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연말 연시 시즌을 맞아 ‘RUBY THE WINTER(루비 더 윈터)’를 테마로 한 겨울 신메뉴를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루비로 물드는 겨울, 아웃백이 전하는 빛나는 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말연시 모임과 파티에 어울리는 고급스럽고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핵심 식재료인 ‘랍스터’와 연말의 화려함을 상징하는 ‘루비’를 테마로 한 스페셜 가니쉬가 특징이다. 프리미엄 라인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은 꽃등심 스테이크와 탱글탱글한 랍스터 테일 2개를 즐기면서, 4가지 최상급 부위 중 3가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맞춤형 럭셔리 스테이크 컬렉션’이다. 와사비 크림의 산뜻함, 치폴레 쌈장의 감칠맛, 루비 시즈닝이 더해져 특별한 스테이크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객분들께 최상의 스테이크 품질 서비스를 위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특히 ‘K-라이스 핫 플레이트’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세계를 한국으로, 한국을 세계로’ 연결하는 미식 철학을 담아 특별히 선보이는 메뉴다. 미국 다음으로 큰 아웃백 한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웰라이프가 저당·고단백 영양 간식 ‘뉴케어 당플랜 저당 바삭한 카사바칩’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뉴케어 당플랜은 혈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를 위해 당 섭취를 줄이면서도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혈당 관리 전문 식품 라인으로, 음료부터 식단형 식품, 간식류까지 폭넓은 제품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실천을 돕고 있다. 신제품 ‘뉴케어 당플랜 저당 바삭한 카사바칩’은 1봉(40g) 기준 185kcal, 당류 0.5g으로 설계돼 식단 관리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당 간식이다. 저당 뿐 아니라 당 식이관리에 필요한 고단백질 7g과 고식이섬유 2.8g을 함유해 포만감은 높이고, 트랜스지방 0g으로 깔끔한 영양 설계를 구현했다. 또한 밀가루 대신 카사바와 녹두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글루텐 프리 설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내 담백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페퍼솔트맛’과 ‘어니언맛’ 2종으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당플랜 저당 바삭한 카사바칩은 저당·고단백·고식이섬유를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스낵으로 맛과 영양의 균형을 모두 고려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질병관리청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하며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제안설명에서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증가한 1조3312억 원 규모로, 감염병 대응과 만성질환 예방, 백신 연구개발 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예산 세부 항목을 보면 일반회계 4773억 원(6.4% 증가), 국민건강증진기금 8050억 원(4.0% 증가), 응급의료기금 39억 원(전년 수준 유지)으로 편성됐다. 이 가운데 주요 사업으로는 ▲감염병 예방·관리 221억 원 ▲감염병 표본감시 14억 원 ▲국가예방접종사업 6392억 원 ▲만성질환 예방관리 143억 원 등이 포함됐다. 질병청은 특히 예방접종과 만성질환 관리 등 국민 건강과 직결된 핵심 분야에 재정을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질병청은 상시 감염병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은 기존 13세 이하에서 14세 이하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은 여성 중심에서 12세 남아까지 확대된다. 또한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내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병)은 10일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시설 입소나 병원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는 지역 기반 돌봄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개정안은 돌봄의 개념을 의료·요양·보건·복지·주거 등으로 확장해, 지역사회 내에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대판 고려장 제도’로 불리는 시설 중심 돌봄의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법 제명을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로 변경하고, 통합지원 대상을 기존 노인·장애인에서 정신질환자까지 확대했다. 또한 통합지원 기본계획에 ‘전문 인력 양성’뿐 아니라 ‘종사자 처우 개선’을 포함하고, 기본계획 심의 주체를 기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국무총리 소속 ‘돌봄보장위원회’로 변경해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였다. 보건의료서비스 범위도 확대됐다. 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0일 범농협의 신뢰 회복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전면적인 ‘범농협 임원 인적 쇄신 방안’을 발표하고 다가오는 올해 12월 인사부터 즉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강도 높은 혁신 요구에 부응하고 책임경영 체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전략적 개편이다. 농협은 강력한 인적 쇄신을 통해 경영위기 극복은 물론 국민 신뢰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경영성과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임원 인사 원칙을 확립했다. 