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국내ㆍ외 첨단농업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ㆍ경남도ㆍ진주시 공동 주최로 6일부터 10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201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개막식은 6일 오전 11시 종합경기장 문화공연장에서 신성범, 김재경, 박대출국회의원,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등의 국내인사와 양추흥 대만 행정원 정무위원, 중국, 인도, 호주, 러시아 대사를 비롯한 외국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윤한홍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남은 미국, 중화권, 동남아, 러시아, 남미권 등 세계 여러 나라와 교역을 확대하여 수출선 다변화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농업부문 뿐만 아니라 경제 전 분야에 걸쳐 국제교역 규모를 확대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참석한 바이어
푸드투데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입쇠고기유통이력제충남·대전 현장취재류재형 기자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가 실시하고 있는 '수입쇠고기유통이력제' 교육이 지난 5일 대전역 대전충남본부 인경홀에서 열렸다. 수입쇠고기유통이력번호는 유통이력을 관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부여하는 고유번호로, 식별번호를 통보받은 쇠고기수입업자는 해당 수입유통식별표를 수입 쇠고기 현물박스에, 포장단위 판매자는 현물박스와 같은 식별번호를 포장단위 별로 부착해야 한다. 교육에 참가한 임은경·김소영 이마트 천안 서북점준법사원은 "올바른 먹거리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수입쇠고기유통이력제가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종훈 이마트 대전터미널점 축산실장은 "수입유통식별번호를 시행함으로써 고객이 안심하
6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가 진행하는 '수입쇠고기유통이력제 권역별 교육' 여섯 번째 교육이 충북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교육은 수입쇠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수입판매업, 식육초장처리업, 식육(부산물)판매업의 영업자 또는 종업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교육 내용은 영업자의 유통이력제도 준수사항, 유통이력관리시스템 개선에 따른 사용방법, 위해쇠고기 판매차단시스템 구축 인증제도 등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남 통영지역 내 한 수협 직원이 수십억원 규모의 조합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나 6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자체 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한 수협이 직원 A씨를 고소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A씨는 마른멸치 구매내역을 부푸리는 수법으로 수십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드러난 횡령 금액은 8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해당 수협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횡령 부분을 입증할 관련 서류를 확보했으며, 조사 중에 있다.한편, 횡령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조합 부실을 우려한 예금주들의 무더기 인출 사태까지 빚어지고 있다.
전주시(시장송하진)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달간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집중배출 기간으로 정하고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해 관련 시설을 100% 가동할 계획이다.전주지역에서는 평균 240t 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김장철을 맞은 최근 하루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275t에서 많게는 300t에 이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김장이 많은 이번 주와 다음 주 초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김장쓰레기 배출방법만 잘 지키면 음식물쓰레기 대란은 막을 수 있다.전주시는 마대, 노끈, 흙, 껍질류 등을 제거하고 김장 부산물은 잘게 썰고 물기는 최대한 제거 후 배출하고, 마늘대, 고추꼭지는 일반쓰레기 봉투에 담아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이 요령만 지켜지면 김장 부산물에서 발생하는 악취 피해를 줄일 수 있다.또한, 단독주택과 음식점은 김장쓰레기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맛과 친절의 도시 영월만들기와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식 경영컨설팅 대학을 이달부터오는 12월 17일까지 7주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외식경영 컨설팅 대학은 업소 운영실태, 서비스, 객실환경, 식단구성 등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50개 업소가 참여하게 되며, 군은 기존 친절교육 이수업소 및 관광지 주변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별 현장을 방문해 맞춤식 컨설팅과 외식정보 전달을 위한 집합교육(5회),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군은 외식업소의 환경개선을 위해 2013년도 신규 모범음식점 및 관광지 주변업소에 영문표기 디자인메뉴판을 제작 지원하며 영월의 맛 집 홍보 책자 및 식품위생달력을 제작 배부할 방침이다.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오는 7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2013년도 전국 최고 품질의 사일리지 왕을 선발한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한국초지조사료학회와 함께 개최하는 이 대회는 이미 전국에서 출품된 하계 사료작물 48점과 동계 사료작물 96점 등 총 144점의 사일리지가 품질분석 등 평가 중에 있으며, 행사 당일 외관평가를 거쳐 최종 사일리지 왕을 선발하게 된다.올해로 통합 6번째를 맞는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는 우리나라 조사료의 품질향상과 유통촉진, 생산자와 이용자 간 신뢰를 구축하고자 개최되고 있다.지난 5년 동안 이 행사를 통해 전국 사일리지 왕으로 선발됐던 경종 농가와 조사료 생산 경영체, 단체 등은 각 지역에서 조사료의 품질개선과 유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행사는 오전 사일리지의 외관품질 평가에
제1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여 '주민행복을 위한 좋은 자치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및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국회 토론회가 7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토론회는 ‘제1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며 주민의 행복과 연결되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국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하여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국회지방살리기포럼(공동대표 김영록·이철우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포럼(공동대표 유승우·백재현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이다. 토론회는 강형기 충북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기우 교수(인하대학교) 및 이철우 의원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우명동 교수(성신여대)와 하능식 박사(지방세연구원), 이창용 대표(지방분권개헌 국민행동)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특히 이번 토론회를
쑥의 효능 쑥은 피를 맑게 해주고 혈관의 수축이나 이완을 좋게 해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동맥경화 및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에 쑥 효능이 있다. 위장 점막의 혈행을 원활하게 해주어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또한, 대장의 수분대사를 조절하여 장운동과 점액분비를 원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다.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인 쑥은 체내의 자연 생리기능을 강화시키고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시켜 병이 될 수 있는 근원을 치료해주는 약리작용에 쑥의 효능이 있다.쑥은 생리통이나 냉 대하 등 부인병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알콜분해와 간의 해독 효과가 탁월해 손상된 간 기능의 회복을 도와준다. 쑥을 꾸준히 섭취해주면 혈액 속의 백혈구 수치를 늘려줘 면역력을 높여주고 살균작용에 쑥 효능을 볼 수 있다.쑥에 함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오는 8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소재 부산식약청 강당에서 ‘GMP 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의약품 제조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운영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제조 및 품질 관리의 문제점을 줄이는 등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최근 GMP 정책 방향 설명 ▲ 원료 및 완제의약품품질 관리 방안 ▲의약품 제조에 영향을 미치는 제조지원 설비 검증 및 관리방법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애로사항을 반영하고, 업계가 공감하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