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캄파리코리아는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위스키라 평가받는 더 글렌그란트 위스키를 5성급 호텔의 최고급 요리와 함께 페어링하는 ‘스플렌더 저니(Splendor journe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그니엘 호텔 바 81을 필두로 이후 서울 소재 다양한 5성급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더 글렌그란트의 다양한 싱글 몰트 위스키를 고품격 요리와 함께 페어링하여 특별한 미식 경험을 추구한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스플렌더 저니’ 행사 기간에 연인, 가족 등과 함께 시그니엘 호텔 바 81을 방문하면 다양한 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시그니엘 타워 메뉴에 더 글렌그란트 21년 2잔을 포함한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연간 20만병 이상 판매되며 많은 사랑을 받는 더 글렌그란트는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의 진수를 보여주며, 접근성과 범용성이 높은 제품군인 아보랄리스부터 초고가 제품군인 65년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자랑한다. 특히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더 글렌그란트는 바닐라 풍미와 상큼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것으로 사랑받는데, 버번 캐스크의 섬세한 풍미를 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한민국 베이커리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기술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2025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베이커리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보이다(Inspire Baking Lif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150개 기업이 3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원부재료부터 완제품까지 다양한 베이커리 품목과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베이커리 산업을 대표하는 명장들과 미래의 제과기능장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House of Patissier) 특별관을 조성해 국내 트렌디한 베이커리와 디저트 완제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테이스트 오브 서울(Taste of Seoul) 특별관에서는 2024 서울미식주간의 미식 큐레이터와 전문가가 인정한 디저트 맛집 6개 업체 1994SEOUL, 김씨부인, 메종엠오, 재인, 제이엘 디저트바, 강정이 넘치는 집이 참여하고, 베이커리를 소재로 한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도 참여해 브레드이발소 부스를 연다. 밤 식빵으로 유명한 패스트리 맛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맥문동연구회(회장 이인문)가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시와 의성군에 맥문동 차 5,000병을 전달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청양 맥문동연구회는 지난 31일 경북 산불피해 중앙합동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맥문동 차(500ml) 5,000병을 기탁했다. 맥문동연구회는 이날 경북 안동시와 의성군을 찾아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과 산불 진화 등 구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관, 구호요원,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힘을 더했다. 이인문 맥문동연구회장은 “우리 연구회의 작은 정성이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분들과 진화 작업에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신속한 복구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소방청과 함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사연을 담은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간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웅소방관’ 3인의 이야기가 담긴 신라면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고, 전국 소외계층을 위한 화재경보기 1만 개 설치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농심과 소방청이 2021년부터 5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화재안전 중요성과 소방관들의 헌신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농심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웅소방관’ 3명의 사연을 담은 신라면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하고, 화재경보기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신라면 포장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영웅소방관의 활약을 볼 수 있다. 사연을 전할 ‘영웅소방관’ 3명은 각각 화재구조(김수련 소방위), 구급(김지은 소방위), 항공구조구급(이승효 소방위) 분야에서 근무 중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한 사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 전문지식, 기술을 발전시키는 소방관의 노력이 QR코드에 담겨 있다. 영웅소방관 3명은 모델료를 전액 순직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농심이 설치·지원하는 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 수요가 급증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에 나선다. 식약처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기능성 원료 적정성, 소비기한 준수, 표시·광고 위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지난해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 등이며,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100여 곳과 판매업체 500여 곳 총 600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능성 원료 사용의 적정성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부당한 표시·광고 등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판매 광고가 증가하는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180건(수입 제품 포함)을 수거해 기능성분 함량, 중금속, 대장균군 등을 검사,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로 수입되는 해외산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도 기능성분 및 영양성분 함량 적합 여부 등 통관 단계 정밀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이 많은 온라인 플랫폼을 대상으로 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해 총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하고, 67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10개 유망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했고,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과 2025 오사카·간사이 국제엑스포 개최를 기념해 기존 도쿄에서 열리던 소비재전을 오사카에서 특별 개최했다. 