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황성오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장(전남 영암 삼호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전국 220여명의 조합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NH-OIL 농협주유소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유류사업 운영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특히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지속 등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에너지사업의 지속 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3대 추진전략과 6개 핵심 추진과제를 담은 2026년 주요사업계획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 유류사업 지원 및 사업구조 다각화 ▲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등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 농협주유소의 경쟁력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농협은 시장 경쟁력 강화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에너지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이 우유·축산물 기반 메뉴를 앞세운 ‘M 카페’를 선보이며 외식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테스트베드 기능을 결합해 소비자 경험과 제품 개발을 동시에 강화한다.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은 9일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소재 농협목우촌 본사 1층에 ‘M 카페’ 1호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선함을 담은 Milk ▲건강한 먹거리 Meat ▲일상 속 든든한 한 끼 Meal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개점한 M 카페는 고객들에게 우유와 축산물을 활용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M 카페의 대표 메뉴는 ‘이천 쌀 크림 라떼’와 ‘목우촌 크리스피 핫도그’이다. 농협목우촌은 전국 농협의 농산물을 활용해 계절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신메뉴를 개발하고, 목우촌 햄 샌드위치 등 식사 메뉴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M 카페는 목우촌 신제품 출시 전 고객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활용되며, 고객 의견을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농협목우촌 박철진 대표는 “농협목우촌은 외식 사업 모델 발굴과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카페 사업에 진출한다”며, “향후 가맹점 모집은 물론 농협 계열
◇승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영양기능연구과장) 보건연구관 이순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2025년에도 매출 5,824억 원, 영업이익 363억 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약 12%, 11% 증가했으며, 디저트 중심 제품 전략을 기반으로 커피·음료 전반의 동반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소비자 매출은 내부 집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1조 874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했다. 연간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Same Store Sales Growth, SSSG)은 7%를 기록했으며, 신제품 매출과 디지털 매출은 각각 22%, 33% 증가해 제품 경쟁력과 디지털 채널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2025년 한 해 동안 117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해, 연말 기준 전국 1,729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등 외형 성장도 지속했다. 지난해 투썸플레이스는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을 중심으로 ‘과일생(과일 생크림 케이크)’ 플랫폼과 글로벌 트렌드를 접목한 말차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여기에 포르쉐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화제성을 높이고, 제품 중심의 고감도 마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달리기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수분 공급과 갈증 해소에 특화된 신제품 게토레이 런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염화이온 등 다섯 가지 전해질과 비타민 성분이 들어 있다. 이를 통해 유산소 운동 중 손실되기 쉬운 수분과 전해질을 빠르게 보충할 수 있다. 당류 함량은 100mL 기준 2.5g 미만이며 열량은 20kcal 미만으로 낮춰 당과 칼로리 부담을 줄였다. 또한 열대과일 리치향을 적용했으며 용량은 600mℓ와 1.5ℓ 두 가지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편의점과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러닝을 비롯한 일상 속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수분보충음료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게토레이 런’은 운동 중에도 부담 없이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 시화공장에서 또 다시 사고가 발생했다. 