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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좋은 술로 만든 ‘국순당 식초’ 판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국순당은 술을 만드는 노하우와 발효기술로 개발한 프리미엄급 발효식초인 ‘국순당 식초’ 5종을 판매한다.


국순당 식초는 100% 국내산 곡류 및 과실을 원료로 좋은 술을 빚고 이 술을 다시 초산발효 시키는 전통방식으로 만든다. 국순당은 전통 발효 식초의 특성을 밝혀내고 복원했으며, 막걸리와 과실주 등 각각의 우리 술에 가장 어울리는 발효과정을 찾아내 다양한 전통 식초를 개발했다.


국순당 식초는 곡류나 과일 및 누룩, 발효 종균과 정제수 이외에는 다른 첨가물은 첨가하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 음식 재료의 감칠 맛과 복합적인 맛을 상승시켜준다.


이번에 선보이는 국순당 식초는 곡물식초와 과실식초 등 총 5가지 제품이다.


곡물식초인 ‘국순당 막걸리 식초’ ‘국순당 막걸리 古 식초’는 막걸리를 초산발효하여 개발했다. 과실식초인 ‘국순당 유자식초’  ‘국순당 오미자 식초’ ‘국순당 머루복분자 식초’ 등은 과일 술을 초산발효하여 개발했다.


‘국순당 막걸리 식초’는 국내산 쌀로 빚은 막걸리를 초산 발효한 쌀 식초로 각종 요리에 두루두루 사용하기 적합하다. 음식의 맛을 살려주는 깔끔하고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국순당 먹걸리 古 식초’는 국내산 쌀과 전통 누룩으로 빚고 100일간 자연 숙성한 프리미엄 쌀발효 식초로, 풍부하고 감칠맛이 뛰어나다. 용량은 300ml이다.


‘국순당 유자 식초’는 국내산 사과로 빚은 술에 고흥산 유자를 통째로 넣어 빚은 과일 식초로 유자의 상큼한 맛과 쌉쌀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국순당 오미자 식초’는 강원도 햇 오미자와 국내산 쌀로 빚었으며, 상큼하고 부드러운 감칠 맛 등 다양한 맛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용량은 200ml이다.


‘국순당 머루복분자 식초’는 강원도 횡성 머루로 빚은 머루주에 고창산 복분자를 섞어 빚은 과일 발효 식초이다. 국순당 연구소 류수진 차장은 “곡류 및 과실이 알코올 발효를 통해 술이 되고 그 술이 초산발효를 통해 식초가 되기 때문에 좋은 식초를 만들기 위해서는 원료가 되는 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국순당 식초는 국순당의 좋은 술과 발효기술을 바탕으로 음식과 어울림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순당은 식초 개발을 위해 세계적인 요리학교인 ‘르꼬르동 블루 숙명아카데미’와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한식과 양식의 어울림을 연구했다. 최근에는 강원대와의 공동으로 전통 식초의 맛과 향을 과학적으로 구명을 위한 ‘전통 식초 대사체’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