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대표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와 손잡고 국내 단독으로 유통 중인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SKIPPY®)’의 대표 제품을 활용한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을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미국의 대표 식품기업 ‘호멜푸즈(Hormel Foods)’의 ‘스키피®'는 90년 전통을 자랑하는 1등 땅콩버터 브랜드로, 대상㈜은 지난 2013년부터 스키피®의 주요 제품을 국내에 단독 유통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땅콩버터 크리미’, ‘땅콩버터 청크’를 비롯해 최근에는 설탕과 대체당을 일절 첨가하지 않은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2종까지 추가로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메가박스와 협업해 선보이는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은 메가박스의 스테디셀러인 카라멜 팝콘에 스키피 땅콩버터의 깊고 진한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상 식품연구소의 차별화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땅콩 90% 이상을 함유한 스키피의 대표 제품 ‘스키피 땅콩버터 크리미’를 팝콘용 시즈닝으로 구현했다.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땅콩버터 분말이 카라멜 팝콘의 달콤함과 어우러져 색다른 팝콘 맛을 즐길 수 있다.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충원 정화 봉사활동에는 오뚜기 임직원으로 구성된 오뚜기 봉사단 20명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에 이어 장병묘역에서 비석 닦기 및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오뚜기 봉사단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 견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오뚜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력에 감사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6.25 전쟁 참전을 위해 자원 입대했던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1930~2016)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후원을 검토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도내 한우 브랜드를 알리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춘천시와 원주시에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춘천시에서 제4회 강원한우데이가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원주시에서는 제11회 치악산한우축제가 댄싱공연장 주차장에서 열리며, 한우 부위별 최대 50% 할인 판매, 경품 이벤트, 초대가수 공연, 어린이 놀이존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푸드트럭 등 먹거리 공간도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보고, 먹고, 즐기며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축산물 소비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가공창업 농업인 능력 배양을 위한 ‘2025년 농산물가공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교육이 12회 과정에서 1회로 축소된 데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화교육은 농식품 가공 최신 트렌드, ChatGPT 활용 식품 기획, 가공식품 개발, 식품 포장, 농산물가공사업 세무·회계 등 실무 중심 구성으로, 출석률 80% 이상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특히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해 교육 대상을 대폭 확대했고, 모집 인원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괴산 지역 농업인 30명이며,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 가공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라며, 농외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재준)가 2025년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수출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대왕님표 여주쌀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여주시에서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님표 여주쌀 미국 수출 기념식을 연 가운데 이번 수출에 매칭 지원과 물류비 일부를 지원했다. 미국 수출길 오른 여주쌀은 미국 내 유명 한인마트인 ‘H&Y Market Place’(한양마트 뉴욕 뉴저지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총 수출량은 3톤 규모이고 추후 마트 내 판매 추이에 따른 추가 수출도 계획 중이다. 앞서 5월에도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가평군 친환경쌀과 건목이버섯을 미국에 수출한 바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의 우수한 농산물이 바다를 건너 해외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경기도 상품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농수산진흥원은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광명·하남·안산·군포·의왕·과천 6개 시 학부모 약 90명으로 구성된 학부모 모니터단은 향후 1년간 산지 공급현황과 전처리·물류업체 운영 실태, 관외 공급업체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특히 식재료의 생산·공급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급식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에 위치한 토마토 농가를 찾아 생산자와 간담회와 농산물 수확 체험을 진행했고, 이어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는 친환경 급식 정책 소개, 농업 교육, 위촉장 수여가 이어졌다. 발대식 이후 참가자들은 안전성 검사센터, 물류장, 로컬푸드 직매장을 순환 방문하며 공공급식 유통 구조를 살펴봤다. 최창수 농수산진흥원장은 “학부모들이 학교급식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급식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공공급식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2일 바이오 제약․의료기기 분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바이오 창업 아카데미의 상반기 첫 교육과정인 바이오벤치마킹스쿨 13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예비 창업자, 바이오 기업․기관 관계자, 민간투자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13기 1차 교육에서는 국내 제약산업 트렌드(신약개발 혁신 모델), 글로벌 제약산업 아웃소싱 서비스, 유전자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 암 치료 기술의 진화 등을 주제로 현장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강의가 진행되었다. 2차 교육은 26일에 개최 예정으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 미래 예측, 글로벌 진출 위한 사업개발 전략, 신약개발 단계별 국책 연구비 로드맵, 글로벌 항암제 시장 빅파마 4사의 전략 등을 주제로 더욱 심화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메드텍스쿨은 의료기기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9기 과정은 AI Software 기반 디지털의료제품과 조직수복용생체재료인 필러를 테마로, 시장현황 분석부터 인허가 제도, GMP사례, 기술문서 개요, 보험등재 전략, 글로벌 진출 전략까지 의료기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허니짱 멜론의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허니짱 멜론은 진천 이월면, 덕산읍, 진천읍 3곳, 11ha, 18개 농가에서 재배 중이며 매년 약 8t 정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당도가 일반 멜론보다 17Brix 이상을 나타내며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허니짱 멜론은 일반 멜론에 비해 껍질이 얇고, 재배기간이 짧아 다음 작물로 작기 전환이 빠르며, 저농약·저비료 재배로 탄소 발생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5월까지 지속되는 저온 현상과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과 수정이 어려움이 많았으나, 도비 공모사업인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 사업 지원으로 허니짱 멜론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희 군 기술보급과장은 “허니짱 멜론은 한정된 기간에 출하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역 명물로 자리 잡은 허니짱 멜론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보건소에서 제26회 음성품바축제 기간 설성공원 내 경호정에서 건강나눔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나눔체험관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골밀도, 스트레스 검사, 손·발 마사지, 골반 교정, 올바른 자세 측정 등 의료기기를 활용한 건강 검진 체험과 건강 기원 종이부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건강나눔체험관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운영되며, 체험관 운영으로 더욱 쉽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형 건강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생활 속 건강 실천 방법을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11일 바이오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업생산 혁신방향을 주제로 제8차 바이오러닝랩을 개최했다. 이번 바이오러닝랩은 새롭게 변화하는 바이오산업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발굴하여 사업 기획 및 추진에 필요한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디지털 농업기술과 관련된 실질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바이오 관련 기업, 농생명 관련 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강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농업연구관을 초청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농업생산 혁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도 마련했으며,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의 공동 추진으로 실제 연구 현장에서의 디지털 기술 적용 사례와 농업공학의 융합 가능성, 향후 기술 확산 전략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농업과 디지털 기술의 접목을 통해 도출된 혁신 성과와 현장 적용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이며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바이오러닝랩은 단순 교육을 넘어, 전문가들의 지식과 실무적 통찰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