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샘물이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송파점 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쿠킹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요리는 물부터, 에드워드 리의 선택 풀무원 샘물’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물이 주재료로 활용되는 국물과 육수 중심의 메뉴 조리법을 배워보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요리의 시작이자 품격을 좌우하는 재료로서 ‘물’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돋보이는 ‘냉메밀국수’ ▲부드럽게 조리된 갈비에 진한 풍미가 어우러지는 ‘소갈비찜’ ▲매콤 달콤한 양념과 쫄깃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오징어 양념보쌈’ ▲상큼한 과일과 향긋한 유자가 어우러진 ‘유자화채’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근사한 한 상 차림 요리 레시피를 선보였다. 모든 요리에는 풀무원샘물 2L 제품이 사용돼 깔끔한 맛과 함께 재료 본연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물이 단순히 마시는 용도를 넘어 요리의 시작이 되는 중요한 재료임을 알리고자 이번 쿠킹클래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요리의 품격을 완성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바른 온라인 소비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제5기 온라인 시민감시단 90명을 선발하고 본청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시민감시단은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에 관심있는 대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식품·의약외품, 의료기기·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의약품·마약류 세 그룹으로 나누어, 소비자의 시각에서 온라인 유통관리 동향 파악, 식품, 의료제품 등 안전관리 테마 발굴, 허위·과대광고,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누리소통망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2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국 농식품의 CIS 권역 수출 확대를 위한 모스크바 한국식품 B2B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CIS 주요국의 식품 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 50개 사가 참여한 이번 상담회에서 aT는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바이어 수요에 기반한 1대1 매칭과 품목별 샘플, e-카탈로그도 사전에 제공했으며, 키위, 샤인머스캣, 인삼류를 비롯해 과일소주, 즉석식품 등 다양한 K-푸드 인기품목을 중심으로 총 98건, 10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호텔, 레스토랑, 케이터링(HORECA) 연계 사업, 현지 드라마 PPL, SNS 챌린지 등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전개해 CIS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CIS 권역은 최근 한류 확산과 민관 차원의 지속적인 시장개척 노력에 힘입어 2025년 5월까지 한국 농림축산식품의 수출실적이 전년 대비 9.5% 증가한 2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CIS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서울시 여름철 재난 예방 활동인 ‘여름愛 나눔-무더위를 無더위로’에 동참해, 폭염에 취약한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성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서울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의 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거리에서 생계를 유지하는 폐지 수집 어르신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키트 전달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 안내 활동이 진행된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활동을 통해 포카리스웨트 1000여 개와 폭염 예방 키트에 포함될 분말형 포카리스웨트 2000포를 기부했다. 포카리스웨트는 체내 수분과 전해질을 효과적으로 보충해주는 이온음료로, 더위로 인한 탈수 증상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폭염 예방 키트에는 분말형 포카리스웨트 외에도 휴대용 쿨타월, 쿨토시, 보냉백,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서울 전역에서 직접 전달과 안부 살핌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폭염은 이제 기후 재난으로 분류될 만큼 심각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과잉 생산과 홍수 출하에 따른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전복 양식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대응책 마련을 위해 생산비 구조 분석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도에서 전남연구원, 전복 양식 어업인과 함께 전복 양식업의 원가 구조를 체계화하고 양식 규모와 지역에 따라 세분화한 생산단가를 산출해 생산 효율성과 경영 안정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양식 규모별 생산비 구조(100칸 이하·100~200칸·300칸 이상), 전복 가두리 등 시설투자비, 인건비, 유류비, 감가상각비 등을 고려한 생산 원가 분석, 판매 미수별·양성 기간별 원가 산출로 기존 마리수별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생산원가를 반영한 새로운 판매모델을 제시해 전복 판매 가격 표준화 모델을 마련하고, 출하 시점 최적화로 어가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그 결과를 토대로 전복 양식업의 운영 실태를 진단, 구조 개선 방안과 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어업인에게도 현실적 생산 기준을 제시할 수 있어 전복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시장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도는 내실 있는 연구 추진을 위해 시군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6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1일 서울 양재점에서는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함께 장애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와 치킨 텐더 샐러드, 캔 음료 등으로 구성된 정성 어린 식사 자리를 마련했고, 25일에는 하남 스타필드점이 하남시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 가족을 초청, 블랙라벨 커플세트, 레몬 치킨 리조또, 치폴레 샐러드로 구성된 풍성한 식사를 제공했다. 경상남도 아웃백 거제점은 8일, 거제시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매장으로 초청해 블랙라벨 커플세트와 패밀리세트를 제공했으며, 러브백 캠페인은 7년 전부터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어온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선 지속가능한 나눔 실천 사례다. 또한 17일에는 천안시 아웃백 펜타포트점이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50가구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에 치킨 도시락과 그릴러 도시락을 각각 1세트씩를 전달했는데,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연 4회 정기 CSR 프로그램으로, 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격오지에서 헌신하는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인천 강화군 서도면 소재의 해병대 2사단 볼음소초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위한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 이는 롯데 자일리톨껌의 판매 수익금을 일부 활용해 운영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캠페인은 진료 설비가 장착된 버스 차량을 이용해 의료 취약 지역 거주민의 구강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해병대 볼음소초는 서측도서 중 말도와 함께 가장 끝단에 위치한 섬, 볼음도에 위치해 있다. 볼음도는 육지에서 배로 1시간가량을 이동해야 입도할 수 있어 평소 의료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는 곳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볼음소초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들이 구강 검진을 받았으며, 진료 참여자에게는 자일리톨껌을 비롯한 롯데 간식 꾸러미가 함께 제공됐다. 롯데웰푸드는 이보다 앞선 19일 해병대사령부에 자사 대표 제품을 기부하며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해병대사령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위세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올해 상반기 동안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집행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경기침체와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복합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초저금리 특별자금 4,580억 원을 1만 4,675개 업체에 공급했고, 경영회복 지원금 50만 원씩을 5만4,417개 업체에 긴급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시행되었으며, 대전신용보증재단의 보증공급 실적은 1분기 기준 전국 15개 재단 중 서울·경기를 제외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순사고율도 3.72%로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해 우수한 재정 건전성을 보여줬다. 특히 경영회복 지원금은 제1차 원포인트 추경을 통해 신속히 예산을 확보하고, 신청서류를 3종으로 간소화해 신청 후 1주일 내 순차 지급을 완료하는 등 ‘속도 행정’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하반기에도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는 지원책으로 임대료는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총 1만 개소에 업체당 최대 60만 원을 지원하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바이오 창업기업과 지역혁신기관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바이오 산업 중심지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시는 26일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전북테크노파크 바이오진흥센터와 공동으로 지역혁신기관 창업보육동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이송인 전북테크노파크 단장, 코워킹 스페이스·창업보육동 입주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시 바이오 지원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회계·법률·특허 등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이 소개되며 기업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시는 최근 바이오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돼 국비 160억원을 확보했고, 60실 규모의 입주공간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첨단산단 부지 확장을 통해 우량 바이오기업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창업 초기기업이 부담 없이 입주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를 복합문화센터 내에 조성을 시작으로 공유사무실 → 연구기관 보육동 → 지식산업센터 →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