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저감화 브랜드 ‘LIGHT&JOY’ 출시를 기념해,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내 쿠킹스쿨에서 관련 제품을 활용한 체험형 요리수업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직접 ‘노랑 참치 또띠아롤’을 만들어보며 건강한 식습관과 요리의 즐거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 두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오뚜기 쿠킹스쿨’은 어린이들이 노란색 앞치마를 입고 일일 요리사가 돼, 오뚜기 제품과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는 요리수업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쿠킹스쿨은 저감화 브랜드 LIGHT&JOY 제품군 중 ‘가벼운 참치 더마일드’, ‘1/2 하프마요네스’, ‘저당허니머스타드’를 사용하여 "노랑 참치 또띠아롤"을 직접 만들며 흥미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LIGHT&JOY 론칭을 통해 소비자들이 오뚜기 제품을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키자니아 쿠킹스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도 자사의 다양한 식재료 체험과 음식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브랜드 ‘LIGHT&JOY’는 "즐기세요, 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다이브스가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커피엑스포’에 참가해, 스페셜티 생두 시음존과 마이크로 컵핑존 등 독창적 콘셉트의 부스를 운영하며 생두 유통 전문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카페 및 커피업계 종사자들과의 B2B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하는 ‘서울커피엑스포’는 커피와 원부재료, 기기류, 포장용품 등 커피 산업에 필요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의 B2B 커피 전문 전시회다. ‘Coffee for Better Tomorrow’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250개사가 참여해, 총 7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다이브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커피 원두 제조업자들에게 신규 생두 공급품목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직접 원두를 로스팅해 판매하는 카페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하기 위해, 관계자들에게 소규격 생두와 스마트스토어 채널 홍보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부스는 ‘커피 농장 팜스테이’ 콘셉트로 꾸며, 대상다이브스의 생두 유통 전문성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비욘드 더 오리진(Beyond the Origin)’이라는 테마로 운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녹즙이 공식 온라인몰 ‘#(샵)풀무원’ 내에 전용 쇼핑몰을 새롭게 오픈하고, 개인 맞춤형 구독 서비스와 소비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개편은 풀무원이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DX) 전략의 일환으로, 사용자 경험 혁신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풀무원녹즙은 풀무원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샵)풀무원 내에 ‘풀무원녹즙 전용몰’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녹즙 전용몰은 풀무원 브랜드 통합 쇼핑몰 ‘#(샵)풀무원’ 내 몰인몰(mall in mall) 형태로 구현된 풀무원녹즙 전용 쇼핑 플랫폼이다. 풀무원이 추진하는 DX 전략 일환으로 개설된 풀무원녹즙 전용몰은 개인 맞춤형 구독 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온라인 및 모바일 환경에서의 소비자 경험을 혁신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소비자가 본인의 일정과 제품 선호도에 맞춰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도입했다. 메인 페이지 우측 상단의 달력 아이콘 클릭 시 ▲주문 제품의 예상 배송 일정 ▲제품 배송 기간 ▲제품 배송 연장 가능 여부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임기순)이 염소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은 1일 전북 완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종축 분양, 표준 축사 설계, 맞춤형 교육·컨설팅 등 염소산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 염소산업 관련 분야별 정보교류 및 맞춤형 교육·컨설팅 ▲ 염소 사육기반 조성을 위한 종축분양 ▲ 염소축사 표준설계도 개발 등 사업추진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염소 생산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종축분양 체계를 구축하고, 염소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컨설팅 등의 지원 사업 확대와 염소산업 관련 기술개발·보급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시행에 따라 보양식 대체재로 급성장 중인 염소 산업의 기반 강화와 함께 염소 농가들이 더 나은 생산 환경에서 사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학생들의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약예방 교육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마약 예방활동 동아리 ‘Be Brave 서포터즈’를 1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Be Brave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식약처가 운영하는 대학생·유학생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작년에는 10개 대학*이 함께했고, 올해는 20개 대학으로 확대 모집한다. Be Brave 서포터즈 활동을 희망하는 대학교 동아리는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마약예방 교육·홍보 누리집인 ‘마약청정 대한민국(nodrugzone.mfds.go.kr) > 이용안내 > 공지사항’과 포털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Be Brave 서포터즈 1기 최종 명단은 식약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마약청정 대한민국’ 누리집 등에 공개(4월 18일 예정)할 계획이며, 올해 7월까지 전문가 특별강의, 대학 축제 홍보부스 운영, 교내·외 캠페인 등 다양한 마약예방 활동을 함께 수행한다. 