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이디야 시그니처 추석 선물세트 3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커피세트와 티세트 이원화 구성, 그리고 실용성을 높인 전용 머그 MD를 더해 시그니처 스틱커피 선물세트, 시그니처 라떼&밀크티 선물세트, 시그니처 버라이어티(TEA) 선물세트 총 3종으로 마련됐다. 시그니처 스틱커피 선물세트는 대표 아메리카노 스틱 4종(오리지널, 마일드, 스페셜, 디카페인)과 믹스커피 스틱 4종(골드블렌드, 모카블렌드, 헤이즐넛, 클래식)으로 구성됐고, 특허받은 복합 블렌딩과 전문 R&D의 노하우가 담겨 있어, 다양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시그니처 라떼&밀크티 선물세트’는 라떼3종(카페라떼, 바닐라라떼, 토피넛라떼)과 밀크티 2종(오리지널, 토피넛) 그리고 스텐 머그 MD잔으로 실용적인 스테인리스 머그잔에 라떼와 밀크티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처 버라이어티(TEA) 선물세트는 차 종류들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비타민 차 2종(제주 비타민 한라봉차, 고흥 비타민 유자차)과 전통차 2종(호두&아몬드 율무차, 대추&생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의 'LOWTAG(로우태그, 이하 LOWTAG)’ 제품군이 출시 100일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저당·저칼로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지난 4월 당류, 칼로리 등 식약처가 정한 저(低)·무(無) 강조표시 요건을 충족한 로우 스펙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LOWTAG’ 엠블럼을 전격 도입했다. 이와 함께 대상은 국내에서 직접 개발한 대체당 ‘알룰로스’를 활용해 장류 5종, 홍초 2종, 드레싱 3종 등 총 10종의 제품 라인업을 빠르게 구축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LOWTAG 제품 10종은 출시 100일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기존 제품과 동일한 맛 품질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어, 기존 매출은 유지하면서 당과 칼로리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해 카테고리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저당·저칼로리임에도 완성도 높은 맛을 구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대상 청정원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노하우가 자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개최한 제7회 굽네치킨배 김포시 테니스 대회가 마무리 됐다. 26일 지앤푸드에 따르면 김포시 마산동 솔터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김포시테니스협회에 등록된 클럽 회원 또는 김포시를 주소지나 직장 소재지로 둔 사람을 참가자로 모집했고,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의 개인복식 세 종목에서 승부를 가렸으며 각 종목의 우승, 준우승, 3위 입상자에게 상품권과 상패를 수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는 지역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홍기훈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도 열린 가운데 지난해 대비 실력 향상이 두드러진 이서진, 장효인 두 명의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포시 테니스 동호인 김 모씨는 “매년 열리는 굽네치킨배 테니스 대회는 단순한 시합을 넘어 지역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같은 자리”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과 좋은 경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나누며 땀 흘릴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 최 모씨는 “지역에서 꾸준히 이런 대회를 개최하고 후원해 주는 굽네치킨에 감사하다”며 “치킨 브랜드라고만 생각했던 굽네치킨이 스포츠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는 사실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기후위기 시대 공공급식의 미래와 새로운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 도는 오는 9월 3일과 4일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5 기후급식 콘퍼런스 in 경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공공급식의 새로운 길을 묻다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시민사회 등이 참여해 기후급식 정책의 성과와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 콘퍼런스는 기조 강연과 세션 발표, 토론으로 진행되는데 첫날에는 기조 강연과 함께 세션 1 기후급식 정의와 국내외 추진 사례가 진행되며, 일본·인도네시아 등 해외 전문가와 유니세프(UNICEF)가 참여해 각국의 사례를 공유하고, 둘째 날에는 세션 2 지속가능한 기후급식 체계로의 전환(저탄소 식단, 지역 먹거리 순환 등)과 세션 3 세상을 건강하게 바꾸는 기후급식(공공급식 확대, 정책 제안)이 이어지고, 발표 후 토론으로 마무리된다. 행사장에서는 탄소발자국 비교 식단 전시, 저탄소 레시피 실습, 업사이클링 체험존(제로웨이스트 사례 등)이 운영되며, 학교급식 누리소통망(SNS) 자랑대회, 기후위기 OX 퀴즈대회, 누리소통망(S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국제시장 도떼기 거리 페스타를 국제시장, 만물의 거리, 아리랑 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는 재미와 사는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소비 촉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방문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가 제공되고, 외국인 관광객은 부산만의 전통시장 문화와 활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상품 할인은 물론, 시원한 맥주를 곁들일 수 있는 야간 포장마차 구역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버스킹, 초청 가수의 공연, 요리 공연(cook show), 무료 시식 코너가 마련됐으며, 복고풍의 포토존, 인증 여행(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도 준비돼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또한 평소 2층 상가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졌던 점포들이 1층 골목으로 내려와 좌판을 펼치는 독특한 이벤트인 계단 없이 만나요가 진행되는데 방문객들은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고도 다양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9월 