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잎새주 병이 소주 공용병으로 제작돼 유통된다. 보해양조(대표 임현우)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난해 환경부, 한국용기순환협회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소주병 공용화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주병 공용화 자발적 협약’은 국내 소주업계 중 시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360㎖ 용량의 소주병을 동일한 형태로 제작해 재사용함으로써 생산비용 절감 및 자원순환성 향상이라는 윈-윈 전략이다.이로 인한 경제적 편익은 년 간 329억원과 한해 6만9000톤의 이산화탄소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 정부가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동참한다는 협약이다. 소주 공용병은 지난해 10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국내 소주사가 참여해 시행하고 있으며, 병목 부분이 독특한 형태의 소주병을 사용하
중국 5성급 호텔에서 한식을 소개하는 프로모션 행사가 열린다.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하영제)는 7월 한달 동안 북경 르네상스호텔(5성급, 메리어트호텔 계열)의 룸서비스 및 뷔페식당의 독립스탠드를 통해 한식 메뉴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파견된 서울 JW메리어트호텔 한식전문 요리사가 갈비, 불고기, 잡채, 김치, 생선전 등 20여 가지의 메뉴를 직접 만들어 선보이며, 한국산 생막걸리와 막걸리칵테일도 전통 다과류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베이징 지역 9개 메리어트호텔 총지배인들도 참석의사를 밝히는 등 한식에 대한 중국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르네상스호텔 측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주중한국문화원의 협조를 받아 호텔로비를 한국적인 분위기로 꾸미고 한복을 전시하는 한
요즘 같이 비 오는 여름 장마철엔 친구나 동료, 연인과 함께하는 술 한잔이 간절하다. 하지만 빗소리에 마음이 들떠 흥청망청 거나하게 취하는 술자리는 부담일 뿐 아니라 무드도 떨어진다. 이럴 때는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소중한 사람들과 진한 빛깔의 레드와인을 음미해보는 것은 어떨까. 비 오는 날은 남미의 열정을 담은 '슈발데잔데스'로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보면 좋을 듯. 프랑스 와인 명가 ‘샤또 슈발 브랑’과 아르헨티나 최고 테루아 ‘테라자스’ 조합으로 이미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와인으로 인정받은 '슈발데잔데스'는 진한 다크 초콜릿 향이 무화과와 말린 과일 향과 어우러져, 장마철의 무거운 기분을 달콤하게 바꿔주며, 달콤하고 잘 익은 타닌이 매끄럽고 우아한 구조 감을 이룬다. 평일 직장동료와 함께 가볍게 한
유가에 비해 그간 하향 평준화되어 있던 식량 가격이 2007년과 2008년 상반기 갑자기 급등했고, 이코노미스트는 ‘값싼 식량의 종말’을 선언했다. 그런데 계속 상승세를 보이던 식량 가격은 2008년 하반기에 곤두박질쳤다. 그러자 이것이 그저 단기간에 발생한 특수 상황인지, 아니면 앞으로 일어날 변동세의 전조인지에 대한 논쟁이 뜨거워졌다. 그러던 2010년 하반기, 식량 가격은 다시 한 번 상승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011년 1월 한국의 식품물가상승률이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했고,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는 상상을 초월했다. 이 책은 미국 미주리대와 아이오와주립대가 공동 설립한 식량농업정책연구소의 연구 결과물이다. 저자는 바이오 연료 생산, 에너지 가격, 정부 정책, 기후 변화, 경제성장과 식습관의 변화, 미국 달러 가치, 투기 등 식량 가격을 움직이는
종합외식기업 놀부NBG(대표 김순진)에서 운영하는 ‘놀부부대찌개와 철판구이’는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시행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중소기업청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 양성과 예비창업자들에게 객관적인 선택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 100개 이상을 운영하는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평가는 가맹본부의 경영능력, 가맹계약 이행의 성실성, 가맹점 지속관리능력 등의 6개 범주로 실시된다. 1초에 한 개씩 팔리는 국내 대표 부대찌개 전문점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는 이 중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의사소통을 위한 정보화 시스템 수준이 매우 우수하고, 중앙통제시스템에 의한 물류관리 체계로 생산 공장과 가맹점간 중간 기능의 역할이 매우 효율적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
