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로 올해 3월까지 지역 사회에 누적 3,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BBQ는 지난 3월에만 대한적십자를 통해 1,000여 마리의 치킨을 아동, 노인 등 어려운 소외 계층에 전달 했으며, 올해 1분기까지 기부된 치킨 3,000마리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6,900만원에 달한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2000년도부터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고, 외식 프랜차이즈업의 교육 시스템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 경영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다. BBQ 관계자는 "소외된 지역 사회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착한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착한기부를 비롯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가 진로의 새로운 TV 광고 ‘키링껍’ 편을 선보인다. 신규 광고를 통해 원조 소주의 초깔끔한 맛 콘셉트를 지속적으로 알리면서 제로슈거 소주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진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키링’을 활용한 감성적인 연출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키링이라는 소품을 통해 개인의 개성과 감성을 표현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를 인형 키링으로 구현했다. 또, 진로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위해 ‘진로골드’ 광고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광고는 주점 앞에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사람들의 가방은 다양한 모습을 한 두꺼비 키링으로 꾸며져 있는데, 블루껍과 핑크껍 키링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인사를 나눈다. 이후, 주점 안에서 남녀 주인공. 블루껍과 핑크껍으로 인해 두 주인공은 자연스럽게 눈을 마주치게 된다. ‘마음을 이어주는 초깔끔한 맛’이라는 나레이션이 나오고 상쾌한 표정으로 두 사람이 진로를 함께 마시며 진로 광고는 마무리되고, 진로골드 광고가 이어진다. 신비로운 공간에서 진로골드 제품 뒤로 로즈골즈 빛이 발광하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국산 수삼 소비촉진을 위해‘봄 햇수삼’을 최대 30% 할인판매 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봄철 수삼의 효능을 알리고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와 인삼농협 자체판매장 11개소에서 진행한다. 봄에 출하되는 수삼은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며, 당도와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할인행사가 인삼 농가에는 안정적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몸에 좋은 봄 햇수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국산 수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소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농협의 통합김치브랜드인 '한국농협김치' 출범 3주년을 맞아 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42일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 ▲소포장 김치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또한 하나로마트에서는 포기김치(2.5kg)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입시기에 따라 순무 석박지, 총각김치, 열무김치 등 제철 소포장 김치(500g)를 증정한다. 아울러 농협경제지주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김치 구독 서비스 '농협김치맛선' 첫 구독 시 할인 혜택 제공 ▲시즌별(휴가철, 김장철) 특별 할인행사 ▲소비자 참여형 SNS 이벤트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한국농협김치가 소비자와 함께한 지난 3년을 되돌아보며, 그간 믿고 구매해주신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겐 믿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내 김치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영진, 이하 수품원)은 온두라스 국립농식품보건안전청(청장 앙헬 에밀리오 아귈라, 이하 SENASA)과 수출·입 수산물 검역기술 등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의 선진 수산물 검역기술을 온두라스와 공유하고 양국 간 검역 협조체계를 강화해 수산생물 질병 전파를 예방하고, 이를 위해 수품원과 SENASA은 새우 등 양식수산물 수출입을 위한 검역기술 교류, 수산물 검역 인력 간 협조체계 강화, 수산생물 질병 위험분석 기술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온두라스산 새우의 한국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 11월 수품원을 방문한 프레디스 알론소 세라토(Fredis Alonso Cerrato) 온두라스 경제개발부 장관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협약식은 프레디스 알론소 세라토 온두라스 경제개발부 장관을 비롯해 앙헬 아코스타 농축산부 차관, 성문업 주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SENASA에서 이뤄졌다. 새우는 온두라스 경제를 이끄는 주요 수산 자원 중 하나로 연간 약 33,000톤정도가 생산되고 있으며, 온두라스 남부 폰세카만(Gulf of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해 92세를 맞은 윤익로 회장은 60여 년간 과수 농업에 헌신한 원로 농업인으로 사과의 품질 규격화와 브랜드화를 실천하면서 기술농업을 선도해 왔다. 1992년에는 30억 규모의 과일선별포장센터를 설립하고 1998년에는 20억원을 투입해 산지유통공판장을 구축함으로써 과수 유통의 혁신을 이끌었다. 