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국순당은 술을 만드는 노하우와 발효기술로 개발한 프리미엄급 발효식초인 ‘국순당 식초’ 5종을 판매한다. 국순당 식초는 100% 국내산 곡류 및 과실을 원료로 좋은 술을 빚고 이 술을 다시 초산발효 시키는 전통방식으로 만든다. 국순당은 전통 발효 식초의 특성을 밝혀내고 복원했으며, 막걸리와 과실주 등 각각의 우리 술에 가장 어울리는 발효과정을 찾아내 다양한 전통 식초를 개발했다. 국순당 식초는 곡류나 과일 및 누룩, 발효 종균과 정제수 이외에는 다른 첨가물은 첨가하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 음식 재료의 감칠 맛과 복합적인 맛을 상승시켜준다. 이번에 선보이는 국순당 식초는 곡물식초와 과실식초 등 총 5가지 제품이다. 곡물식초인 ‘국순당 막걸리 식초’ ‘국순당 막걸리 古 식초’는 막걸리를 초산발효하여 개발했다. 과실식초인 ‘국순당 유자식초’ ‘국순당 오미자 식초’ ‘국순당 머루복분자 식초’ 등은 과일 술을 초산발효하여 개발했다. ‘국순당 막걸리 식초’는 국내산 쌀로 빚은 막걸리를 초산 발효한 쌀 식초로 각종 요리에 두루두루 사용하기 적합하다. 음식의 맛을 살려주는 깔끔하고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국순당 먹걸리 古 식초’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 ‘아이스보틀’ 등 여름 MD 상품 투썸플레이스가 CJ오쇼핑 셀렙샵의 컬처브랜드 ‘Ce&(씨이앤)’,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과 협업한 여름 한정 MD 상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MD 상품은 디자이너 고태용 만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감각적인 글자체와 재치 있게 표현한 고양이 캐릭터를 제품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 반려동물인 고양이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웹툰 등 다양한 채널에서 주요 소재로 등장해 활발하고 애교 많은 모습으로 투썸플레이스 타깃 층인 2030 젊은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다. 여름철 무더위를 겨냥한 ‘아이스보틀’은 투명한 유리와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의 장점을 결합한 트라이탄 재질로 만들어 내구성을 높인 제품이다. ‘더블월글라스’는 유리를 이중으로 겹친 구조로 일반 컵보다 음료의 시원함이 더욱 오래 유지된다. 지난 해 강렬한 레드, 블랙 컬러로 인기를 끈 ‘장우산’은 올해 고양이의 다양한 포즈를 담아 다시 한 번 여성 취향에 맞췄다. 디자이너 고태용의 감성적인 고양이 디자인을 녹인 ‘캣티튜드 라인(Cattitude Line)’ 기프트 카드 3종도 추가 출시했다. 이는 ‘투썸 모바일 앱’에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일본 프리미엄 맥주 ‘기린 이치방시보리’의 국내 수입맥주 시장 내 점유율 확대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첫 TV 광고를 선보이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국내 맥주 애호가들의 지지를 받아온 기린이치방은 기존 고급 이미지에 친숙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더해 소비자층의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기린이치방은 첫 번째 짜낸 맥즙만을 사용해 깨끗하고 풍부한 기린사의 대표 맥주다. 하이트진로가 독점 수입∙판매 계약을 맺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8420만 병(330ml 병 기준) 판매되며 매년 30%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역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하며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배우 손수현을 모델로 기용한 TV광고를 선보이며 국내 마케팅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 기린이치방의 첫 TV 광고 ‘라벨을 보면 맛이 보인다’ 편은 제품 본연의 가치와 특징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기린이치방 라벨에는 첫(이치방) 즙만을 짜내어(시보리) 사용한 100% 보리 맥주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젊은 층 공략을 위해 스토리가 있는 ‘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은 삼성물산 패션브랜드 에잇세컨즈와 손잡고 여름 시즌 한정판 패션아이템 45종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의 콘셉트는 ‘썸머 프렌즈’로 국민스낵 새우깡 이미지를 위트있게 재해석한 티셔츠, 스커트, 에코백, 양말까지 총 45가지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썸머 프렌즈 아이템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새우깡 패키지 모양의 쇼핑백에 제품을 담아줄 예정이다. 농심의 패션브랜드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유니클로와 손잡고 신라면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인 '신라면 UT'를 판매해 뜨거운 반응을 이끈 바 있다. 스테디셀러 새우깡 역시 브랜드에 활력을 부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자 패션브랜드 에잇세컨즈와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게 되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장수 인기제품인 새우깡에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입힐 계획이다. 46년 전통의 국민스낵에서 젊은 층의 사랑을 받는 과자로 지평을 넓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우깡 에잇세컨즈 썸머프렌즈 콜렉션은 7월 17일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공식 온라인몰 SSF SHOP에서 사전 구매가 가능하며, 7월20일부터는 서울 명동, 강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16일 저녁 방송된 ‘1박 2일’ 에서 강원도 영월의 한 자연인에게 속세의 맛을 보게 해준 비빔냉면레시피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자연인팀과 마을팀으로 나뉘어서 대결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마을팀 멤버들이 마을에서 셰프가 만든 음식을 먹고 있을 때, 자연인팀 김준호와 윤시윤은 산 속에서 저녁을 해결해야 했다. 윤시윤은 마트에서 사온 ‘둥지 비빔냉면’을 꺼내 초간단 냉면 레시피를 선보였다. 냉면 봉지 안에 담긴 그릇에 물을 붓고 30분을 기다리자, 냉면 면발이 마치 끓는 물에 삶은 것처럼 탱탱하게 살아났다. 