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푸드투데이가 최근 건강웰빙 식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로니아 농장을 요리 연구가 양향자와 함께 찾았다. 아로니아는 여러 기업에서 건강보조식으로 각광받으며,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으로는 CJ오쇼핑의 아로니아 즙, 롯데제과의 아로니아 껌, 파리바게트에서 판매되는 아로니아 케이크, 농심에서 운영하는 호텔 농심의 더 베이커리에서 아로니아 케이크, 농협에서 생산되는 아로니아 분말, 빙그레의 닥터캡슐 유산균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뛰어난 맛과 향으로 젊은 소비자들에게서 큰 인기를 얻고있다. 아로니아는 단맛, 신맛, 떫은맛을 가지고 있으며 위액의 분비와 배설능력을 증가시켜주고, 간의 해독능력, 면역계와 순환기 계통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있다. 또,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돼 활성산소 제거 작용이 우수해 눈의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눈의 노화를 예방하고 개선해주는 효능이 탁월하다. 노화의 원인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 피부미용, 미백효과가 있다. 요리 연구가 양향자는 "최근 기업들은 아로니아 제품을 통해서 여러가지 제품들을 출시 하고 있다"면서 "파리바게트에서는 아로니아 케이크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더위를 쫒기 위해 마시는 시원한 음료(아이스커피·티, 생과일주스 등)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아이스 음료’를 조리‧판매하는 업체 3000여 곳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에 있는 커피전문점, 생과일주스 전문점 등 아이스 음료 조리·판매업체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료 조리‧판매업체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꼼꼼한 식품 안전관리와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아울러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 황인선 기자] # 평소 아메리카노 보다 믹스커피를 즐겨마시는 직장인 K씨. 달달하고 고소한 맛에서 빠져 나올 수 없다. K씨는 최근 마트에서 커피믹스 제품을 구매하던 중 제품 겉 면에 표기된 원재료를 보고 궁금증이 생겼다. 식물성크림의 주성분이 코코넛오일인지, 식물성경화유지인지 헤갈리는 것. 그도 그럴것이 제품의 옆면에는 '코코넛 오일'을 주원료로 사용했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제품 뒷면의 원재료명 및 함량에는 '식물성경화유지'로 표기돼 있다. 이처럼 소비자 혼동을 불러 일으키는 믹스커피의 표기법은 문제가 없을까. 7일 푸드투데이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커피믹스 제품의 원재료명 및 함량 표기사항을 확인한 결과, 식물성크림의 성분 표기가 식물성경화유지(코코넛오일) 등으로 표기돼 있었다. 즉 코코넛오일을 경화했다는 것이다. 동서식품의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의 경우 소비자 눈에 잘 띄는 제품 앞면이나 옆면에는 '커피믹스의 크리머는 코코넛 오일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라고 표기돼 있다. 하지만 제품 뒷면 원재료명 및 함량 표시에는 식물성경화유지(코코넛오일)이라고 표기돼 있어 원료로 쓰인 코코넛오일이 경화 과정을 거쳤다는 것을 소비자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방식약청,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학교급식소, 식재료공급업체 등 6000여 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초․중․고등학교 개학 초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등 이다. 식약처는 이번 합동점검에 앞서 2학기 학교 개학을 대비해 권역별 ‘학교급식 식중독대응 협의체’를 8월 3일부터 10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지방식약청이 주관하고 식약처(식중독예방과), 시·도 및 시·도 교육청 등이 참여한다.주요 논의 내용은 ▲폭염시기 각 기관별 식중독예방 업무 점검 ▲2학기 개학시기 학교급식소 지도·점검 계획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등 원인조사 협력체계 강화 방안 ▲‘18년 상반기 학교 식중독 발생현황 공유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한 달도 채 안남았다. 창원세계사격대회는 오는 31일 개막하고 9월 15일까지 16일간 120여 개국, 4500여 명의 선수·임직원이 참가해 6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 기간 근교 관광지에 수백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변 식음료업장의 식품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회 전반 식음료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이 임무를 최전선에서 진두지휘하는 박희옥 부산지방식약청장을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식음료안전관리 그간 노력은. "부산식약청은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식음료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경상남도, 창원시, 조직위와 경기장 및 지정호텔 주변 음식점 등에 대한 사전안전관리를 차질 없이 준비 중에 있다. 지난 31일에는 식음료 안전관리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식음료 안전관리 진행상황 등을 중간 점검했다." - 식음료 안전관리 전문가 자문위원회는 어떤 역할을 하나. "이날 전문가 자문회의에는 부산식약청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창원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폭염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모찌롤과 미니케이크가 인기입니다. 편의점에서 평소 쉽게 구입하던 제품이다보니 친근하게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토핑을 골라 나만의 디저트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SPC삼립이 서울 홍익대학교 근처에 오픈한 ‘카페스노우(CAFÉ SNOW)가 인기다. SPC삼립은 오는 5일까지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하고 있다. 