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겨울철 선호도가 높은 곡물라떼와 전통차, 간식 메뉴를 빽다방만의 노하우로 재해석해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겨울 시즌 신메뉴는 ▲율무라떼 ▲율무아몬드라떼 ▲생강차 ▲붕어빵 4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율무라떼’와 ‘율무아몬드라떼’는 고소하고 담백한 율무 파우더에 바삭한 현미 크런치 토핑을 더한 곡물라떼 메뉴다. ‘율무라떼’는 우유를 베이스로 부드러운 맛을 살렸으며, ‘율무아몬드라떼’는 우유 대신 아몬드 음료를 사용해 깔끔하고 은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겨울 시즌과 잘 어울리는 ‘생강차’는 달콤하면서도 맵싸한 생강 베이스에 레몬 슬라이스를 더해, 은은하게 퍼지는 생강향과 부드러운 단맛의 조화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도 함께 선보인다. 붕어빵은 달콤한 팥 앙금과 부드러운 슈크림 두 가지 맛으로 구성했으며, 미니 사이즈가 아닌 정통 붕어빵 크기로 출시해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이번 겨울 시즌 음료와 함께 세트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아이스크림에 붕어빵을 더한 ‘아이스크림에 빠진 붕어빵’ 세트 메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1층에서 열리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서 현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닭고기 제품들을 선보인다. 지난 18일 시작된 ‘컬리푸드페스타 2025’는 연말을 맞아,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만찬’을 주제로 21일까지 총 4일간 이어진다.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연상되는 근사하게 꾸며진 공간에서 하림을 비롯한 컬리의 108개 파트너사, 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하림은 올해도 컬리의 대표 축산 파트너사로서 한 해 동안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들을 총망라한 ‘하림 미식 어워즈’ 콘셉트의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컬리 베스트 상품 ‘자연실록 IFF 큐브 닭가슴살’을 비롯해 냉장 닭가슴살 등 인기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화끈한・순진한 순살 닭갈비’, ‘용가리치킨’, ‘치킨너겟’ 등 하림의 다양한 제품을 맛볼 수 있도록 마련된 시식 코너는 방문객들의 대기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스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출구에서 정답을 맞히면 특별 제작 굿즈와 제품을 증정하는 ‘수수께끼 이벤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지난 18일 마곡 본사에서 주요 F&B 고객사 40여 곳을 대상으로 '2026 트렌드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트렌드 인사이트 데이’는 식재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외 식음 시장 주요 트렌드를 공유하고 맞춤형 토탈 솔루션 프로그램인 OHFOD 컨설팅 및 제품, 메뉴 등을 선보이는 행사다. 고객사와 동반 성장을 목표로 지난 2024년 첫 선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강연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순서로 '트렌드코리아 2026' 공동저자 이수진 박사가 '2026 소비 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며 AI 대전환 시대의 소비 변화를 조망했다. 이어진 'DINING EXPERIENCE 2025' 전시에서는 아워홈이 사내식당의 새로운 식문화 모델이 소개됐다. 아워홈은 사내식당을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브랜드 경험과 문화, 지속가능성, 효율화 기술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재해석하고 2025년 주요 사내식당 운영 사례를 전시했다. 전시는 ‘OHFOD 솔루션 존’과 ‘Dining Experience 존’ 등 두 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OHFOD 솔루션 존’에서는 고객사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의 ‘2025 상생 컨소시엄 기획사업’에 참여해 장류 전문 소상공인인 죽향콩영농조합법인과 함께 ‘담북장 찌개용·쌈장용’ 2종을 선보였다. ‘2025 상생 컨소시엄 기획사업’은 동반위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과 대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제품 개발, 공정 개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샘표는 80년 가까이 축적한 발효 기술과 우리맛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 ‘담북장’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하고 제품화하는 과정에 힘을 보탰다. 깊은 맛이 매력적인 담북장은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장으로 인식돼왔다. 이로 인해 담북장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로 찌개용으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샘표는 이러한 현실에 주목해 사라져가는 전통장인 담북장을 복원하는 동시에 활용 가치를 넓히기 위해 신제품을 ‘찌개용’과 ‘쌈장용’으로 구분하고, 각 용도에 적합한 맛을 정교하게 다듬어 제품을 개발했다. 그 결과 선보인 ‘담북장 찌개용’과 ‘담북장 쌈장용’은 특유의 향과 나트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025년은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쉽지 않은 해였다. 코로나19 이후 회복 국면을 기대했던 경제는 내수와 수출, 성장 지표 전반에서 둔화 흐름을 보였고, 고물가 기조는 일상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의 조사에서도 식료품·외식비가 체감 물가 상승의 최상위 항목으로 나타나며, 먹거리 부담이 서민 생활에 직격탄이 됐음을 보여줬다. 기업 환경 역시 녹록지 않았다. 기후 변화로 인한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환율, 물류비 부담이 동시에 작용하며 가격 인상 압력이 커졌고, 원가 흡수에는 한계가 분명했다.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버티기의 한 해’를 보낸 셈이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2025년 소비 트렌드는 분명한 방향성을 드러냈다. 새로운 자극보다 검증된 장수 제품, 저당·저염·저칼로리 등 건강 중심 제품, 그리고 지역 농산물과 스토리를 담은 로컬·지역성 강화 제품이 소비자 선택의 중심에 섰다. 