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한정판 ‘스윗 홀리데이 블렌드(SWEET HOLIDAY BLEND)’ 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달콤한 풍미의 케냐 원두를 베이스로 화사한 에티오피아 원두와 과일 향미가 풍부한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즐겁고 유쾌한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맛을 구현했다. 오렌지필의 상큼한 아로마와 카라멜의 부드러운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티트리의 청량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스윗 홀리데이 블렌드는 커피앳웍스 전 매장에서 에스프레소 베이스 커피와 브루잉 커피로 즐길 수 있으며, 드립백과 원두(100g, 200g) 형태로도 구매 가능하다. 드립백과 원두 제품은 커피앳웍스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커피앳웍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월 말까지 조각 케이크 구매 시 2천원을 추가하면 스윗 홀리데이 블렌드 브루잉 커피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12월 한 달간 매장에서 신제품 원두 구매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커피앳웍스 관계자는 “홀리데이 감성을 담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스윗 홀리데이 블렌드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기자] 푸드투데이(대표 황창연)는 창간 이후 23년간 대한민국 먹거리와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와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를 중심으로 해마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왔다. 푸드투데이는 올해 역시 국정감사 전반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기후위기 시대 식량안보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축, 국민건강 증진, 바람직한 식품 소비·식생활 정착 등 핵심 민생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와 실효적 대안을 제시한 15명의 의원을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올해 국정감사는 정치 이슈가 워낙 크게 부각돼 실질적인 정책 질의가 묻힐 우려가 컸다. 그럼에도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원들은 ▲식품안전 사각지대, ▲식품사막화, ▲식량자급률 하락, ▲농업 기후위기 대응, ▲의료·보건 안전망, ▲고령화 식생활 정책, ▲농수산물 유통 투명성, ▲건강기능식품·AI허위광고 규제 등 국민 삶과 직접 맞닿은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정책 국감’의 방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올해 선정된 15명의 의원은 ▲국정감사 충실도, ▲정책 대안 제시, ▲제시한 비전의 현실성, ▲각 당 지도부의 평가, ▲언론보도와 현장 취재 기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겨울 시즌을 맞아 비빔면 브랜드 ‘배홍동’의 윈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 테마는 ‘얼어 죽어도 배홍동(얼죽동)’으로, 추운 겨울에도 차갑고 시원한 음식을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겨울에 즐기는 배홍동의 매력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프로모션을 통해 배홍동 3종(배홍동비빔면, 배홍동쫄쫄면, 배홍동칼빔면)의 패키지를 눈이 내리는 겨울 테마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또한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겨울에 즐기는 여름’을 주제로 한 특별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배홍동 겨울 패키지 제품을 구매한 후 ‘겨울에 배홍동을 즐기는 나만의 방식’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농심은 우수 콘텐츠를 선발해 한겨울에 여름을 만날 수 있는 호주 멜버른 왕복항공권, 고급 온천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겨울은 배홍동비빔면 본연의 맛을 보다 강조하기 위해 패키지 리뉴얼과 소비자 이벤트에 집중한 윈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라며, “프로모션을 통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별미로 거듭난 배홍동비빔면의 매력을 적극 알릴 것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을 응원하는 오비맥주의 ‘우리동네 히어로’ 캠페인이 27일 ‘2025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따뜻한 사회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는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영상으로 공모해 평가하는 행사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8개 정부부처가 공식 후원하는 행사로 시상식은 27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서울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심사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발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6000’을 바탕으로 △기획의 창의성 △사회문제 중대성 △사회문제 해결 △작품성(전달력)을 기준으로 한다. 올해는 63개 기업 및 단체에서 94개 작품을 출품했다. 오비맥주의 ‘우리동네 히어로’ 캠페인은 자영업 폐업 100만 시대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골목 상권을 지키는 자영업자들을 우리 사회의 숨은 ‘히어로’로 조명한 프로젝트다. 오비맥주가 이번에 수상한 캠페인 영상은 전국 영업사원들이 현장에서 만난 사장님들의 실제 사연을 모아 현실적인 골목 상권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기자] 푸드투데이(대표 황창연)는 창간 이후 23년간 대한민국 먹거리와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와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를 중심으로 해마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왔다. 푸드투데이는 올해 역시 국정감사 전반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기후위기 시대 식량안보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축, 국민건강 증진, 바람직한 식품 소비·식생활 정착 등 핵심 민생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와 실효적 대안을 제시한 15명의 의원을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올해 국정감사는 정치 이슈가 워낙 크게 부각돼 실질적인 정책 질의가 묻힐 우려가 컸다. 