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농업기술원이 가을을 맞아 오는 21일 롯데백화점 건대시티점 문화센터에서 경기도 육성 버섯을 소개하는 ‘버섯 미(味)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도 육성 버섯인 ‘황금산타리’를 이용해 영양밥과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수업을 진행한다. ‘황금산타리’는 폴리페놀이 함량이 554.8mg/100g으로 일반 느타리보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혈관 노화 억제에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도에서 육성한 백색 느타리 ‘백선’과 고기맛이 나는 ‘산타리’를 소개하고 요리수업 수강생을 대상으로 홍보용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요리수업은 총 10명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수강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행사 일정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갑준 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새로운 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함으로써 버섯 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농업기술원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7080세대부터 MZ세대를 겨냥한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다채로운 선물용 가공제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농산물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것으로 명절 제수 선물용 한과, 떡류, 장류, 유지류, 부각 스낵류, 도라지가공품, 최근 선물로 각광 받는 전통주, 와인 등 품질이 우수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특성을 고려한 25개 업체 제품으로 엄선했다. 2~3만 원대의 실속형 상품부터 10만 원대 이상의 품격 높은 상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했으며, 농가 업체 자사몰 또는 경북지역별 온라인 상품몰에서도 상세하게 살펴보고 비교 구매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2010년부터 도내 약 140여 개 농산물 가공업체를 육성해왔으며, 그동안 가공 창업 교육과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생산제품 고품질화에 힘써 왔다. 그 결과 지난달 코엑스‘한가위 명절선물전’박람회에 참가한 막걸리, 꿀, 오미자가공품 등 6개 업체가 서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오픈마켓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장류, 사과즙류 2개 업체는 하루 매출 1천 2백만 원을 달성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오는 25일까지 수산물을 활용한 공공급식 확대를 위해 마련한 ‘단체급식 온라인 수산물 요리교실’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수협중앙회)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온라인 수산물 요리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교급식 영양(교)사 80명을 선발해 진행한다. 교육은 수산물 특성 및 효능에 대한 이론과 오징어와 장어를 활용한 새로운 요리법이 담긴 영상을 선발된 영양(교)사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신규 요리는 오징어새우토마토스튜와 오징어먹물 크림스파케티, 매콤한 미나리 바다장어 조림, 수제 데리야끼 장어구이 4종이다. 도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만족도 조사 등 설문조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수산물 소비 확대는 물론 학생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관내 대규모 점포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물가 안정화를 위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와 5개 구·군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명절 특수를 노린 주요 성수품 바가지요금과 담합 등 불공정상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관내 중·대형 유통업체, 전통시장, 축산물 판매업소 등에서 판매하는 차례 음식, 제사용품 등 주요 성수품 20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바가지요금, 담합, 매점매석과 같은 불공정행위가 적발되면 현장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격 정보 제공을 위해 가격표시제, 단위가격표시제 등 이행 실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위해 주요 품목 누리집 정보 제공,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신한카드 연계 할인 행사 등을 추진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상당구 문의면에서 재배된 ‘청원생명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원생명 브랜드 홍보마케팅을 위해 카카오톡 쇼핑라이브와 연계한 라이브커머스를 오는 19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샤인머스켓 라이브커머스는 2kg 600세트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택배비 포함 3만2천원이다. 라이브 방송은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카카오톡 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하며 9월 21일까지 순차 배송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샤인머스켓은 문의면 포도영농조합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재배한 포도로 향이 좋고 씨가 없어 먹기 편한 것은 물론, 높은 일조량과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뛰어나다. 또한,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로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육질이 단단해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시작으로 청원생명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알리고 온라인 판매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우수농산물 공식지정 쇼핑몰인 청원생명쇼핑몰에서는 오는 9월 22일까지 추석맞이 할인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마른김 및 조미김 3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마른김 및 조미김에 대해 인공감미료인 사카린나트륨,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등의 사용과 카드뮴 중금속 오염 여부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자연 수산물인 김에는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못하게 규정하고 있으며, 일부 가공업체에서 특유의 단맛을 내기 위해 인공감미료를 사용하다 문제가 된 사례가 있었으나, 이번 조사 대상인 대구지역에 유통되는 마른김과 조미김은 인공감미료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김에 대한 카드뮴 중금속 기준규격은 0.3mg/kg 이하이며, 조사 대상 마른김의 카드뮴 농도는 0.08∼0.23mg/kg, 조미김은 0.01∼0.23mg/kg으로 기준규격 이내 결과로 적합했다. 고복실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 7월 14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을 인체발암가능물질(2B군)로 분류한 만큼, 유통식품 중 인공감미료에 대한 안전관리를 선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15일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충북도청 내 광장에서 충북의 우수 농특산물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그간 청사 내 단발성 기획 행사로 운영하였으나, 농산물 홍보와 판매효과가 뛰어나 도심 상권과 연계하여 청사 내 정례 직거래장터를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15~16일에는 농협 충북도청출장소 옆 민원인 주차장에서 시범 운영하고, 오는 22일부터는 도청 본관 정원 잔디광장으로 옮겨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주변 아파트 입주민,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계층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충북도 농업인이 생산한 사과, 포도, 버섯, 고구마, 대추, 꿀 등 농특산물과 어쩌다 못난이 김치, 공예품, 떡 등을 시중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청사 내 정례 직거래 장터 개최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는 새로운 시장 수요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도내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불어, 도청과 도민의 소통의 장으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5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우수 농특산물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해 판매하는 '나드리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주변 아파트 입주민,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계층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충북도 농업인이 생산한 사과, 포도, 버섯, 고구마, 대추, 꿀 등 농특산물과 어쩌다 못난이 김치, 공예품, 떡 등을 시중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 덕사리 마을에서는 제1회 구절초 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덕사리 구절초 마을에서 순수 민간 축제로 올해 첫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덕사리 마을은 산골 농촌으로 예부터 구절초가 많아 우리네 어머님들께서 구절초청을 만들어 판매하던 곳으로, 농업회사법인 이랑에서 20여 년 전부터 13만 평 규모의 정원을 조성하고 구절초와 연꽃, 메밀꽃을 식재해 구절초 축제 행사와 함께 정원을 일반에게 공개한다. 축제 개막식은 10월 7일 2시 30분에 개회되며 식전행사로는 풍물놀이와 색소포 연주, 시낭송회가 진행되고 식후 행사로는 정원개원식과 구절초 마을 홍보대사인 진미령 등의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중 관광객은 제1구간 정원 및 구절초 동산 관람, 제2구간 수천 평의 메밀꽃 관람, 제3구간 구절초와 야생화길을 트래킹 후 신선동굴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는 구절초마을에서 생산된 원료를 활용한 구절초청, 고추양념장, 연잎차 만들기 체험, 시연이 진행되고 각종 농특산물 구입과 한우국밥, 연잎차 등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지준용 덕사리 구절초 마을 대표는 “충북과 괴산을 대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김기웅 서천군수가 침체된 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축어민들을 위해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기재 양천구청장으로부터 지목받아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서천교육지원청 김병관 교육장을 지목했다. 김 군수는 “다 함께 캠페인에 동참하여 가족, 이웃 간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에 대한 걱정이 많으신데,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방사능 검사로 안전성이 입증된 서천군 수산물을 이번 추석 선물로 적극 이용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