이를 통해 조직 전체에 성과·책임 중심의 경영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적 쇄신 적용 대상은 중앙회를 비롯한 전 계열사의 대표이사, 전무이사 등 상근 임원과 집행간부들을 대상으로 하며, 경영성과가 부진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임원들을 대대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신규 임원 선임 시에는 내부승진자 및 외부전문가 영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최근 논란이 되었던 퇴직 후 경력단절자에 대한 재취업을 원칙적으로 제한하여 농협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협은 이번 인적 쇄신 방안에 이어 공정하고 청렴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기 위한 고강도 개혁 방안을 추가로 내 놓을 예정이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하며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제안설명에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8.4% 증가한 8122억 원으로,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제약·바이오산업 성장 지원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세출예산 8122억 원 가운데 사업비는 6212억 원(10.2%↑), 인건비는 1694억 원(3.2%↑)으로 증액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식품 안전성 제고 816억 원(17%↑) ▲바이오·생약 안전성 제고 245억 원(8.9%↑) ▲의료기기 안전성 제고 226억 원(10%↑) ▲마약류 안전성 제고 330억 원(13.7%↑) 등으로 편성됐다. 특히 식약처는 내년 신규사업으로 ▲소규모 영세업체 대상 스마트 HACCP 구축 지원 ▲문신용 염료 무균시험실 구축 ▲희귀·필수의약품 주문생산 확대 ▲의약품 지능형 허가심사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국회 전문위원실은 예산의 ‘실행 시기 적정성’을 문제 삼았다. 이지민 국회 수석전문위원은 검토보고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하며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제안설명에서 “내년도 복지부 예산 규모는 총 137조 6480억 원으로 정부 전체 총지출의 18.9%를 차지한다”며 “소득돌봄 안전망 강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역 필수 공공의료 확충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소득돌봄 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고 수준인 6.51% 인상하고, 기초생활보장 4인 가구 생계급여를 월 195만1000원에서 207만8000원으로 확대한다. 의료급여 부양비를 폐지하고, 요양병원 간병비도 지원한다.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8세 미만에서 만 9세 미만으로 상향하고, 노인 일자리 175만2000개 제공, 기초연금 월 34만9360원으로 인상(수급대상 43만 명 확대) 등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한다. 아동수당은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아동에게 최대 3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지역 필수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암·심뇌혈관질환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도 국정감사에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한 조남재 전 한국농아인협회 사무총장에 대한 고발안을 의결했다. 박주민 위원장은 “조남재 전 총장이 증인 채택 사실을 인지하고도 국외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을 거부한 것은 국회법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행위”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조 전 총장이 두 차례에 걸쳐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거부한 사실을 지적하며 고발을 요청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조 전 총장은 우울증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나, 증인 의결 직후인 10월 9일 해외로 출국해 현재까지 필리핀에 체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조 전 총장이 1차와 2차 불출석 사유로 동일한 진단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필리핀 사방(Sabang) 지역에 머물고 있다는 제보도 있다”며 “결국 의도적인 해외 도피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허위사유를 들어 불출석한 만큼 국회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시험 전후로 건강하게 먹기 좋은 제품들을 추천했다. 컨디션 관리를 위한 보양식부터 수능 당일 도시락 메뉴, 시험이 끝난 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메뉴까지 다양하게 엄선했다. 수험생들의 긴장과 피로도가 극에 달하는 이 시기에는 평소 안 먹던 특별 메뉴보다 자주 먹던 음식으로 몸의 리듬을 안정시키는 식단이 중요하다.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지방 함량은 낮아 소화가 잘되며, 비타민B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어 수험생 ‘위(胃)로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먼저,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볶음탕용’을 추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가에서 키운 신선한 닭을 사용한 제품이다. 각 부위별로 깔끔하게 손질되어 닭볶음탕부터 찜닭, 닭한마리 칼국수까지 공부하느라 지친 수험생들의 기운을 돋아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뜨끈한 간편 보양식 ‘하림 삼계탕’이 제격이다. ‘하림 삼계탕’은 도계 후 24시간 이내의 신선한 닭과 몸에 좋은 부재료들을 넣어 정성스럽게 만든 뒤 영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제분이 겨울철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K-간식 컨셉의 신제품 ‘곰표 얇고 바삭한 호떡’과 ‘곰표 곰방 굽는 곰붕어빵’ 2종을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70여 년에 걸친 대한제분 노하우가 담긴 프리믹스를 적용해 바삭함과 쫄깃함을 극대화했다. ‘곰표 얇고 바삭한 호떡’은 얇게 눌러 튀기듯이 구워낸 제품으로, 뜨겁게 달군 철판에 기름을 두르고 부쳐내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전통방식을 그대로 구현해 길거리 호떡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 호떡 속에는 진한 꿀에 시나몬 향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단맛으로 완성했다. 해당 제품은 자사몰인 곰표하우스와 대한제분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곰표 곰방 굽는 곰붕어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과 함께, 귀여운 표곰이 모양으로 귀여움과 맛을 동시에 담아낸 특별한 붕어빵 제품이다. 속은 달콤한 앙금으로 아낌없이 채워 부드럽게 퍼지는 기분 좋은 단맛이 일품이다. 이 제품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호떡과 붕어빵을 쫀득하게 즐기려면 전자레인지 조리를 추천하며, 바삭하게 즐기려면 오븐·후라이팬·에어프라이기를 통해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다. 대한제분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