불황기일수록 신뢰와 가치가 분명한 제품에 소비가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푸드투데이는 이러한 흐름을 객관적으로 짚기 위해 연중 취재와 시장 분석을 통해 소비자 반응과 판매 동향, 유통 채널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히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떠먹는 A2요거트의 네 번째 라인업으로 ‘세브란스 A2요거트 복숭아’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브란스 A2요거트 복숭아’는 복숭아의 달콤함과 요거트의 크리미함을 조화롭게 담은 제품으로, 복숭아 본연의 향긋하고 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여기에 연세유업 전용목장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국산 A2원유가 80% 함유돼 진하고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깔끔한 뒷맛으로 요거트 특유의 텁텁함을 줄였으며, 진한 농도 속에서도 부드러운 목 넘김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팩당 구성은 80g 4개입(320g)으로, 환경을 고려한 무라벨 용기를 적용해 지속가능한 가치도 함께 담았다. ‘세브란스 A2요거트 복숭아’는 지난 18일부터 전국 홈플러스에서 판매가 시작됐으며, 향후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연세유업은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세브란스 A2요거트 복숭아’를 먹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세브란스 A2요거트 복숭아’ 4개입 1팩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이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18일 본조합 강당에서 열린 ‘서울우유 고객센터(대리점) 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 13개 고객센터에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3년 간 서울우유의 장학금 누적 지원 금액은 1억 7천여만 원에 달한다. 서울우유는 2023년부터 고객센터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고객센터 대학생 자녀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매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고객센터와의 파트너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고객센터 대학생 자녀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센터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마련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은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면역 과민 반응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단계적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식물 생장점에서 채취한 천연 물질로, 항산화, 항균, 항염 등 생리활성을 가지며,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항산화와 구강 항균작용으로 기능성이 등재돼 있는 가운데 농진청은 항산화, 항균, 항염 효능이 있는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이용해 면역 기능 개선을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프로폴리스의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세대학교, 가천대학교, 분당차병원과 함께 빅데이터 기반 분석, 세포실험, 동물실험, 인체적용시험, 면역기전 분석까지 단계별로 프로폴리스의 면역조절 효과를 진행한 농진청은 프로폴리스 성분과 아토피성 피부염과의 연관성을 빅데이터로 분석했고, 그 결과 프로폴리스에서 확인된 12종의 주요 성분이 면역 과민 반응(아토피성 피부염)과 관련된 203개 생물학적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성분들이 면역 과민 반응을 유발하는 핵심 유전자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포실험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지난 11월 24일 충남 당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유입 원인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보완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당진 양돈농장 ASF 발생은 사육돼지와 야생멧돼지 모두에서 ASF가 발생·검출되지 않았던 지역에서 발생한 사례다. 특히 발생 바이러스의 유전형 분석 결과, 국내에서 주로 검출돼 온 GenotypeⅡ(IGR-Ⅱ)가 아닌 GenotypeⅡ(IGR-Ⅰ)으로 확인됐다. 중수본은 해당 유전형이 네팔과 베트남 등 해외 ASF 발생국의 바이러스 유전형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결과와 농장 환경, 인적·물적 이동 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요 유입 가능 요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외국인 근로자에 의한 인위적 유입 가능성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발생 농장은 외국인 근로자 5명을 고용하고 있었으며, 이 중 2명은 올해 6월 신규 입국 후 단기간 내 농장 근무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근로자들의 출신국은 ASF 발생국으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중한 사람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도록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진행한다. 정관장은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활기력’, ‘화애락’ 등 스테디셀러를 비롯하여 오리지널 침향으로 만든 ‘기다림 침향’, 유기농 계약재배로 완성한 ‘버섯달임액’, 키즈청소년을 위한 ‘아이키커’, ‘아이패스’, ‘홍이장군’ 등 정관장 인기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정관장 가맹점, 직영점,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진행되며, ‘천녹’ 전 제품과 ‘뿌리삼 천삼’ 전 제품, ‘화애락’ 일부 제품, ‘GLPro(지엘프로)’ 일부 제품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31일까지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 홍삼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에브리타임 소프트’와 달콤한 과일 맛의 ‘에브리타임 망고플레이버’를 비롯해 ‘홍삼정 밸런스’, ‘홍삼진고 이뮨스틱’, ‘활기력부스터’, ‘더블 수면&스트레스케어’ 등 총 35가지 제품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정몰’에서는 25일까지 제품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