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의 프렌치 컨템포러리 파인다이닝 ‘엔그릴’이 오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출시했다. 엔그릴은 계절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셰프의 영감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프렌치 코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N서울타워 최상층에 위치한 360도 회전식 레스토랑으로, 서울의 아름다운 시내 전망을 만끽할 수 있어 프러포즈 명소로도 손꼽힌다.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N서울타워 최상층에서 보는 남산의 전경과 함께 여유로운 오후를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코스다. 섬세한 플레이팅이 돋보이는 3층 고급 트레이에 샌드위치, 디저트 등 총 11종의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이 포함돼 있어 나들이나 데이트 후 달콤한 티타임으로 즐기기 좋다. 매일 오후 3~5시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은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층은 간단한 식사로 손색없는 세이보리 메뉴 구성으로, 사과 브리치즈 크루아상 샌드위치, 에그 샌드위치, 스콘과 잼, 클로티드 크림이 준비된다. 두 번째 층은 프랄린 밀푀유, 트리플베리 판나코타, 시즈널 케이크, 피스타치오 컵케이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는 수분보충과 단백질 보충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워터타입 단백질 음료 신제품 ‘더단백 워터프로틴 복숭아’를 출시했다. 신제품 ‘더단백 워터프로틴 복숭아’는 단백질 12g(1컵 250ml 기준)을 함유한 상큼하고 깔끔한 단백질 음료로, 운동 전후 부담 없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당류 걱정 없는 제로슈거 제품으로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L-카르니틴까지 함유한 운동 전후 섭취할 수 있는 에너지 부스터 음료이다. 특히, 상큼한 복숭아 맛이 더해져 가볍고 청량한 음용감을 제공하며, 빨대달린 컵타입으로 간편하게 수분과 함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음료 제품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단백 워터프로틴 복숭아’는 편의점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우선 판매되며 순차적으로 판매처를 넓힐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더단백 워터프로틴 복숭아는 운동 후 갈증을 해소하면서도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단백질 음료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딸기 명장이 재배한 유기농 햇딸기와 유기농 설탕만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딸기잼 ‘올가 유기농 햇육보 딸기잼’과 ‘올가 유기농 햇설향 딸기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가는 유기 농산물에 대한 철학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유기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자를 ‘올가 마이스터(ORGA Meister)’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5명의 유기농 생산자가 올가 마이스터로 임명됐으며, 올가는 마이스터가 생산한 유기농 신선식품뿐만 아니라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올가 최초로 2대째 마이스터로 지정된 ‘곽무현 마이스터’가 1997년부터 28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완성한 올가의 시그니처 프리미엄 딸기잼이다. 갓 수확한 유기농 생딸기를 사용해 알갱이와 과육의 식감을 그대로 살려 딸기 본연의 깊고 진한 단맛과 향을 맛볼 수 있다. 유기농 생딸기와 유기농 설탕만으로 졸여 딸기 본연의 깊은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공장이 아닌 생산 농가에서 직접 만들어 더욱 신선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며, 천연 유기질 비료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대표 효능껌 브랜드 ‘졸음번쩍껌’이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함께 경기권 고속도로 38곳에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대형 현수막을 설치 및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졸음번쩍껌은 천연 카페인이 함유된 과라나추출분말과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멘톨 성분이 잠을 깨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졸음번쩍껌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해 ‘졸음운전 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번 현수막 설치는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운전자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일깨우고자 인천, 시흥, 군포, 화성, 수원, 경기 광주, 동서울, 용인 등 8개 지사와 협의해 진행됐다. 현수막은 ‘졸음번쩍껌 씹고 안전운전 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멀리서도 눈에 잘 띄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고속도로 입출구 영업소(톨게이트)를 비롯해 본선 육교, 방음판, 터널 입구, 졸음쉼터, 휴게소 일대까지 다양한 공간에 설치해 운전 중에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졸음운전 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졸음번쩍껌은 지난 2014년 첫 출시 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에콰도르 식약처(ARCSA)가 대한민국약전(의약품 규격서)을 올해 6월 30일부터 참조약전으로 공식 인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식약처와 주에콰도르 대사관(대사 심재현)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에콰도르가 2024년 12월 바이오 및 의약품 위생규칙을 개정(’25년 6월 발효)하면서 대한민국약전 시험법의 신뢰성을 공식으로 인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약전을 준수하는 의약품은 ‘공식 의약품(Official Medicines)’으로 분류되고 시험법 밸리데이션 등 자료 제출을 면제받게 된다. 아울러 허가받은 품목에서 약전과 관련된 변경이 있을 때도 변경신청이 아니라 통지로 대신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동 규칙 개정으로 WHO 우수규제기관(WHO Listed Authorities, WLA)이 의약품 등록 상호인정 참조기관에 추가됨에 따라 대한민국 식약처에서 허가한 의약품도 상호인정 등록 절차에 따른 신속 허가 대상이 된다. 