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곰탕(대표 최계경)이 강원도의 대표 한우마을인 영월 다하누촌에서 관광객들 및 지역민들을 위해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가을 맞이 ‘2013 영월 다하누곰탕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영월 다하누촌은 2007년 다하누의 출발지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이번 축제는 곰탕 문화 행사를 통해 옛 토종한우 곰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으며 한우마을의 전통을 살리고 동시에 지역 문화를 발전, 계승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영월 다하누촌은 2007년 다하누가 처음 시작한 도약지로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또 부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한 한우 소비 촉진 기여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축산 농가 살리기 운동에도 힘이 되고자 이번 축제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축제의 메인 행사인 101가지 한우곰탕 전시 및 시식이벤트는 형형색색 오색 가을빛으로 물든 전통 곰탕을 비롯해 채소, 과일, 약초, 견과류 등 건강한 식재료가 가득 담긴 101가지의 곰탕을 방문객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행사다. 또 등심, 안심, 사태, 우설 등 추워진 날씨에 몸보신 할 수 있는 한우 부위별 보양 곰탕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100% 한우 곰탕과 수입산 곰탕의 맛을 비교해 보고 진짜 한우곰탕을 찾는 체험 시식 이벤트가 진행되며 다하누의 인기 품목을 최저가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도 열린다.
이와 함께 다하누곰탕 문화축제의 현장 사진을 촬영해 다하누촌 홈페이지에 올리면 선정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사진 이벤트 공모전도 진행된다.
영월다하누촌 홈페이지 여행후기란에 축제 사진과 연락처를 남기면 추후 작품을 선정해 1등에게는 50만원 상당의 한우 등바구니를, 2등에게는 35만원 상당의 다하누곰탕 60봉 세트를, 3등에게는 다하누곰탕 20봉 세트를 증정한다.
축제 첫 날인 19일에는 구이, 정육, 부산물 등 한우 인기 부위 10여가지 상품을 100원에 제공하는 경매 행사가 열리고 한우 사골, 목뼈 등의 품목을 즉석에서 무게를 맞춰 맞춘 사골을 전부 공짜로 가져갈 수 있는 한우 사골 무게 맞추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수 10명을 선발해 한우곰탕국수를 가장 빨리 먹는 고객에게 푸짐한 한우상품을 증정하는 한우 곰탕 국수 빨리 먹기 대회, 주천면 호랑이묘 전설을 바탕으로 한 시묘사리 민속놀이 재현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한우곰탕과 찐감자, 한우 왕떡갈비 무한시식 행사가 열리며 연중 상시로 다하누의 인기 가공품인 한우 비프 스테이크, 비프 커틀렛, 감자 단호박 고로케1+1 행사와 육포 3+1, 떡갈비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영월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본점, 명품관점에서는 구매고객 전원에게 영월관내 관광지, 박물관 입장권 전액을 한우로 환불해주는 ‘떠나자! 공짜 영월단풍여행’ 캐쉬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