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식품을 통한 위해물질의 노출 및 위해성 평가 등에 필요한 식품의 섭취량을 산출하기 위한 ‘식품 원재료 섭취량 산출 방법 및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식품을 통한 위해성평가는 식품원재료를 통한 섭취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비빔밥, 햄버거 등 가공식품의 경우 다양한 원료의 조성 및 혼합비로 인하여 원료식품으로 환산이 어려워 위해평가에 정확한 섭취량 반영이 어려웠다.이를 해소하고자 지난 2년간 국민건강영양조사표 중 5113개 개별식품 자료 및 3552개 가공식품의 레시피 등 총 9170건의 자료 확보.분석을 통해 국내 실정을 반영한 원료식품 섭취량 환산 알고리즘 및 모듈을 개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출된 식품원재료 섭취량 자료는 각각의 농·축·수산물뿐만 아니라 이를 이용해 조리 또는 가공한 식품의
건강기능식품 업체가 기능성원료 인정 신청시 식약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제출서류의 일괄접수가 가능한 무방문ㆍ원스톱 서비스가 실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노연홍)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개별인정 신청부터 인정서 발급까지 온라인상에서 신속 처리하는 '건강 기능식품 온라인 인정.심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부터 시범운영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스템 이용방법은 식약청 전자민원창구( http://minwon.kfda.go.kr) → 민원신청길라잡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신청에서 민원신청 전용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아 신청서 작성 후 구비서류를 동 프로그램에 전자파일로 첨부해 신청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또한, 민원처리과정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고 처리결과도 민원인의 PC를 통해 손쉽게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생약 확인시험의 객관성 및 품질관리 확보를 위해 '대조생약 품목별 안내서 - 강활 등 20품목을 대상으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09년 및 ’10년에 제조·분양된 대조생약 20품목을 대상으로 실제 제조사례를 담아 제작되었다. 그간 안전평가원은 ‘01년부터 현재까지 110품목의 대조생약을 제조하여, 그 중 90품목 가량을 의약품 제조(수입)업자, 검사기관 및 대학 연구기관 등에 분양해 왔다. 안내서 주요 내용은 ▲대조생약 제조가이드▲일반정보▲제조과정으로, 대조생약 제조가이드에는 대조생약 제조 시 원칙, 검체 수집 및 기원 확인 방법을 담고 있다. 또한 '일반정보'는 해당 생약의 명칭, 정의, 성상, 규격 등에 관해 기술하고 있으며, '제조과정'은 실제로 대조생약을 제조하기 위한 수집, 이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새롭게 바뀐 식품원료 관리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식품 관련 공무원 및 산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식품원료 관리제도 해설서(식품원료 길라잡이)'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설서는 ▲법령정보, ▲식품원료 기준, ▲식품원료 판단절차, ▲식품원재료DB 활용방법 ▲민원사례 요약 QA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 식용근거가 없는 새로운 식품원료일 경우 일반 식품원료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 한시적 기준.규격 인정 대상이 되는 등 식품원료 사용기준에 대한 새롭게 수정.보완된 내용이 포함되었다.식약청은 식품원료 관리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올바른 식품원료 사용 유도 및 민원편의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향후 소비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QA 중심의 해설서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함께「소금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30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에서 제1회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포럼은 ‘소금과 건강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인제대 의대 구호석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와 학계·산업계·소비자단체·언론계 및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민의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한 미래를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식약청은 이번 학술포럼이 국민들이 나트륨 과잉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저나트륨 식생활을 실천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최초의 장이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환자 접근이 용이한 의학한림원을 중심으로 '환자의 나트륨 저감화' 및
“한.미 FTA 체결 이후 농업분야의 보완 대책이 수립된 지 3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변화된 농정 여건을 반영하고, 현장 농업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한나라당 김학용 의원이 주최.주관한 ‘한.미 FTA농업분야 피해대책 보완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30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김 의원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발효가 양국 의회의 비준 동의라는 최종 단계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정부의 축사시설 현대화, 과수생산시설 현대화 등의 농업분야 보완대책은 이미 4년 전에 수립된 것으로 변화된 농정의 여건을 반영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상대적으로 큰 피해를 입을 농업분야에 대한 피해대책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보완대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주
친환경 커피전문점 드롭탑(대표 박진영)이 브랜드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롭탑은 올해 4월 선보인 신규 커피전문점으로, 29일 전지현의 소속사 제이앤코엔터테인먼트와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 업체는 미국농무부 인증 유기농, 공정거래, 그늘재배 등 세가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두를 미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또한 천연망고를 이용한 리얼 망고주스, 프랑스 정통방식으로 구운 수제 베이커리 등 다양한 친환경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소문과 학동사거리에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다음달 명동에 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박진영 대표는 "톱스타 전지현의 발탁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며 "연내 85여개의 가맹점을 달성하고 향후 3년 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 1위에 오르겠다"고 말했다.
대상은 자사의 '쇠고기진국다시'가 유사 포장이니 제조와 판매를 금지해달라며 CJ제일제당이 서울북부지법에 제기한 부정경쟁행위금지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이 내려졌다고 30일 밝혔다. 대상 관계자는 "쇠고기진국다시가 제일제당의 포장지를 모방했다는 의심을 벗었다"며 "검찰이 수사 중인 형사 사건에도 조만간 무혐의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CJ 제일제당은 쇠고기진국다시가 자사의 '쇠고기다시다' 포장을 본뜬 것이라며 판매 금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며 서울북부지검에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대상을 고소했다.
지식경제부는 30일 오픈프라이스 제도 적용 대상 품목에서 빙과, 과자, 아이스크림, 라면 등 4개를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픈프라이스는 최종 판매단계에서 가격경쟁을 촉진하고, 과거에 권장소비자가격이 과도하게 책정돼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를 저해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999년 도입된 제도다. 도입 당시 일부 가전과 의류에 처음 적용된 후 점차 확대돼 현재 가전, 의류, 가공식품 등 모두 279개 품목에 적용되고 있다.지경부는 "작년 7월1일부터 오프프라이스가 적용된 빙과, 과자, 아이스크림, 라면 등 4개 품목은 현재 우리나라 여건에서 잘 작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그 증거로 대형마트, 편의점, 골목상점 등 판매점별로 가격 편차가 2-3배 나타나고 있는 점을 들었다. 지경부는 또 판매점의 가격 표시율도 상대적으로 매우 낮게 나타나 소비자가 가격을
살얼음 막걸리.보리사이다 등도 인기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다양한 제품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특수가 기대되고 있어 식품업계에서는 차별화된 신개념 제품과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이벤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국내 홈메이드 카테고리 리더인 삼양사는 아이스크림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인 ‘큐원 홈메이드 아이스크림만들기 바닐라믹스, 딸기믹스, 녹차믹스’ 3가지를 출시했다. 아이스크림믹스 1봉을 우유에 넣어 저어주고 거품을 내 냉장고에서 얼리기만 하면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완성되는 제품으로 견과류, 초콜릿, 과일 등 다양한 토핑으로 더욱 맛있고 고급스러운 나만의 맞춤형 수제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출시 한달만에 10만개가 팔리면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