건이 불명확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2024년부터 규제정합성 검토 제도를 통해 개발 초기단계부터 제품화에 필요한 규제 요건과 대응 전략 등 컨설팅을 제공해왔으며, 제품의 사용 목적, 형태, 작용 기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세포기반 인공혈액(적혈구, 혈소판)을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