참고로 ’25년 서포터즈 활동(1기·2기)이 종료되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 영셰프들이 프랑스 미식의 거장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를 만났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1층 더키친에서 '피에르 가니에르&퀴진케이 영셰프의 만남: 페리에 주에 샴페인과 한식의 페어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 행사는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방한을 기념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물랑 윤예랑 셰프, 소울 김희은 셰프 등 업계 관계자와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등도 참석해 차세대 한식 셰프 육성과 K-푸드의 세계화를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영셰프들은 신용준 셰프 주도 하에 한국의 지역 대표 식재료를 프랑스 요리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 셰프가 운영하는 ‘주052’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에 미쉐린 셀렉티드로 등재된 바 있다. 퀴진케이 알럼나이(Alumni) 1·2기 영셰프 5인(신용준·최현승·엄지원·최수빈·윤상희)과 김하은 전통주 소믈리에, 최유진 서비스 매니저로 구성된 ‘팀 퀴진케이(T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수입식품의 소비기한을 고의로 변조해 유통한 수입판매업체 대표 및 관계자 3명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사 끝에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소비기한이 경과한 토마토 가공품과 올리브유 약 16톤을 조작된 표시로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비기한이 경과한 수입식품의 기한을 허위로 연장해 판매한 수입판매업체 A사, B사의 대표 및 관계자 3명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과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처는 2024년 10월부터 일부 수입업체들이 소비기한을 임의로 조작해 판매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 위반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A사는 튀르키예산 토마토 가공품 수입이 지연되자 납품 기한을 맞추기 위해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의 표시를 고의로 138일 연장(2024년 2월 17일 → 7월 4일)해 재포장하고, 이를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유통업체 등에 약 11톤(1,097박스, 약 9,400만원 상당)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B사는 스페인산 올리브유의 소비기한을 무려 451일(2024년 10월 10일 → 2026년 1월 4일) 늘려 36회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지난해에 이어 에스파 멤버 ‘윈터’를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코카-콜라사는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의 ‘윈터’와 싱그러운 이온보충음료 토레타!의 브랜드 이미지가 완벽히 부합하며 시너지를 발휘한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토레타!는 ‘가볍게 이온 실천’을 테마로 윈터와 함께 다양한 일상 속에서 토레타!를 즐기는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지난해 토레타! 모델로 발탁된 ‘윈터’는 요가와 러닝, 산책 등 일상 속에서 토레타!로 수분을 보충하는 모습을 통해 토레타!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광고 공개 후 토레타!를 연상시키는 밝은 초록색 원피스와 ‘윈터’의 금발이 어우러진 모습은 ‘이온보충음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새로우면서 완벽한 조합이다’, ‘토레타! 모델 너무 잘 뽑았다’ 등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코카-콜라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토레타! 광고 영상들은 조회수 총합 1000만 회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1978년 ‘바나나킥’ 출시 이후 50년 만에 킥 시리즈 두 번째 제품인 ‘메론킥’을 오는 21일 선보인다. 국산 머스크메론과 우유를 조합한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스낵으로, 농심은 올해 킥 시리즈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농심은 하반기부터 바나나킥과 메론킥의 미국, 일본, 중국 시장 수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메론킥은 국산 머스크메론과 우유를 조합해 메론 특유의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전작 바나나킥과 마찬가지로 바삭하면서도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독특한 식감을 살렸고, 모양도 고유의 휘어진 곡선 모양으로 만들어 ‘킥’시리즈 정체성을 유지했다. 농심 관계자는 “따뜻해진 계절을 맞아 시원한 디저트로 사랑받는 메론을 활용, 바나나킥에 이은 새로운 메론킥을 선보인다”며, “50년간 받아온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 최근 유명 스타들이 보내준 성원을 동력 삼아 ‘킥’ 시리즈를 달콤한 과일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올해로 25살을 맞은 프리미엄 홈타입 아이스크림 ‘위즐(Weezle)’을 전면 리뉴얼한다. 브랜드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은 물론, 신규 플레이버(flavour, 맛)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은 홈타입 아이스크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충족하기 위해 단행됐다. 여러가지 맛과 토핑의 조합으로 다채로운 풍미와 식감을 선사하며 ‘복합맛’ 아이스크림 시장을 이끈 위즐의 볼륨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겠다는 복안이다.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은 ▲아몬드쿠키 ▲초코초코밤 ▲베리치즈케익 등 총 3종이다. 이들 제품은 먹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2030세대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제품의 20%를 토핑으로 채웠다. 아이스크림 믹스와 토핑을 최상의 비율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해 한입 한입 먹을 때마다 여러 요소들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아몬드쿠키’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초코 코팅 아몬드와 카라멜 쿠키가 가득 담긴 제품이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초콜릿의 달콤함, 아몬드의 고소함, 쿠키의 바삭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초코초코밤’은 기존 운영하던 ‘위즐 칙촉이 퐁당’ 제품에서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