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유럽풍의 프리미엄급 하이라이스 제품인 ‘골드브라운 하이스’를 출시했다.‘골드브라운 하이스’는 데미글라스 소스의 진한 맛과 부케가르니를 응용한 은은한 허브향이 잘 어우러진 제품으로 분말과 고형, 3분요리 등 3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골드브라운 하이스’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4일까지 2개월간 제품 구매 인증사진과 시식모습은 담은 사진을 올리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SK-Ⅱ 화장품세트, 아이패드 2, 레저용 자전거 등 총 112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분말소스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화 되고, 고급화되는 추세에 맞추어 야심차게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하이라이스 제품"이라며 "출시를 기념하여 온라인 이벤트는 물론 전국의 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34차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회) 총회에서 ‘식품유래 항생제내성 위해분석 지침’이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 활동한 ‘CODEX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에서 작성된 국제지침으로,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위해분석은 동물용의약품 사용으로 축·수산 동물에 생긴 항생제내성균이 해당 식품으로 오염돼 이를 섭취한 소비자들의 건강에 우려되는 요소를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원칙과 절차를 말한다. 식약청은 이번 지침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식품유래 항생제내성균의 위해평가와 관리에 필요한 감시.감독.절차 등의 기본지침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가별 상이한 위해평가 지침이 합의, 확정돼 향후 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본 군마현에서 생산되는 차에 대해 지난 4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 잠정 수입 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6번째로 추가 수입중단 조치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잠정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도치키.이바라키.치바.가나가와.군마현 등 6개 지역의 엽채류.엽경채류.순무.죽순.버섯류.매실.차 등이다. 원전사고 이후 지금까지 일본에서 농산물로 수입된 차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은 잠정 수입 중단된 식품이외에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 등에 대해 매 수입 시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그 검사결과를 매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하반기 돼지고기 할당관세 적용물량 130만톤 중 5만7000톤이 하반기 할당관세 적용 하루만에 수입추천됐다고 밝혔다.이는 상반기 돼지고기 할당관세 대상인 삼겹살 7만톤, 기타 돼지고기 6만톤 등 13만톤에 포함되지 않았던 목전지, 갈비, 족 등이 추가로 포함된 것으로, 5만7000톤이 시중에 판매되면 돼지고기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할당관세 적용물량에 목전지, 갈비, 족 등이 포함되지 않아 돼지고기 부위별로 수급 불균형이 발생되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하반기에는 이를 개선해 돼지고기 전체 부위가 할당관세를 적용받도록 했다. 정부는 할당관세 추천 물량이 시중에 바로 유통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민간합동의 점검반을 구성해 가격담합, 매점매석, 원산지단속, 위생.안전성점검 등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복지선진국은 어떤 모습을 가진 나라들일까?국민 1인당 소득이 3만 불을 넘어 경제적으로 생활이 안정되고 민주주의가 정착되어 표현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며 빈곤층에 속한 사람들에게도 보편적인 복지제도가 시행되어 질병, 가난, 장애, 실업, 홈리스 등의 문제가 해결되는 사회보장체계가 잘 갖추어진 나라들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어느 정도의 수준에 도달한 복지국가일까?경제, 정치, 사회복지서비스수준 모두가 선진국의 문턱에 도달하기 직전상태에 놓여있는 국가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이제 국민 1인당 소득수준이 갓 2만 불을 넘었고,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가 점차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으며, 사회보장제도의 틀이 마련되고 개별복지서비스 수준이 개선되고 있는 국가라고 평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산업화, 민주화, 복지를
민간단체최초 식약청 인증 식품위생검사기관 노하우.전문 인력 바탕으로 KOLAS 인정 쾌거 최근 식품 소비자의 니즈는 양에서 질로 변화하고, 과학적 기반에 근거한 안전성이 주요 이슈가 되고 있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식품안전사고로 인해 먹을거리에 대한 신뢰 확보가 시급한 요즘, 지난 1987년 민간단체로는 최초로 식품위생법에 의해 식약청으로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인정받고, 식품 안전 확보에 매진하고 있는 한국식품연구소(한국식품공업협회 부설) 이희덕 소장을 만나 식품안전과 위생검사에 관해 들어봤다. ▲한국식품공업협회 부설 한국식품연구소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한국식품공업협회 부설 한국식품연구소는 민간단체로서는 최초로 식품위생법에 의해 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수입식품(건
긴 장마, 무더운 날씨로 지친 요즘, 풀 죽은 입맛을 한껏 돋워줄 특별한 ‘별미’가 생각나게 마련이다. 상큼하고 자극적인 ‘맛’이 일품인 별미들도 좋지만, 사실 입맛을 돋우는 데는 ‘식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쫄깃함, 아삭함, 촉촉함, 부드러움 등 소위 ‘씹는 맛’에 따라 식사의 맛과 즐거움이 배가되기 때문이다. 특히, 쫄깃한 식감을 가진 음식이 주는 만족감은 입맛을 자꾸 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다.이에 외식·식품업계에서는 쫄깃하고 쫀득한 식감을 잘 살린 제품들을 내세워 여름철 고객 입맛 잡기에 나섰다. 맛과 영양은 기본, 쫀득한 떡, 찰진 찹쌀, 잘 말린 과일 등을 활용해 쫄깃한 식감까지 더했으니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미스터피자는 최근 한국의 전통 음식 떡갈비를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새로운 형식의 프리미엄 피자 ‘떡갈비 피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미국 수출지원을 위해서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강당에서 '미국 FDA 의료기기 GMP 실사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미국 FDA 실사를 받았던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GMP 실사에 대한 준비과정, 응대요령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하여 삼성메디슨, 바텍의 사례발표로 진행된다. 식약청은 이번 설명회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역량 향상과 외국 규제기관의 GMP 심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1999년 7월 27일 1호점을 개점한 지 12주년을 맞아 7월 한 달간 전국 39개 도시 350여 매장에서 매주 월.수.금요일에 진행하는 '12일간의 선물' 이벤트를 비롯해, 머그 및 개인컵 사용 고객에게 2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이와 함께, 환경부 및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 업체 15개 브랜드와 공동으로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7월 17일까지 전개한다. 17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머그 또는 개인컵으로 음료 주문시 200원의 할인 쿠폰을 매장별로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쿠폰은 7월 31일까지 머그 또는 개인컵으로 음료 주문시 기타 할인 혜택과 중복해 사용할 수 있다.더불어, 7월 한 달간 판매되는 신제품 블랙 세서미 그린 티 프라푸치노와 소이 그린 티 크림 프라푸치노의 잔당 100원씩을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4일 기준원 3층 대강당에서 ‘11년도 상반기 축산물HACCP 운용 우수작업장으로 선정된 7개 업체에 대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축산물HACCP운용수준 우수작업장 선발은 축산물HACCP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나아가 축산물HACCP작업장의 운용수준을 향상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축산관련 전문기관에 평가기준 개발과 외부검증을 의뢰하여 공정성 및 신뢰성을 높였다. 상반기 우수작업장 선발은 최근 2~3년간의 정기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계.소비자단체.축산관련 연구원 등 축산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과 외부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업종, 7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10년도 가공분야 정기심사 대상 1012업체 중 최종 선정된 7개 업체는 장군포크대전대리점(식육포장처리업 부문), 괴산두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