지역 기업은 화장품, 식품, 유기질비료, 수산물 등 일본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집중 전시하며 현지 바이어의 큰 관심을 끌었고, 신안 도초도의 천일염에 다양한 맛을 더한 프리미엄 소금을 출품한 해여름은 현장에서 일본 바이어와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이외에도 에스에이치랩(유기농 화장품), ㈜미실란(미숫가루·오곡), 아라움(크리스피 오징어 스낵), 쿠키아(두부과자),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유자차), 청산바다영어조합법인(전복), 티즌(호박차·와인티),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유기질 비료), 동서산업(컬러 목재 칩) 등 참가기업 10개 사는 일본 94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며 총 67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상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닥터블릿의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푸응’이 풋사과 추출물 ‘애플페논’을 주원료로 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푸응 애프터버닝’을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식약처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식물성 신소재 ‘애플페논’을 국내 최초 연질캡슐 형태로 담은 제품으로, 체지방 감소 효과와 함께 부드러운 목 넘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애플페논’은 일반 숙성 사과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풋사과를 250배 농축해 추출한 성분으로, ‘푸응 애프터버닝’에는 일일권장량 100%을 충족하는 600mg이 함유됐다. 이는 1일 섭취 시 풋사과 45개를 섭취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폴리페놀은 소화 효소 활성을 감소시켜 지방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고함량의 폴리페놀이 함유된 애플페논은 남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전환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애플페논 섭취 중단 후 4주가 지난 시점에도 복부 및 내장지방 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응 애프터버닝은 주원료인 애플페논 외에도 ‘생선콜라겐’, ‘녹차추출분말’, ‘그린커피빈추출물’, ‘가르시니아캄포지아추출물분말’, ‘과일혼합분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가 김해국제공항 마스터컨세션 3기 사업권을 수주하고, 공항 내 국제선·국내선 구역에 식음 전문 매장과 지역 특산물 판매 공간을 신규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프리미엄 공항 라운지 ‘N스카이허브라운지’, 백년가게 인증 쫄면 브랜드 ‘나드리’, 커피 전문점 ‘투썸플레이스’ 등을 오픈했으며, 4월 중 국내선에는 전국 특산품을 소개하는 ‘로컬박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N스카이허브라운지’는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동편에 위치하며, 총 90석 규모의 프리미엄 공간으로 조성됐다. 라운지는 ‘한국의 미학적 공간’을 콘셉트로, 전통문양과 조형미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정서와 감성을 동시에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부뚜막 가마솥을 연상시키는 조형적 요소와 부산 지역 신진 작가의 사진 작품을 함께 전시해 감성적 공간 경험을 더했다. 프라이빗 존, 마사지 베드, 다양한 좌석 구성을 통해 이용객 편의를 높였으며,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식물성 메뉴 기반의 ‘플랜트 포워드 존(Plant-Forward Zone)’도 함께 마련했다. 해당 존에는 △유린기두부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당, 열량, 지방 등을 낮춘 ‘로우 스펙 푸드(Low Spec Food)’ 수요 증가에 발맞춰 통합 브랜드 ‘LIGHT&JOY(라이트앤조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오뚜기는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저당·저칼로리·저지방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왔으며, 이번에 다양한 품목을 하나로 묶는 통합 브랜드를 론칭함으로써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브랜드명 ‘라이트앤조이’는 ‘즐기세요, 더 가볍게!’라는 메시지를 통해 ‘맛있고 건강한 식단’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달한다. 눈금 저울을 형상화한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화이트·라이트블루 컬러는 저감 제품 특유의 신선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부각한다. 제품 전면에는 각 성분의 저감 수치가 표시돼 소비자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현재 라이트앤조이 브랜드로 통합된 주요 제품군은 ▲당 함량을 줄인 ‘저당 케챂’, ‘저당 돈까스소스’, ‘저당 양념치킨소스’, ‘당을 줄인 쨈’(논산딸기·김천자두·청송사과), ‘가벼운 황도·백도’ ▲지방을 줄인 ‘가벼운 참치’, ‘1/2 하프 마요네스’ ▲100g당 최대 28kcal까지 낮춘 ‘저칼로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인구감소와 교통수요 감소로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과 도서벽지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정법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은 1일 농어촌·도서벽지 등 공공교통소외지역에 기본적인 교통서비스를 안정적·체계적으로 제공해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농어촌 주민 등의 이동권 보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2024년 기준 전체 228개 시·군·구 중에서 소멸위험지역은 130곳(57.0%)으로, 지난 2021년(108곳)보다 22개 시·군·구가 증가하는 등 현재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는 날로 심화되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가 두드러진 농어촌⋅도서벽지 지역은 교통수요 역시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만 5,169개의 농어촌 리(법정리) 지역 중 대중교통 최소서비스 수준 부족 지역은 4,531곳으로 30%에 달하는 반면, 도시지역(법정동)은 16.9%에 불과해 교통 양극화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수도권·대도시의 경우, 지하철 등 교통시스템의 개선이나 운영지원에 막대한 국비·지방비가 투입되어 왔다. 반면, 소멸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