참고로 이집트 의약품청(EDA)*에서도 ‘의약품 참조국 목록(List of EDA Reference Countries)**’에 대한민국을 신규 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서국진)는 마약류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재활을 돕기 위해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협의체에서는 ▲사법-치료-재활 연계 참여조건부 기소유예 제도 운영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 연계 ▲사회재활 프로그램 교육 ▲중독자 치료·재활 사례 분석 ▲전문인력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협력·추진한다. 협의체는 전국 함께한걸음센터(전국 17개소)를 활용하여 8개 권역에 각각 구성하며, 3월 19일 ‘대구경북 협의체’ 발족식을 시작으로, 나머지 7개 협의체도 순차적으로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대구경북 협의체’ 발족식에서는 마약류 중독자 사법-치료-재활 연계 활성화를 주제로 ➊사법-치료-재활 연계 참여조건부 기소유예 제도 활성화 방안, ➋치료-재활의 연속성 있는 접근 방법, ➌신규 재활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등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백원 마약안전기획관은 “마약류 중독자가 사회재활을 통해 일상생활로 안전하게 복귀하기 위해서는 식약처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대리점(이하 고객센터)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본사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최경천 상임이사, 이승형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각 지역 고객센터 대표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위한 약속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협약대상은 우유고객센터 1,028개소와 가공품고객센터 136개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과 고객센터는 계약의 공정성, 법 위반 예방 및 준수, 상생협력 등을 도모했고, 영업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 고객센터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체계 강화를 위해 올해 역시 상생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제도 마련 등 다양한 활동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주선태)은 부산·울산·경남 소재 의료제품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의료제품 안전관리 설명회’를 부산식약청 2층 대강당에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업종별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의료제품의 업종별 달라지는 주요 정책 방향, 민원업무 신청 및 처리절차, 정기감시·자율점검제 기준 및 대상 등 사후 안전관리 체계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GMP 데이터 완전성 운영 및 시판 후 GMP 점검 ▲(의약외품) GMP 자율 도입제 및 위험평가 기반 정기 감시 ▲(화장품) 자율점검제 방침 및 거짓·과대광고 위반사례 공유 ▲(의료기기) 갱신제도, 전시목적 의료기기 승인 절차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주선태 부산지방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내 제조·수입업체의 허가·신고 및 사후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제품의 제조·품질관리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제품을 국민에게 공급함으로써 국민보건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지방식약청은 앞으로도 관내 업체들과 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후계 농업인‧청년 농어업인을 위한 보다 폭넓은 육성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개정안이 발의됨에 따라 농어촌으로의 젊은 인구 유입 촉진, 위기의 농어촌이 기회의 농어촌으로 성장해 나갈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은 19일 후계 농어업인‧청년 농어업인들이 농어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법안에 담은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3건의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4년 112만 700가구(농가인구 275만 1700명)에 달하던 농가 수는 2023년 99만 9000가구(농가인구 208만 8800명)로 1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농가인구 수 중 60대 이상의 농가인구가 2014년 136만 8400명에서 2023명 140만 7600명으로 증가하며 전체 농가인구의 67%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인데 반해 50세 미만 농가인구는 2014년 84만 4200명에서 2023년 36만 9000명으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인 것으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이 해외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삼양식품은 연결기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조 3359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인기로 삼양식품의 해외부문은 매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900억원대였던 해외매출은 2020년 3000억원, 2022년 6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3년 8000억원을 넘어선 지 1년만에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육박한다. 해외매출의 급격한 증가는 현지법인이 이끌었다. 특히 미국과 중국법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미국법인은 전년 대비 127% 상승한 2억 8천만불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전역 월마트에 입점을 완료하고, 코스트코를 비롯해 하반기엔 크로거, 타겟에도 입점을 시작하는 등 메인스트림(주류) 유통채널 진출을 적극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 중국법인은 푸팟퐁커리불닭볶음면 등 신제품 출시와 불닭소스 컬래버 이벤트 등 현지 맞춤형 전략에 힘입어 전년 대비 75% 증가한 21억위안의 매출을 달성했다. 삼양식품은 올해 해외사업부문이 또 한번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