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탁주·약주·과실주를 생산하는 112개 주류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주세법 등 관련 법률을 위반하지는 않았지만 위생관리의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소비가 증가하는 탁주 등 주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시설위생관리, 원부재료 관리, 제품관리 등 주류 안전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다.식약청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하여 주류 제조용 원료관리, 위생적 기구 사용, 적법한 용기사용 등에 대해서는 주류업체 대부분이 잘 관리하고 있으나 작업장·시설·개인 위생관리 등의 항목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설명했다.식약청은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 현지 지도를 실시하였으며 시간이 필요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업체의 개선결과를 제출받아 관리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30일 서울 양천구 소재 서울지방식약청에서 한국인의 비만현황과 비만치료제 안전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학계, 임상전문가, 소비자단체 관계자가 참여해,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비만치료제의 적정 사용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비만학회, 소비자단체, 언론인, 제약협회 및 대한약사회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여 비만치료제 적정 사용 및 관리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게 된다.식약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얻은 안전관리방안에 대한 의견과 비만치료제 사용에 대한 추가적인 모니터링 결과 등을 토대로 비만치료제의 안전관리방안을 하반기 중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고령화사회를 맞이하여 틀니 사용 인구가 300만명에 달하지만 틀니를 상온에 그대로 방치해 변형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관리에 주의하여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틀니 사용자 등 노인 구강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갖고 적절한 구강관리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올바른 구강관리 요령으로 취침 시에는 틀니를 꺼내 잇몸이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틀니는 사용 중에 세균 및 곰팡이가 증식할 수 있으므로 최소한 잠자기 전에는 칫솔을 이용해 틀니세정제나 주방세제로 꼼꼼히 닦아야 한다. 또한, 구강건조증을 없애기 위해 사탕을 먹는 습관은 충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제한다. 치아가 나기 시작하는 영유아의 경우에는 보호자가 올바른 구강관리 상식을 갖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우유가 담긴 젖병을 물려 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환인제약의 '유란탁주'와 '바렌탁주' 두 제품 모두 사용을 중지하도록 의약 전문가와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는 환인제약이 생산유통하고 있는 소화성궤양치료제 '유란탁주'가 소염진통제로 사용하는 '바렌탁주'로 잘못 표시돼 유통됐다는 정보가 경남소재 모병원으로부터 확인돼 이에 대한 조치로, 현재 해당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제조소에 대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문제 제품 내역 등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식약청은 제품에 대한 최종 조사결과가 확인될 때까지는 모두 사용을 중지하도록 했으며, 품목과의 관련성이 의심되는 유해사례 등을확인하는 경우 식약청 의약품안전정보팀이나 홈페이지 의약품 부작용 보고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제 명품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피티드 캐스크 17년’이 ‘2011 스카치 위스키 품평회(2011 Scotch Whisky Masters)’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피티드 캐스크 17년은 지난 5월 국내 120병만 한정 출시된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로 지난해 ‘마데이라 캐스크 17년’을 대신해 소량 출시된 제품이다.국제 주류 전문 매거진 ‘더 스피릿 비즈니스’ 주최로 진행된 이번 품평회는 전 세계 국제주류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발베니는 이번 품평회에서 ‘발베니 피티드 캐스크 17년’이 대상을 수상한 것 외에도 발베니 포트우드 21년, 발베니 30년 그리고 발베니 40년까지 금메달을 받아 수제 명품 싱글몰트 위스키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발베니를 판매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박준호 대표는 “발베니 17년은
자연주의 베이커리 전문점 브레댄코가 오는 7월 6일 부터 8일까지 서초구 방배동 사옥 세미나실에서 오후 3시에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레댄코는 보다 많은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기존의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해온 설명회 일정을 수요일부터 금요일로 변경하고, 직장인들을 위해 토요일은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브레댄코는 설명회 확대 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 위주의 창업정보를 통해 참가자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궁금한 사항들을 해소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부터 참가하는 모든 창업주들에게는 인테리어 비용 50% 지원 등과 같이 초기 창업 비용을 지원하는 특별한 혜택을 각 창업주의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설명회 참가자들은 개별 상담 시간도 가질 수 있으며 당일 매장투어 및
서울우유(조합장 송용헌)가 국내 최초 치어팩 요거트 ‘요하임 스무디’의 신규 광고를 선보이며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썸머 이벤트를 7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요하임 스무디 광고는 여신처럼 예쁜 여자 모델(수이)을 보고 반한 남자 모델이 떠먹는 요거트와 함께 자신의 머리카락까지 함께 먹고 있는 여자 모델의 모습에 경악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떠먹는 요거트와 비교해 짜먹는 형태의 치어팩에 담겨 있어 먹기 편리한 요하임 스무디의 장점을 ‘요하임을 먹어야 스타일이 산다’는 메시지와 함께 극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썸머 이벤트는 이러한 요하임 스무디의 장점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요하임 스무디 먹고 여기서도 찰칵 저기서도 찰칵! 걸그룹 치치의 찾아가는 콘서트 셋이 모여 문자를 보내면 요하임이 와르르 등 다
커피전문기업 쟈뎅은 편의점 내 인기 아이스커피 브랜드 ‘까페리얼’의 유통망을 대형마트로 확장하고, 대형마트 전용 대용량 제품인 ‘까페리얼 1500ml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까페리얼’은 지난 2005년 편의점 전용 아이스커피로 첫 출시된 이후,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고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형마트 입점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편의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드립식 아이스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대형마트 전용 ‘까페리얼’은 ‘아메리카노’와 ‘헤이즐넛향’ 2종으로 출시 되었으며, 커피마스터가 엄선한 고품질의 아라비카 원두에 원두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주는 드립식 추출법 사용해 가정에서도 얼음만 준비하면 커피전문점의 아이스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1500ml의 풍부한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와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함께 유가공회사를 설립한다.30일 서울대학교에서 오연천 총장과 SPC그룹 허영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가공회사 설립을 위한 산학협력 계약을 체결했다.SPC그룹과 서울대 기술지주회사가 각각 출자하여 설립되는 이 회사는 앞으로 우유를 시작으로 유가공사업까지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며, 올 8월부터 기능성 우유의 시험생산, 성분분석과 인증, 브랜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생산된 제품은 2012년 상반기부터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와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등에서 판매될 계획이다.이 날 체결식에서 서울대학교 오연천 총장은 “유가공회사 설립으로 산학협력을 통한 바람직한 사업화 모델을 제시함은 물론, 국내 식품산업 분야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SPC그룹
인삼축제와 함께 경기도 파주시의 대표적 농산물축제인 '제15회 파주장단콩축제'가 11월18일부터 사흘간 임진각광장에서 열린다. 파주시는 지난 28일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축제일정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또 축제 주제를 '즐겁게 하나 되는 파주장단콩축제'로 결정했으며 장단콩 판매 외에도 축제장을 찾는 시민이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기로 했다.장단콩축제는 민통선지역 일대에서 생산되는 명품 농산물 장단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으로, 매년 70만명 이상이 찾아와 연평균 7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전국적으로 알려진 대표 농산물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