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는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중남미 8개국의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설명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소통의 장은 중남미 식품규제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각 국가의 수입식품 안전관리 제도와 절차 등 업계가 궁금해하는 수출국의 식품 기준·규격 및 표시기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자리로 K-푸드의 중남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단장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4회 밀양대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추축제는 밀양의 명품 대추를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지역 대표 임산물 축제다. 밀양은 대추 주산지로서 4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재약산과 천황산 등 중간산지에 입지하고 있어 낮과 밤의 큰 기온차, 많은 일조량으로 대추 생산에 최적인 기후조건에서 재배되고 있어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이 일품인 것으로 유명하다. 시는 야생화 전시회, 자연물 만들기 체험, 버스킹 공연, 민속놀이 체험행사, 대추씨 멀리 보내기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축제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밀양대추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제14회 밀양대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3 광주 푸드페스타(음식축제)’에 참가할 맛집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 소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제조 가공업소 등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소정의 절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모집공고 내용을 참고해 오는 16일까지 제출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는 축제 기간 음식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과 조리시설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맛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열리는 시민참여형 음식문화축제인 ‘광주 푸드페스타’는 광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맛집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푸드 퍼포먼스가 펼쳐져 맛의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또 축제기간 같은 장소에서 ‘다함께 김치파티’를 주제로 ‘제30회 광주김치축제’가 함께 열려 축제의 흥겨움과 음식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윤창모 시 관광도시과장은 “올해 김치축제와 함께 열리는 2023 광주 푸드페스타는 맛의 고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이학수)의 핵심공약인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가 지난 5월 출시 이후 9월까지 매출액 11억원을 돌파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는 6일 공공배달앱을 출시했던 지난 5월의 주문건수는 4310건(매출액 1억 550여만원)이었고, 6월에는 6872건(매출액 1억 7100여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7월에는 1만 323건의 주문건수(매출액 2억 5800여만원)를 기록하며 최초로 1만건이 넘는 주문건수를 얻었고, 8월과 9월에는 각각 1만 1520건(매출액 2억 8400여만원), 1만 1566건(매출액 2억 8200여만원)을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총 주문건수는 4만 4591건이며, 총 매출액은 약 11억원이다. 시는 호응에 힘입어 10월 한 달 동안 매일 1인 1회 최대 3000원 배달비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두 번째 주문 시 2000원을 페이백을 해주는 소비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지난 8월에는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위메프오’로 전통시장 상품을 묶음 배송할 수 있는 전통시장관을 개설했다. 시는 전통시장관 첫 주문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과 매일 1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가 지난 5일 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 우수농산물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우수농산물 10개 품목 58점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 농산물 영예의 대상은 샤인머스캣이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샤인머스캣 , 거봉포도, 배, 다다기오이, 청오이, 호두, 고추, 표고버섯, 계란, 꿀이 각각 우수 농산물로 선정됐다. 이번 품평회에 선발된 우수농산물은 오는 9일까지 천안흥타령춤축제장에 전시돼 천안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게 되며 선발된 농업인은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하게 된다. 최종윤 소장은 “이상기후의 어려움 속에도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해 이번 품평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품평회를 계기로 하늘그린 우수농산물을 많이 생산해 천안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 중인 수입농산물 98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대형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 중인 견과종실류 42건, 과일류 25건, 채소류 15건, 곡류 9건, 두류 7건 등 다소비 농산물 98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품목 중 과일류와 채소류에서 미량의 농약성분이 검출됐지만 모두 잔류농약 허용기준 미만이었고 미량 검출된 농약성분 중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기준(0.01 mg/kg)으로 관리되는 국내 미등록 농약은 없었다. 그 외 견과종실류, 곡류 및 두류에서는 검출된 농약성분이 없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수입농산물의 경우 통관과정에서 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나 우리나라에 기준이 없는 미등록 농약성분이 검출될 수 있어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도민들이 경기도에서 더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2023 청원생명축제가 6일 막을 열었다. 시는 ‘청주에 재미를, 청원생명에 건강을 담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0일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가지 재미와 100가지 건강을 풍성하게 담아 신나는 공연과 특별한 체험도 즐기고 청주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 농특산물과 함께 건강도 챙기는 축제를 담는다. 6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100개 농가의 농축산물 판매장과 35개의 체험부스, 사회적 경제기업 판매·홍보관, 청년 창업인 생산 상품 판매 부스 등이 일제히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문을 열고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진행된다. 6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축하공연에는 장민호, 김연자, 김원준, 양혜승 등이 출연해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띄울 예정이다. 이어 DJ페스티벌부터 히든싱어콘서트, 청원생명가요제, 실버가요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전국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미스/미스터트롯 콘서트까지 열흘간 축제장의 흥을 한껏 끌어 올릴 공연이 준비돼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오는 13일부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본격 매입한고 6일 밝혔다. 매입 품종은 전년도와 동일한 ‘영호진미’와 ‘현품벼’로 2,979t(산물벼 1,000t, 건조벼 1,979t)을 매입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곡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는 김해RPC(미곡종합처리장), 한림DSC(벼건조장시설), 진례DSC에서 이날부터 매입하며 건조벼는 11월 중순부터 읍면동별로 지정된 일자와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품종검정제도가 시행되면서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매입 품종 관리에 주의하고 포대벼 출하 농가에서는 반드시 농식품부 고시규격품인 새 포장재를 사용하고 건조 상태, 중량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한림DSC 신축과 김해RPC 시설 개보수 사업을 완료해 산물벼 수매 시 농업인의 대기시간 단축으로 매년 벼 수확철마다 되풀이되어 온 수매 지연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비축미 매입기간 동안 농가 불편이 없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공공비축미 배정 물량 전량을 차질 없이 매입하겠다”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5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회장 정현식)가 주최하고 코엑스(대표 이동기), RX Korea(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대표 손주범)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최대 2023 하반기 제55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가 코엑스 C홀에서 200개사 500개 부스 규모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KFC ▲본죽&비빔밥·본도시락 ▲자담치킨 ▲채선당 자연한가득 ▲한마음정육식당 ▲샐러디 ▲보드람치킨 ▲커피베이 ▲생활맥주 ▲퀴즈노스 ▲치맥킹 ▲블루샥커피 ▲걸작떡볶이치킨 ▲탕화쿵푸마라탕 등 우수·유명 외식 브랜드들과, ▲커브스 ▲런드리24 ▲더스윙블랙 ▲OX PC ▲문구야놀자 ▲타임테니스 ▲세븐스타코인노래연습장 ▲리맥스코리아 등 도소매업·서비스업 리딩 브랜드들이 참관객들에게 친절하고 편안한 상담을 제공한다. 디저트 시장의 강자인 대만 브랜드들이 참여한 대만 국가관도 운영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7일, 제8회 순천의 맛! 전국음식경연대회를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 맞이한 대회는‘맛의 고장 순천’의 향토음식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특색있는 음식을 발굴·육성하고자 추진되며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맛의 향연을 직접 선보인다. 이번 경연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팀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했으며, 2차 라이브 경연을 통해 박찬일 스타셰프를 포함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3개 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순천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경연대회뿐 아니라 순천 대표음식 전시관 운영, 시민 참여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 대표음식 전시관에서는 순천이 본점인 음식점 ‘순천産 프랜차이즈’, 낙지와 장어 등으로 만든 힘나는 음식인 ‘순천대표 자연한상 보양음’, 제8회 미식대첩 수상업소인 ‘순천 빵지순례 2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식 전시를 통해 한자리에서 눈으로 즐기는 맛있는 순천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맛의 고장 순천이 가진 차별화된 향토음식의 우수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