KFC(대표 유지상)가 새롭게 출시한 시즈닝 소스에 마늘입자가 들어있는 ‘갈릭치킨’ TV-CF가 7월 1일 전국에 온에어 된다. 신메뉴 ‘갈릭치킨’은 2010년 KFC 최초의 양념치킨, ‘소이 시즈닝 치킨’의 후속작이다. 새콤달콤한 시즈닝이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던 소이 시즈닝 치킨과는 달리 국내시장에서 검증받은 Garlic Flavor(마늘향)에 마늘입자가 살아 있는 시즈닝 소스를 접목해 아삭한 식감과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바삭한 치킨위에 갈릭 시즈닝 소스를 뿌려 담백하고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면역력과 저항력을 길러주는 마늘의 효능을 살려 맛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더 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CF는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인 ‘발레리노’의 박성광과 정태호, ‘슈퍼스타 KBS’, ‘생활의 발견’의 신예스타 신보라가 모델로 나서
미스터피자(사장 이주복)의 신제품 ‘떡갈비 피자’가 출시 직후 꾸준히 주문 건수 1위를 차지하며 미스터피자의 대표메뉴로 등극했다.여름방학을 앞둔 피자업계 극성수기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떡갈비 피자’가 대표메뉴로 자리매김을 하게 된 것은, 미스터피자만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제품력이 다시 한번 고객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떡갈비 피자’는 갈비양념의 직화구이와 쫀득한 떡, 아삭한 아스파라거스가 합해져, 한국의 전통음식인 떡갈비를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 했다는 평이다. 특히, 평소 맛보던 떡갈비와는 다른 한층 새로워진 맛과 색감까지 구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인기가 높다. 미스터피자는 2011년 초 선보인 ‘오마이립’과 ‘몽땅4랑해’가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데 이어 ‘떡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1 더 프라우드’ 커피전문점 부문에서 고객가치최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1 더 프라우드(THE PROUD)’는 5,800명에 달하는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차별적인 혁신성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평가다.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평가에서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감성 마케팅, 에스프레소 머신 렌탈 서비스 및 커피 교실 운영,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인정 받았다.‘도심 속 낭만’을 브랜드 컨셉으로 하고 있는 엔제리너스커피는 매년 10월 4일을 ‘천사데이(1004 day)’로 지정,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천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기기증 생명 나
맥도날드는 7월 1일, 한국에서만 소개되는 신제품 ‘그랜드 프라임 버거’를 출시하고 8월 28일까지 한정된 기간 동안 판매한다.신제품 그랜드 프라임 버거는 100% 호주산 쇠고기로 만든 두 배 이상 커진 패티가 들어가며 콘밀이 토핑 된 빵으로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쇠고기 패티는 오직 후추와 소금만으로 조리하여 한 입만 먹어도 100% 순쇠고기 본연의 맛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으며, 화이트 체다 치즈, 베이컨, 그리고 토마토, 양상추 등의 야채가 청키 살사 소스와 어우러져 풍부한 맛의 조화를 이룬다. 맥도날드는 신제품 그랜드 프라임 버거 출시를 기념해,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7월 한 달 간 아이패드2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단품 또는 세트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들 중 총 500명에게 아이패드2 제품을 무료 증정한다.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 시 제
건강음료 기업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는 수원 외국인학교에서 열린 KBL-NBA 공동 주최의 유소년 농구캠프에 ‘포카리스웨트’를 공식 음료로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동아오츠카는 27일부터 총 4일간 개최된 이번 NBA유소년 농구캠프에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이온을 물보다 빨리 보충해주는 ‘포카리스웨트’와 생수 ‘마신다’ 등의 물품 지원하고 꿈을 위해 땀 흘리는 미래의 농구 유망주를 위해 음료를 후원했다.유소년 농구캠프는 KBL과 NBA가 한국 농구 유망주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국내 농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농구 감독들이 선수들을 직접 지도하는 교육의 장이다.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공식 음료 후원사로 참여한 이번 캠프에는 2006·2007 NBA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된 샘 미첼 감독을 포함해 강을준 전 LG 감독 등이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