그럼에도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원들은 ▲식품안전 사각지대, ▲식품사막화, ▲식량자급률 하락, ▲농업 기후위기 대응, ▲의료·보건 안전망, ▲고령화 식생활 정책, ▲농수산물 유통 투명성, ▲건강기능식품·AI허위광고 규제 등 국민 삶과 직접 맞닿은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정책 국감’의 방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올해 선정된 15명의 의원은 ▲국정감사 충실도, ▲정책 대안 제시, ▲제시한 비전의 현실성, ▲각 당 지도부의 평가, ▲언론보도와 현장 취재 기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체 유유헬스케어(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가 제조한 건강기능식품 ‘리버티엑스’에서 중금속 비소(As)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소는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군(Group 1) 발암물질로, 급성·만성 노출 시 구토·설사·피부염·신경계 이상을 비롯해 장기적으로 각종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독성 중금속으로 알려져 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소비기한이 2027년 8월 25일로 표시된 제조분으로, 서울지방식약청 검사 결과 비소가 기준치(1.0 mg/kg 이하)를 크게 초과한 3.1 mg/kg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은 150g 용량으로 총 375kg이 생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제품 유형은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밀크씨슬·비타민 등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식약처는 서울지방식약청을 통해 즉각적인 회수 조치를 요청했으며,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에게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가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4대 전략 및 10개 세부과제를 마련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AI 전환 추진 4대 전략은 aT AI 활용 생태계 조성, 스마트 수급관리로 물가안정 기여, 유통효율화로 농가에서 국민까지 편의 제공, AI활용 K-FOOD 영토 확장으로, 공사 대내외에서 AI를 활용한 효율성 증대로 농어민 성장과 국민 행복을 연결하는 것을 비전으로 농산물 수급관리 분야에서는 생산 ․ 유통 ․ 소비 전주기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비축 농산물에도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한 도입․방출 의사 결정을 지원해 물가 안정에 힘쓸 계획이라고 aT는 설명했다. 특히 농산물의 효율적 유통을 목표로 운영중인 온라인도매시장에서는 판매자와 구매자 간 맞춤형 AI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여 온라인 도매 유통률을 향상시키고, 누구나 손쉽게 농산물 물가정보를 알 수 있게 AI 기반 물가정보 서비스 앱을 개발해 농가와 일반 국민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와함께 aT는 수출 부문에서 기업이 보다 편리하게 글로벌 시장정보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로호 리테일(강원도 속초시 소재)’이 식약처에 수입신고 하지 않고 ‘슈퍼비 비즈왁스 랩(밀랍 랩)’을 국내에 반입·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태국에서 제조된 ‘슈퍼비 비즈왁스 랩(밀랍 랩)’으로, 로호 리테일이 2025년 4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국내에 반입했다. 식약처 조사 결과 총 1,673개 제품이 유통된 것으로 파악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소비기한이 경과한 수입 원료를 사용해 제조된 당류가공품이 시중에 유통된 사실을 적발하고 회수 조치에 착수했다. 27일 식약처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소재 성유엔터프라이즈는 수입식품 2종의 소비기한을 사실과 다르게 연장 표시한 뒤 이를 국내 식품제조업체에 원료로 제공해 초코베이스·과일 베이스 등 당류가공품 2종을 제조·유통한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수입 원료는 ▲‘토스키 초콜릿맛 소스(기타코코아가공품)’ ▲‘적용과 베이스(음료베이스)’ 등 2종이다. 해당 원료를 기반으로 제조된 제품은 전국 일부 카페·식음료 매장 등에 납품된 것으로 파악된다. 회수 대상 제품은 총 2종, 2,894개다. 첫 번째는 ‘더 블렌드 초코베이스’(당류가공품)로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신광식품 2공장에서 제조했다. 유통전문판매업체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 성유엔터프라이즈다. 제품 소비기한은 2026년 4월 30일과 5월 3일이며, 1kg 규격 1,908개가 생산·유통됐다. 해당 제품에는 소비기한이 지난 ‘토스키 초콜릿맛 소스’가 원료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두 번째는 ‘카페57 적용과 베이스’(당류가공품)다. 이 제품은 경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가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푸드테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이 자사몰 'CJ더마켓'에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AI 대화형 자연어 검색 서비스 'Fai'(파이) 베타 서비스를 종료했다. 대신 연내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기반 대 화형 검색 기능인 Fai(파이)'를 도입했다. 사용자는 "오늘 뭐 먹지?" "고단백 저칼로리 간편식 있나?" 같은 평범한 문장으로 질문할 수 있다. 이에 AI가 제품 추천, 영양 정보 분석, 비교 기능 등을 제공했다. 이 기능은 단순한 검색 보조를 넘어서, 소비자 취향과 패턴을 학습해 개인화 추천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구매 전환율 상승, 체류 시간 증가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재료 시세를 예측하는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날씨, 환율, 재고량, 선물 가격 등 수십 가지 변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예측값을 제공해 일관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AI 구매 어시스턴트는 지난 10년간의 여러 변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떤 조건에서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