삼립은 최근 1년 사이 같은 공장에서 인명 사고가 3차례 이어지면서 안전 관리에 대한 논란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10일 경기 시흥시 소재 삼립 시화공장에서 근로자 2명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0대 근로자 A씨와 30대 B씨가 햄버거빵 생산 라인의 컨베이어 벨트 센서를 교체하던 중 설비에 끼이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삼립에서 벌어진 사고는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22년 10월 평택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소스 교반기에 끼어 사망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8월에는 성남 샤니 제빵공장에서는 50대 여성 근로자가 반죽 기계에 끼어 숨졌다. 시화공장에서는 지난해 5월 19일 크림빵 생산라인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스파이럴 냉각 컨베이어에 끼어 숨졌으며, 올해 2월 3일 식빵 생산라인에서 화재가 발생해 12명 중 3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었다. SPC는 2022년 SPL 공장 사고 이후 3년간 1,000억 원의 안전 투자와 국제표준 인증 추진, ‘SPC 안전관리 강화 방안’ 발표 등 대대적인 안전강화 계획을 내놨지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라이프솔루션 기반 D2C 미디어커머스 기업 어댑트(ADAPT, 대표 박정하)가 ‘아마존 코리아(Amazon Korea)’에서 진행하는 K-브랜드의 글로벌 성공 사례 인터뷰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영상에 소개됐다. 이번 인터뷰 영상은 ‘아마존 셀러로그’ 시리즈의 일환으로 제작되어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아마존 셀러로그’는 아마존을 기반으로 성장한 브랜드와 셀러들의 이야기를 담는 영상 시리즈로, 어댑트는 그 첫 주자로 선정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어댑트는 ‘푸드올로지(FOODOLOGY)’와 ‘오브제(OBgE)’를 중심으로 이너뷰티와 K-뷰티의 경계를 넘나드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아마존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특히 ‘푸드올로지’의 경우 2025년 미국 아마존 내 약 40%의 재구매율을 기록한 핵심 성과를 공개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선택을 받는 제품력을 입증했다. 공개된 ‘아마존 셀러로그’ 인터뷰 영상에서 박정하 어댑트 대표는 “재구매율이 40%에 육박한다는 것은 많은 글로벌 고객들이 우리의 제품을 일상 속 루틴으로 받아들였다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매년 봄 식음료 업계를 물들였던 '핑크빛' 벚꽃 마케팅이 저물고, 그 자리를 강렬한 '그린(Green)'과 '퍼플(Purple)'이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말차의 초록빛과 새로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우베(Ube)의 보랏빛이 올봄 식품업계의 컬러 지형을 재편하는 모습이다. 과거 봄 시즌 한정 메뉴에 그쳤던 말차는 이제는 커피, 초콜릿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주류 맛 카테고리'로 성장했다. 고급 녹차를 미세 분말 형태로 가공한 말차는 특유의 쌉싸름한 풍미와 함께 건강 이미지를 동시에 갖춘 원료로 평가된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세는 뚜렷하다. 시장조사업체 모더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말차 시장 규모는 약 39억 1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1년까지 연평균 6.47%의 안정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말차는 100g당 17.3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EGCG),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L-테아닌 등을 포함하고 있어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를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자 선호도가 빠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경기 시흥시 소재 삼립 시화공장에서 10일 0시 19분께 근로자 2명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사고는 20대 근로자 A씨와 30대 B씨가 햄버거빵 생산 라인의 컨베이어 벨트 센서를 교체하던 중 설비에 끼이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CCTV를 확인하고, 안전교육자료 등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삼립은 "치료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역의 맛은 곧 그 땅의 정체성이다. 같은 김치라도 산지에 따라 염도와 숙성 방식이 다르고, 같은 국밥이라도 육수와 고기, 양념의 배합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품는다. 골목의 작은 식당에서 시작된 한 끼, 제철 농축수산물로 차려낸 밥상, 세대를 거쳐 내려온 손맛에는 그 땅의 기후와 역사, 산업 구조, 주민의 삶이 응축돼 있다. 표준화된 프랜차이즈 메뉴가 일상이 된 시대, 소비자는 이제 ‘어디서나 같은 맛’이 아닌 ‘그곳에서만 가능한 맛’을 찾는다. 이는 로컬이 다시 경쟁력이 되는 시대임을 방증한다. 푸드투데이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K-로컬푸드 여행’ 시리즈를 통해 전국 각지의 대표 농산물·축산물·수산물과 이를 활용한 향토음식을 조명한다. 산지 생산 현장과 가공·유통 구조, 외식업계의 메뉴 전략, 지자체의 먹거리 정책까지 입체적으로 분석해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 지역 먹거리 생태계를 짚는다. 로컬푸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콘텐츠 확장, 청년 창업, 푸드테크 접목으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살펴본다. <편집자주> 대구광역시는 바다와 떨어진 내륙 도시라는 지리적 특성상 해산물보다 곡물과 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