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민건강과 밀접한 의료기기의 품질보증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담은 '의료기기 GMP 정보지'를 발행해 전국 병원, 보건소, 의료기기 제조업체 등 8400여 개소에 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보지는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의료계와 실제 제조하는 업계 등에 필요한 내용으로 ▲의료기기 GMP와 밸리데이션 ▲체외진단분석기용 시약의 현황 및 향후 관리방안 ▲품질경영시스템을 위한 최고경영자 마인드 ▲원격진료의 국내.외 동향 등 의료기기 GMP관련 국내외 최신 동향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집필,수록했다. 주요 배포처는 병원 2360개소, 제조업체 2060개소, 관련협회 43개소, 소비자단체 12개소, 보건소 등 3466개소, 기타 451개소다. 식약청은 이번 정보지 발간이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소비자나 병의원 등에서 의료기기 품질향상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식품의약품안전청 안전평가원은 소비자들과 산업체 현장 담당자들에게 다양한 오염물질을 알기 쉽게 정리한 소식지(e-letter)를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소식지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POPs)로 알려진 폴리염화비페닐(PCBs, Polychlori nated biphenyls)의 특성, 독성 등 일반정보, 전문정보(분석방법 등)를 포함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어류 중 PCBs의 기준규격’ 시험법이 입안 예고되어 이번 소식지가 식품위생검사기관 등 관련대상자들의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청은 소식지를 통해 식품 중에 존재할 수 있는 다양한 오염물질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작성, 배포할 계획이며, 다양한 오염물질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안전한 식습관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식지 정보는 식약청 홈페이지→ 식
지난겨울 한파에 전체 재배면적의 25%가량이 동해를 입은 충남 천안지역 거봉포도가 작황마저 예년에 비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6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지역의 거봉포도가 지난겨울 한파에 전체 재배면적 1056㏊의 25.8%인 272.9㏊에서 동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최근 실시한 착과상황과 생산예상량을 조사 결과에서도 예년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착과수(송이)의 경우 10a당 3580개로 평년 3883개의 92.1% 수준에 머물렀으며 생산예상량도 10a당 1432㎏으로 예년 1553㎏의 92.2%선에 그쳤다. 이에 따라 연간 1만5000t 가량의 거봉포도를 생산해 전국 수확량의 절반을 차지했던 천안지역의 점유율은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생산량에 비해 전체적으로 20%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ICR(국제인증원)로부터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기획평가관리 업무에 관한 'ISO 9001' 인증 사후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ISO 9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조직의 품질경영시스템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진흥원은 지난해 7월 이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사후심사 통과로 앞으로 2년간 ISO 9001 인증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평가를 담당한 국제인증원은 진흥원의 감사운영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업무 중 부적합한 사항은 적절한 시정조치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진흥원 RD진흥본부 관계자는 "연구자들이 믿고 연구과제를 신청해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사후평가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 것은 RD진흥본부의 운영 등을 국제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
매일유업(대표 최동욱)은 가수 임재범과 커피브랜드 '카페라떼'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광고촬영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카페라떼 관계자는 "오랜 시간 자신의 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진심을 담은 노래로 대중에게 감동을 주는 임재범씨가 카페라떼의 브랜드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1997년 국내 최초의 컵 커피로 출시된 카페라테는 최근 탄생 15년째를 맞아 혁신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도입한 리뉴얼을 단행했다. 광고는 이달 중순 TV를 통해 방영된다.
정부가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햄버거 등 정크푸드와 술에 대해 건강증진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보건의료미래위원회(위원장 김한중 연세대 총장)는 6일 오전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전체위원회를 열어 만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개편 방안과 약품비 지출 합리화 및 제약산업 발전 방안 등을 심의했다. 미래위는 먼저 2020년까지 우리나라의 건강수명을 75세로 늘린다는 목표로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담배·주류·햄버거와 피자 등 고열량 정크푸드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비만 예방을 위해 고열량 정크푸드와 청량음료 등에도 건강증진 부담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패스트푸드 광고 시간대를 규제하고 각급 학교에 음료수 자판기 설치를 금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공중 이용
CJ제일제당은 6일 간편하면서도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아침 대용식 ‘과일아침’을 출시했다. ‘과일아침’은 100% 국내산 과일(밀감.키위.사과)과 보리.현미.찹쌀 등의 3가지 곡물을 함유한 건강식품이다. 특히 국내 아침 대용식 제품 중 과일함량이 23.1%로 가장 많이 들어있어 상큼한 과일향을 느끼며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한끼에 115kcal로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고 설탕이나 화학첨가물이 전혀 없어 효과적으로 식사조절을 하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웰빙제품이다. ‘과일아침’은 균형있는 한 끼, 간편한 한끼 식사를 원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면서 효과적인 식사대용식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으로 바쁜 아침 특별한 조리가 필요없이 기호에 따라 우유 또는 두유등에 잘 흔들어 섞은 후 섭취하면 된다. 소비자 가격은 백화점 기준 60일분이 15만원
생산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 수급안정을 위해 홍콩.대만 등 중화권 지역으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농수산물유통공사는 한국산 배추의 해외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타이베이.까오슝 등 대만 주요 도시 코스트코(COSTCO) 매장에서 배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홍콩aT센터는 “대만의 유통매장에서 처음으로 한국산 배추를 판매하게 된 만큼 앞으로 한국산 신선 농산물 공급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지난 5월부터 저스코(JUSCO), 야타(YATA) 등 대형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한국산 배추가 판매된 홍콩 지역에서는 6월까지 약 60톤, 금액으로는 3만달러 상당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6월말 개최된 '홍콩 JUSCO 한국식품전'에서 한국산 배추 프로모션을 병행함으로써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
검정은 인권 억압에 대한 비참과 분노. 빨강은 자유를 동경하는 마음. 노랑은 진리. 세계사에도 남은 최고의 악당 중 한명인 히틀러의 지배와. 동독과 서독으로 분리되었던 분단국가의 아픔. 통일된 후에도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서로의 문화와 경제상태로 인해 맞은 경제적, 문화적 위험. 하지만, 현재는 최고의 복지국가라 불릴 만큼 탄탄한 인정이 넘치는 나라. 맥주와 소시지 하면 떠오르는 열정과 젊은이 넘치는 나라. 독일은 왠지 모르게 우리와 닮은 부분이 많은 나라중 하나이다. 유럽 중부에 위치한 나라로. 여러 개의 독립국이 1871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을 거쳐 독일제국으로 성립되었다. 총 면적은 357021km²으로, 북쪽으로 덴마크와 북해, 발트 해, 동쪽으로 폴란드와 체코, 남쪽으로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서쪽으로 프랑스, 룩셈부르크, 벨기에, 네덜란드와 국경을
상반기 농림수산식품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한 34억4000만불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수산식품의 특성 상 수확기인 하반기 수출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지난 2008년 하반기에 '2012년 농림수산식품 100억불 달성 대책'을 수립한 이후 최초의 연도별 목표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상반기 수출은 농산물 34%, 축산물 29.4%, 임산물 51.3%, 수산물 30.1% 등 부류별로 고른 증가세를 나타냈고, 품목별로는 주력 품목이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수출 호조를 이끌었다. 또 상반기 수출액 5000만불 이상 품목이 전년도 7개에서 금년도 12개로 크게 증가해 수출 규모화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눈에 띄게 수출 증가를 보인 품목은 인삼.음료.제3맥주.김.굴 등으로, 인삼의 경우 인삼공사의 중국.일본 현지법인 확충으로 공세적 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