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케어메이트의 신규 라인업으로 홈쇼핑 전용 상품 ‘하이뮨 케어메이트 고단백 당뇨식’을 출시했다. 신제품인 하이뮨 케어메이트 고단백 당뇨식은 당뇨 환자나 당 식이조절이 필요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일동후디스와 업무 협약을 맺은 한국식품영양학회와의 자문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하이뮨 케어메이트 고단백 당뇨식은 철저한 혈당 관리를 위해 일동후디스만의 당뇨 맞춤 균형영양설계인 GPBS(Goat milk, Palatinose, Botanical extract, Sugar free)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산양유단백을 1,200mg 함유했으며, 천천히 소화 흡수되는 팔라티노스는 물론 식물성추출물 4종 등을 배합해 균형 영양 설계를 완성했다. 또한 비타민미네랄 26종과 오메가3 등의 영양 성분도 한 번에 담았으며, 최근 식품 트렌드를 반영해 설탕 등의 당류는 0g으로 설계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한 팩에 12g의 고단백, 당류 0g 설계로 3대 영양소를 균형있게 담았고, 산양유단백까지 함유되어 있는 프리미엄 당뇨식이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건강만을 생각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많은 비로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들이 농축산물의 수급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주요 품목별 상황을 21일 설명했다. 가장 피해 규모가 큰 벼는 퇴수가 완료되면 생육에는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밭작물 중심으로 주요 품목별 수급상황을 전망해 보면 비닐하우스 등 시설재배가 많은 오이, 애호박, 청양고추, 토마토 등 과채류는 8월 주 출하지인 강원 지역에는 피해가 없어 이번 집중호우가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농식품부는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모종을 기르는 단계에서 피해를 입은 딸기는 9월 정식에 대비해 피해가 없는 지역에서 모종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고, 수박과 멜론의 경우는 부여(수박), 담양·곡성(멜론) 등 침수 피해와 제철 과일 수요 등이 겹쳐 당분간 전·평년보다 높은 가격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으며 지자체, 농협, 자조금단체 등을 통해 침수 피해 시설하우스 등에 신속한 퇴수 조치, 침수 부위 세척 및 방제 약제 살포 등을 지시하였고,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할인지원을 통해 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1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당진시(시장 오성환),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이건일)와 함께 지역 농산물의 유통 확대와 급식시장 진출을 위한 3자 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진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고, 전국 단위 급식시장 진출 등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 매입 확대 및 유통 활성화, 급식 신메뉴 공동 개발, 지역 농산물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당진산 농산물 소비 촉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CJ프레시웨이는 자사의 전국 급식 유통망을 통해 당진 감자 등 지역 농산물을 실제 식단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aT는 공공기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생산자와 수요처 간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aT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단순한 유통을 넘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전환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는 곧 국가 식품산업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 농산물의 유통 기반 강화와 건강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제2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아에스티 본사 대강당에서 제2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20회를 맞은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우리가 그린(GREEN) 내일, 우리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알아보고, 기후 변화 속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을 베이스캠프로 활용한다. 이 기간 동안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서 ‘기후 변화 속 지속가능한 우리의 내일’, ‘환경을 지키는 최전선, 국립공원’ 등의 전문가 강의와 ‘여기서부터 바다, 바다 지키기 캠페인’, ‘변산반도 국립공원 이야기’, ‘변산반도 갯벌과 숲, 그곳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오염지역에서의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5개 자치구 보건소와 협력해 감염원 차단을 위해 침수지역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방역단 66개반 148명을 투입, 모기 서식지인 물웅덩이, 위생해충 주요 발생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여건에 맞는 소독을 진행하며, 시는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이후 위생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고, 음식물 조리 전‧후, 식사 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또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등 작업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방수처리가 된 작업복과 장화, 고무장갑 등을 착용하고, 피부에 상처 또는 찰과상이 있는 경우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작업 중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며, 작업 후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 강윤선 시 공공보건의료과장은 “수해지역에 감염병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첫 