카페 스노우 팝업스토어는 '해브 어 나이스 스노우(Have a nice snow)'를 주제로 외관을 거대한 냉장고 모양으로 제작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해당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도록 달콤한 디저트 이미지로 꾸며졌으며, 스토어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다. 임시매장 안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공간을 마련했다. ‘해피포인트 바코드’를 인증해 무료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해피포인트 포토존’을 운영하고 ‘해피포인트 퀴즈존’에 접속해 참여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모찌롤, 로얄티라미수, 미니케이크 등 카페스노우 인기제품 10종을 판매한다. 구매한 제품으로 10여 가지 토핑을 활용해 '나만의 카페 스노우 디저트'도 만들어 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면서 기력 보충을 위한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우리 조상들은 예부터 삼복더위에 성질이 뜨거운 음식으로 몸을 다스렸는데 대표적인 것이 삼계탕, 육개장, 보신탕이다. 특히 보신탕은 몸과 기를 보호하는 최고 보양식으로 꼽힌다. 보신탕은 조선시대 왕실과 민간에서도 널리 즐겼는데 '개탕', ‘개장’, ‘구장’, ‘구육갱’, ‘견육갱’, ‘지양탕’이라고 불렸다. 복날 개고기는 왜 먹게 됐을까? 복의 경일(庚日)은 금(金)에 해당하며 삼복동안 화기(火氣)가 왕성한데 금이 화기에 눌려 엎드려(伏) 있는 날을 복날(伏日)이라고 한다. 개고기는 불(火)에 해당하고 복날(伏日)은 금(金)에 해당해 더운 여름 삼복 한 달간 '복놀이(복달임)'로 개장국을 먹어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기고 몸을 보한 것이다. 보신탕은 고단백 식품으로 쇠고기나 돼지고기보다 가늘고 잘 풀어져서 소화흡수가 잘 돼 병자나 소화력이 떨어진 사람, 노약자의 영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질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콜레스테롤이 매우 적어서 동맥경화증과 고혈압을 예방한다. 동의보감에는 개고기를 먹으며 중풍을 예방한다고도 했다. 여름철 기력 보충에 좋은 '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면서 기력 보충을 위한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우리 조상들은 예부터 삼복더위에 성질이 뜨거운 음식으로 몸을 다스렸는데 대표적인 것이 삼계탕, 육개장, 보신탕이다. 특히 보신탕은 몸과 기를 보호하는 최고 보양식으로 꼽힌다. 보신탕은 조선시대 왕실과 민간에서도 널리 즐겼는데 '개탕', ‘개장’, ‘구장’, ‘구육갱’, ‘견육갱’, ‘지양탕’이라고 불렸다. 복날 개고기는 왜 먹게 됐을까? 복의 경일(庚日)은 금(金)에 해당하며 삼복동안 화기(火氣)가 왕성한데 금이 화기에 눌려 엎드려(伏) 있는 날을 복날(伏日)이라고 한다. 개고기는 불(火)에 해당하고 복날(伏日)은 금(金)에 해당해 더운 여름 삼복 한 달간 '복놀이(복달임)'로 개장국을 먹어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기고 몸을 보한 것이다. 보신탕은 고단백 식품으로 쇠고기나 돼지고기보다 가늘고 잘 풀어져서 소화흡수가 잘 돼 병자나 소화력이 떨어진 사람, 노약자의 영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질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콜레스테롤이 매우 적어서 동맥경화증과 고혈압을 예방한다. 동의보감에는 개고기를 먹으며 중풍을 예방한다고도 했다. 여름철 기력 보충에 좋은 '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면서 기력 보충을 위한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우리 조상들은 예부터 삼복더위에 성질이 뜨거운 음식으로 몸을 다스렸는데 대표적인 것이 삼계탕, 육개장, 보신탕이다. 특히 보신탕은 몸과 기를 보호하는 최고 보양식으로 꼽힌다. 보신탕은 조선시대 왕실과 민간에서도 널리 즐겼는데 '개탕', ‘개장’, ‘구장’, ‘구육갱’, ‘견육갱’, ‘지양탕’이라고 불렸다. 복날 개고기는 왜 먹게 됐을까? 복의 경일(庚日)은 금(金)에 해당하며 삼복동안 화기(火氣)가 왕성한데 금이 화기에 눌려 엎드려(伏) 있는 날을 복날(伏日)이라고 한다. 개고기는 불(火)에 해당하고 복날(伏日)은 금(金)에 해당해 더운 여름 삼복 한 달간 '복놀이(복달임)'로 개장국을 먹어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기고 몸을 보한 것이다. 보신탕은 고단백 식품으로 쇠고기나 돼지고기보다 가늘고 잘 풀어져서 소화흡수가 잘 돼 병자나 소화력이 떨어진 사람, 노약자의 영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질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콜레스테롤이 매우 적어서 동맥경화증과 고혈압을 예방한다. 동의보감에는 개고기를 먹으며 중풍을 예방한다고도 했다. 여름철 기력 보충에 좋은 '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면서 기력 보충을 위한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우리 조상들은 예부터 삼복더위에 성질이 뜨거운 음식으로 몸을 다스렸는데 대표적인 것이 삼계탕, 육개장, 보신탕이다. 특히 보신탕은 몸과 기를 보호하는 최고 보양식으로 꼽힌다. 보신탕은 조선시대 왕실과 민간에서도 널리 즐겼는데 '개탕', ‘개장’, ‘구장’, ‘구육갱’, ‘견육갱’, ‘지양탕’이라고 불렸다. 복날 개고기는 왜 먹게 됐을까? 복의 경일(庚日)은 금(金)에 해당하며 삼복동안 화기(火氣)가 왕성한데 금이 화기에 눌려 엎드려(伏) 있는 날을 복날(伏日)이라고 한다. 개고기는 불(火)에 해당하고 복날(伏日)은 금(金)에 해당해 더운 여름 삼복 한 달간 '복놀이(복달임)'로 개장국을 먹어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기고 몸을 보한 것이다. 보신탕은 고단백 식품으로 쇠고기나 돼지고기보다 가늘고 잘 풀어져서 소화흡수가 잘 돼 병자나 소화력이 떨어진 사람, 노약자의 영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질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콜레스테롤이 매우 적어서 동맥경화증과 고혈압을 예방한다. 동의보감에는 개고기를 먹으며 중풍을 예방한다고도 했다. 여름철 기력 보충에 좋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