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2013이천도자기 축제'는 '너陶, 나陶, 우리陶'라는 주제로 열려 세계 속 도자 도시로서 이천의 지위를 확인하고, 이천을 대표하는 문화마켓으로 발돋움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도자 대표 지역으로서 세계의 도자공예 도시간의 작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한 한편, 문화 향유 방식으로서의 도자상품을 제안하는 다양한 기획 프로젝트가 구성되어 있다.또한, 제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동시 개막하여 관람객이 도자 상품은 물론 도자 예술의 다양한 범주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도기를 라쿠가마에 넣고 굽는 라쿠가마 워크숍과 흙을 빚어 그릇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는 '물레 체험' 등 을 준비해 지역민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졌다. 세계 각 국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자리인만
가을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고속도로 휴게소가 식품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목희 민주당의원(서울 금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식품위생법 위반 휴게소는 61곳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1년 43곳, 2012년 16곳, 2013년 6월 말 기준 2곳으로 매년 위반 건수가 줄어들고 있으나, 단속 건수 또한 2011년에 2,048건 2012년 1,292건 2013년 6월말까지 299건으로 2011년 대비 2012년 단속건수가 63%나 감소하였다.현재 전국 휴게소는 174개로 국토교통부 2009년 자료에 따르면 평일 휴게소 이용자는 약 110만명, 주말 휴게소 이용자는 약 140만명으로 휴게소 음식점의 위생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피해는 전 국민에게 미치게 된다. 지난해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우거지해장국에 배추벌레 혼입이 발견되었고, 키다리식품 주암
김춘석 여주시장이 11일 여주시 삼교통 농협수매장 등 7개 사업장을 방문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한편, 여주시는 올해 벼 수매물량 28,000톤을 계획하고 조생종 1,997톤, 중생종 1,546톤은 수매를 완료했고 여주쌀의 대표 품종인 추청벼 24,457톤을 수매할 계획이다.김춘석 시장은 "농업인들의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수매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 시간 시험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은 다양한 신체 피로 증상에 따른 이른바 ‘수험생 증후군(일명 고3병)’을 호소하고 있다. 수능을 위해 준비해 온 시간이 헛되지 않기 위해 마지막 컨디션 조절이 필요한 이 때, 가벼운 운동과 명상, 규칙적인 식습관과 같은 생활 관리와 함께 각자 필요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체력저하,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수험생을 위한 세노비스 '수퍼 아이케어'하루 종일 책과 동영상 강의에 파묻혀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눈은 그 어느 신체보다 피로도가 높다. 피로가 쌓인 눈은 집중력 저하로 이어져 길고 긴 수험생활에 어려움을 가져온다. 이럴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없는 수험생들은 눈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복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11일 천안 쌍정초등학교 교정에서 도심 속 학교 논 수확체험 등 도농상생을 위한 ‘사람과 벼, 그리고 생명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충남교육청,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관계자, 충남·대전·서울지역 100개 학교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전양배)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학교 친환경농업실천사업을 위해 힘쓴 공로로 김이영 천안 쌍정초 교장과 최은숙 서울 송정초 교장이 각각 수상, 학교농장 그림대회 표창은 천안 청룡초 2학년 김리원 학생을 비롯 7명이, 학교농장 사진 콘테스트 표창은 천안 쌍정초 2학년노연우 등 3명이 받았다.안희정 충남도지사는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업단
전북 고창(군수 이강수)안현마을 뒷동산은 요즘 구절초 향기로 가득하다. 올여름 유난히도 덥고, 목말랐던 가뭄 속에서도 생명력을 잃지 않고 하얀색, 연보라색 자태를 뽐내는 고마운 구절초 때문이다. 흐드러진 구절초, 호랑나비 등 꽃과 벌ㆍ나비들이 사람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해주고 있다.안현마을은 서정주 시인의 고향으로 유명한 질마재에 위치한 곳으로 시인의 작품과 유품을 만날 수 있는 미당시문학관이 건립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아울러 구절초 군락 옆으로 노란 봉우리를 수줍게 머금고 있는 국화도 이달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질마재 문화축제가 있는 오는 25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금년에 새로 심은 화단 장식용 국화, 화단국도 어느 해보다 더 탐스럽게 피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한편, 산지 농산물을 직접 구입하는
다하누곰탕(대표 최계경)이 강원도의 대표 한우마을인 영월 다하누촌에서 관광객들 및 지역민들을 위해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가을 맞이 ‘2013 영월 다하누곰탕 문화축제’를 개최한다.영월 다하누촌은 2007년 다하누의 출발지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이번 축제는 곰탕 문화 행사를 통해 옛 토종한우 곰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으며 한우마을의 전통을 살리고 동시에 지역 문화를 발전, 계승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영월 다하누촌은 2007년 다하누가 처음 시작한 도약지로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또 부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한 한우 소비 촉진 기여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축산 농가 살리기 운동에도 힘이 되고자 이번 축제를 마련하게 되었다.이번 축제의 메인 행사인 101가지 한우곰탕 전시 및 시식이벤트는 형형색색 오색 가
선선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야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이 늘고 있다. 예쁘고 독특한 인테리어와 함께 맛있는 음식까지 겸비한 곳을 찾아다니는 것이 요즘 추세. 연인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는 데이트 장소를 소개한다.'카페 리맨즈 콜렉션 키친' 송도점은 예븐 외관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일찌감치 송도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았다. 송도를 방문하는 외지인 뿐만 아니라 송도 신도시에 입주해 있는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송도 국제도시는 센트럴파크부터 시작해 송도 컨벤시아, 해돋이공원 등 둘러볼 곳이 많아 각종 광고와 영화, 잡지 화보 촬영 등의 배경이 되고 있는 곳이다. 카페 리맨즈 송도점이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데는 캐주얼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테라스가 한몫 하고 있다. 인테리어 소품 또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수
달.콤 커피(대표 최병우·강택규)가 1호 매장인 논현점을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새롭게 변화한 달.콤커피 논현점은 달.콤커피의 메인 컬러인 블랙과 레드를 적절히 활용해 매장에 생동감과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 달.콤 커피만의 유니크한 실내공간을 선보이고, 커피와 음악과 관련된 달.콤커피 특유의 일러스트 이미지를 담은 액자와 벽화를 매장 곳곳에 활용해 달.콤커피가 단순한 카페가 아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매장 외부 역시 음악 공연 무대에서 주로 사용하는 트러스구조를 도입해 뮤직카페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달.콤 커피 관계자는 "기존의 뮤직카페 컨셉을 강화, 음악을 매개체로 하는 오프라인 감성 플랫폼으으로 도약하기 위해 1호 매장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논현점을 대대적으로 리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인천에서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행사 '2013 인천세계음식문화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열린다. 행사 첫 날인 18일에는 가수 레이디제인의 사회와 함께 코요태, 캔, 스피카, 팡팡걸스, 빅스타, 류계영 등연령층별 인기 가수가 다수 출연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다음날인 19일에는 10M 대형 케이크 만들기를 통한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 사랑의 김치 만들기 등 다양한 나눔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세계음식관, 인천특색음식관, 식품제조관, 영양체험관 등 각종 전시와 세계 음식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세계 민속공연 및 문화예술 공연 등이 진행된다.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전국체전 관람객들이 음식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