날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목포 부주동 주민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등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날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현장을 찾은 도민들은 “소비쿠폰 지원이 가계 경제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반응이었고, 김 도지사는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이 신속하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도민들의 빠른 신청과 소비를 바란다”며 “도에서도 찾아가는 민생쿠폰 신청 서비스 등을 통한 신속한 지급으로 이번 정책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해수 온도 상승으로 해파리와 상어 등 유해 생물의 해수욕장 출현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유해생물 방지망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에는 고성 앞바다에서 낚시 중 청상아리가 잡히는 사례도 발생하면서 여름철 피서객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 도는 처음으로 도비 4천 5백만 원을 투입해 동해안 14개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유해생물 방지망 설치를 지원한다. 1개소당 천 5백만 원의 설치비를 기준으로, 6개 시군 10개소 설치를 계획했으나, 어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실질 단가를 대폭 낮춰 총 14개소에 방지망 설치가 가능하게 되었고, 절감된 예산 3천7백만 원은 추가 방지망 설치가 필요한 해수욕장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양양군은 어민들이 사용하던 그물을 재활용하고 어촌계가 자체 설치를 진행해 설치비를 절감하였고, 고성군은 그물 제작비만 예산으로 지원하고, 방지망 설치비와 어선 임대료는 마을 자체 예산으로 부담함으로써 예산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협력으로 어민의 선박을 임차하고 지역 인력을 투입함으로써 전문업체 시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200명에게 1등석 티켓 두 장 지급하는 TOP 200 프로모션을 5배로 대폭 확대해 TOP 1000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BBQ는 지난 6월부터 일주일 동안 가장 치킨을 많이 구매한 고객 20명에게 티켓을 제공하는 TOP 20을 진행해왔고, BBQ 자사앱 운영 이후 누적 구매량이 많은 100명에게 티켓을 제공하는 TOP 100을 비롯해 치킨 구매 시나, 앱 설치 시 행운권을 제공해 티켓 받을 기회를 제공했다.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 중인 BBQ는 더 많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TOP 200 프로모션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기간도 27일까지로 연장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TOP 1000 결과는 28일, BBQ앱 하단의 BBQ 30주년 빅 혜택! 탭에서 순위 리스트를 통해 발표되며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연동된 ‘NOL 발권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티켓 발권도 가능하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티켓 3만 장을 고객에게 증정하는 대국민 프로모션 를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고, BBQ앱 가입, 친구추천, TOP 20, 공식 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0일 충남 부여, 경남 산청에 이어 21일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침수 피해를 크게 입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과 상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현황을 살피고 응급복구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 가평군에는 20일 0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일 누적강수량 197.5mm의 호우가 집중되었으며, 이로 인해 사망 2명, 실종 3명, 부상 6명 등 인명피해와 농작물 100여 ha가 침수되고 젖소 32마리가 유실․폐사되는 등의 농업피해가 발생했다. 송미령 장관은 20일 새벽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일대를 방문하여 산림청과 가평군 관계자로부터 피해 현황 및 응급 복구 상황을 보고 받으며 “갑작스러운 산사태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하고, 정부는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함께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 장관은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침수피해 젖소농장을 방문하여 30여 마리의 가축을 잃은 농가를 위로하는 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외식·급식 산업의 변화에 맞춰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의 식품 안전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조리식품의 원료부터 조리·보관·운반·배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세부기준을 새로 마련해 급변하는 외식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1일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고시(안)를 행정예고하고, 조리식품 위생·안전관리 강화와 농약·동물용의약품의 잔류허용기준 신설·개정안을 공개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배달음식과 집단급식용 조리식품의 세부 위생기준 마련이다. 원료의 구비요건부터 보관·조리·포장·운반에 이르는 전 과정이 명문화된다. 우선 조리식품의 정의가 확대된다. 식품위생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반영해 유통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조리·가공해 제공하는 모든 음식물(음료, 생맥주 포함)을 조리식품으로 규정했다. 다만, 가공식품을 포장 그대로 제공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이와 함께 원료 관리부터 조리·보관·배식에 이르는 전 과정의 세부 위생·안전 기준도 신설됐다. 배달·포장 음식과 집단급식이 급증하는 외식환경 변화에 맞춰 조리식품의 취급·관리 기준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앞으로는 식품제조·가공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