동안 도내 소·염소 농가 대상 ‘2025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은 지난 3월 전남 구제역 발생에 따라 실시한 상반기 일제 접종의 백신 항체가 소실되는 시기에 맞춰 9월 한 달 동안 전국적으로 추진하며, 대상은 도내 소·염소 농가 1만 3000호에서 사육 중인 56만여 마리와 300마리 미만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 등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백신을 미리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유산 위험이 큰 임신 7개월에서 분만 전까지의 임신 말기 소는 제외하며, 해당 개체는 시군이 별도 관리해 이후 추가 접종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일제 접종이 제대로 실시됐는지 평가하기 위해 일제 접종 4주 후 지역별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며,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법정 기준치보다 미달일 경우 과태료 부과 및 추가 접종, 1개월 후 재검사 등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도는 지난 2016년 마지막 구제역 발생 이후 9년 동안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으나 올해 전남지역 한우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농업기술센터가 조직배양을 통해 보급한 신품종 고구마 통채루를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통채루는 농촌진흥청에서 2020년에 육성한 품종으로, 기존 고구마와 달리 뿌리뿐 아니라 줄기와 잎까지 식용이 가능해 이름처럼 통째로 먹을 수 있는 다용도 고구마로 잎자루 껍질이 부드럽고 섬유질이 적어 깻잎처럼 쌈으로 활용 가능하며, 볶음·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응용할 수 있어 가정 식탁에 색다른 변화를 줄 수 있고, 고구마순 김치로 만들면 아삭한 식감과 독특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통채루 잎자루와 잎에는 비타민 C, E,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일반 고구마보다 최대 21배 많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고, 껍질을 벗기지 않고 섭취할 수 있어 영양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초 34개 농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없는 통채루 조직배양묘를 8천500주 분양하고 지속적인 기술지도를 통해 안정적인 재배와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통채루를 포함한 소담미, 진율미, 호풍미 4종류의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분양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에서 어린이 맞춤 건강음료 진천네 히어로를 본격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천네 히어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발효 흑삼 제품으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기능성 제품이며 관내에서 생산된 흑삼을 주원료로 하고, 충북농업기술원이 보유한 김치 유산균 특허 기술을 접목해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군 농산물 가공 지원관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개발된 기술은 관내 소재 식품기업 맹여사푸드로 기술을 이전해, 해당 업체에서 제품을 상용화해 생산, 유통하고 있다. 이세영 군 농산가공팀장은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도록 맛과 향을 고려해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기능성 가공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헬시플레저' 열풍으로 과채 주스가 축소되는 가운데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칼로리로 과즙을 담은 ‘델몬트 드링크 제로’ 2종을 출시했다. 망고 맛과 사과 맛 2종으로 구성된 신제품은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과즙 음료를 부담 없이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 ‘델몬트 드링크 제로 망고’와 ‘사과’는 100㎖당 비타민C 30㎎을 함유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코코넛 밀크를 더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냈다. 패키지는 과일을 상징하는 색상과 이미지를 활용해 직관성을 높였다. 드링크팩 형태로 200㎖ 용량으로 나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델몬트 드링크 제로는 젊은 소비자층이 선호하는 망고와 사과 과즙을 담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며 “비타민C와 코코넛 밀크를 더해 차별화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했다. 가장 많이 주스의 재료가 되는 오렌지와 포도는 자체만으로도 당분이 함유돼 있어 이를 '제로(0)'로 만들기 쉽지 않았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열풍으로 주스로 마실 경우 소화흡수 과정이 빨라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고 과당이 혈중 요산 수치를 높여 통풍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오면서 주스 시장은 하락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글로벌 인기 게임 ‘붕괴: 스타레일’과 선보인 브랜드 협업이 출시 3일 만에 5만 세트 판매와 굿즈 완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19일부터 붕괴: 스타레일과 협업해 캐릭터 ‘스파클’과 ‘어벤츄린’을 테마로 한 전용 세트 및 한정판 굿즈를 선보였다. 이번 세트는 이디야커피의 대표 메뉴로 구성됐으며, 구매 시 캐릭터 포토 카드와 게임 아이템 교환 쿠폰을 증정해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콜라보 전용 세트는 출시 이후 단 3일 만에 5만 건 이상 판매되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은 물론 배달 플랫폼을 통한 주문도 급증했다. 출시일인 8월 19일 기준 이디야커피 배달 매출은 전월 동일(7월 19일) 대비 약 30% 상승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굿즈 판매도 흥행을 기록했다. 이디야멤버스 앱에서 예약 판매한 ▲아크릴 블록 ▲아크릴 스탠드 ▲기프트카드 세트와,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한정 판매된 ▲솜 인형 키링 ▲아크릴 코롯토 ▲마우스패드 세트는 모두 3일 만에 준비 수량이 소진됐다. 이번 협업은 팬들에게 이디야커피만의 감성과 붕괴: 스타레일의 캐릭터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