윤시윤은 얼음이 담긴 차가운 계곡물로 면을 헹군 뒤 매콤달콤한 비빔장과 건더기를 넣어 비빔냉면을 완성했다. ‘동구표’ 비빔냉면을 맛본 자연인은 마지막 양념 국물까지 싹싹 비워내며, 속세의 냉면 맛에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자연인도 반한 비빔냉면 맛의 비결은 비빔장에 있었다. 둥지 비빔냉면의 비빔장은 홍고추를 갈아서 만든 장에 아카시아 벌꿀과 발효 사과 농축액이 들어가 시원하면서도 매콤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둥지냉면은 가정에서 먹을 땐 끓는 물에 면을 익혀 찬물에 헹군 뒤 양념을 부어 먹으면 되지만, 불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bhc치킨이 지난 14일 대구지역 가맹점들과 함께 지역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처음으로 가맹점 사업주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작은 나눔이라는 사회공헌활동에 뜻을 같이 해 함께 참여했다. bhc 김종옥 본부장은 bhc 대구 메가타운점을 비롯해 성당본점과 용산점 등 3개 가맹점 사업주와 함께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도원노인복제센터를 방문해 면역력이 약하신 노인분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치킨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bhc 대구 메가타운점 이영근 사업주는 “요즘 같은 무더위에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데 특히 기력이 떨어지시는 어른들에게 직접 요리한 치킨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 뿌뜻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bhc치킨은 가맹점과의 의미 있는 상생을 위해 나눔에 뜻을 같이하는 가맹점 사업주와 함께 치킨 나눔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hc치킨은 그동안 ‘내 꿈 찾기 진로여행’, ‘희망 기부금’, ‘bhc 히어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bhc치킨은 치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남양유업 대리점주들이 사측의 갑질인 '물량 밀어내기'로 낸 소송의 배상액이 크게 줄어들었다. 다툼을 할 수 있는 시효가 지났다는 이유에서다. 서울고법 민사10부는 대리점주 A씨 등 6명이 남양유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6명에게 6억여 원을 지급하라는 1심 판결을 깨고 3명에게 손해액 5천300여만 원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남양유업이 유제품 구입을 강제한 것은 불공정거래 행위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보면서도 "다만 손해배상 청구는 소멸시효 기간인 3년을 넘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상황이 이렇자, 소송을 제기한 2014년 7월 14일로부터 3년 이내에 남양유업과 거래했던 A 씨만 2천200여만 원의 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소멸시효는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 상태에서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그 권리가 사라지는 제도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권의 시효는 손해와 가해자를 알게 된 시점부터 3년입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가 새로운 캠페인 모델인 틴 아이돌 스타 ‘소미’의 짜릿한 매력이 담긴 지면 광고 촬영 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대세 아이돌로 떠오르며 일거수일투족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소미’ 모습이 포착된 곳은 새로운 환타의 지면 광고 촬영 현장이다. 이번 광고는 새로운 환타의 끝까지 짜먹고 싶은 짜릿함을 소미와 함께 신나게 즐기자는 내용으로 진행이 됐다. 공개된 현장 스틸 사진 속에서 소미는 상큼한 오렌지 컬러의 티셔츠를 입고 연예계 대표 비글돌답게 발랄한 표정과 포즈로 환타의 끝까지 짜먹고 싶은 짜릿한 맛을 표현했다. 특히 리뉴얼된 새로운 환타의 트위스트 보틀을 잡고 비트는 포즈를 통해 환타의 재미와 짜릿함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소미는 장시간 계속된 촬영 속에서도 특유의 발랄함과 넘치는 에너지로 촬영 현장을 밝게 이끌었으며, 환타의 끝까지 짜먹고 싶은 짜릿한 맛을 완벽하게 표현해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최근 로고부터 패키지까지 변화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환타는 소미와 함께하는 TV 광고를 필두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올 여름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전달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은 14일 새 대표이사에 구창근(44) CJ주식회사 부사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구창근 신임 대표이사는 2010년 CJ그룹에 영입돼 CJ주식회사 기획팀장, 전략1실장 등을 통해 식품 및 외식서비스사업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다양한 산업에 대한 이해가 깊고 내수, 글로벌을 넘나드는 균형 잡힌 사업감각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구 신임대표는 CJ그룹 CEO가운데 가장 젊은 1973년생으로 CJ푸드빌의 또 다른 혁신과 도약을 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고 젊은 종사자들이 많은 외식서비스업의 특성상 젊은 CEO가 갖는 강점이 크다”며 “외식 외 유관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구 신임 대표 취임으로 혁신과 글로벌 가속화를 앞당겨 그룹의 2020년 성장목표인 ‘그레이트 CJ’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구창근 대표이사의 발령일은 7월17일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최초 올몰트비어 맥스의 생맥주 맛 강화를 위해 세계적인 생맥주 기자재 전문 관리업체 ‘닥터드링크’와 함께 ‘맥주관이 깨끗해야 맥주맛이 깨끗하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14일 오후, 첫 번째 인증업소인 이태원 ‘폭스홀’ 에 맥스 모델 경리와 전문가들이 방문해 생맥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맥주 시스템 위생관리 업소임을 인증하는 엠블럼을 전달했다. 경리는 맥주 모델답게 맥스 크림생맥주를 완벽하게 따르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첫 번째 인증식을 시작으로 수도권 내 맥스 판매 우수업소 1000개를 대상으로 무료 생맥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맥주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