이후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초대 및 2대 회장을 8년간 역임하며 전국 공동브랜드 ‘썬플러스(Sunplus)’를 출범시켜 고품질 농산물 유통 기반을 확립했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명예의 전당 후보자로도 추천된 바 있다. 윤익로 회장은 특강에서 “기후변화에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지속적인 신품종 개발과 K-APPLE 브랜드 육성 및 규격기준 체계화를 통한 수출 활성화, 청년층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생산현장의 기계화가 핵심”이라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R&D 지원과 과수 농업 분야의 과학기술 접목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장태평 위원장은 “윤익로 회장님은 우리나라 과수산업을 기술농업으로 발전시킨 살아 있는 역사이자 원로이시다”며, “농어업위는 회장님의 평생의 꿈과 실천 경험에서 시사점을 얻어 기후위기 시대에 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안전·위생점검을 위한 제8기 2025년 국민안전급식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5년에 위촉된 총 95명 국민안전급식점검단은 급식관리단과 국민참여점검단으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의 작업장 환경, 보관·관리 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맡는다. 특히 40명으로 확대 운영되는 급식관리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퇴직자와 식품안전 전문인력 중심으로 꾸렸고, 현장점검 시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자격요건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식품안전·위생 과 관련된 현장 지도와 개선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참여점검단은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현장점검을 위해 학부모와 예비영양사 55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급식 안전지킴이로 선발된 전국 식품영양학과 대학생 25명은 급식 공급업체 현장을 점검하며, 미래의 공공 급식을 이끌어갈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워갈 것으로 aT는 기대하고 있다. aT는 올해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신규 가입업체를 대상으로 주요 지적사항을 담은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전 비대면 의무교육을 새로 도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2025년 1분기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31.8억불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민관이 수출 원팀으로 협력한 결과라며, 주요 품목들의 고른 성장세와 지역 다변화가 긍정적 신호라고 밝혔다. 케이-푸드 플러스(K-Food+)는 신선·가공 농식품과 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약품 등 농산업 제품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2025년 1분기에는 농식품 수출이 24.8억불로 9.6% 증가했고, 농산업 분야는 7.0억불로 2.3% 상승했다. 북미·GCC·EU 시장 수출 급증…“라면·소스·담배 강세” 농식품 수출은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걸프협력회의(GCC, 37.9%↑), 유럽연합(EU, 34.1%↑), 북미(21.7%↑), 독립국가연합(CIS, 15.7%↑) 등 주요 권역에서 수출이 급증했다. 가공식품 중에서는 라면이 344백만불(27.3%↑)로 단연 돋보였다. 중국, 미국, 아세안, EU, CIS, GCC 등 전 세계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온라인 유통망과 SNS 홍보가 유효했다. 소스류도 101백만불(9.1%↑)을 기록, '까르보불닭'과 '불닭마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진근우)가 한국노바티스, 한미약품 등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사에서 20년 이상 지낸 이지은 마케팅 전략 전문가를 해외개발 및 전략마케팅 상무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지은 신임 상무는 중앙대 화학과,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한 후, 한미약품, 유유제약 등 국내 기업과 한국노바티스, 한국먼디파마, 다케다제약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항암제, 희귀질환, 신제품 론칭 등 다양한 경험과 실무를 담당해 온 마케팅 전략 전문가다. 이상무는 현대바이오의 해외 사업을 위한 원활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외 사업개발 및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담당하게 되며, 항암플랫폼 기술 및 항바이러스 상업화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4일까지 ‘2025년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 박람회는 8월 필리핀 마닐라 워펙스(WOFEX) ▲ 9월 호주 시드니 파인푸드(FFA) ▲ 1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알(SIAL) 등 총 9개다. 정부와 aT는 다양한 K-푸드를 한자리에서 소개할 수 있도록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참가기업의 신규 바이어 발굴과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 통합한국관 부스 배정과 기본 장치 ▲ 전시 샘플 운송·통관비 ▲ 사전 매칭된 현지 바이어와의 오프라인 상담회 등을 지원해 박람회 참가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국내 농림축산식품 생산·수출기업이며,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사 국제식품박람회 누리집(https://global.at.or.kr:808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