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간척농지 임대료 3년차는 생산액의 21.6%, 5년차는 24%민주통합당 김영록의원(전남 해남․진도․완도)은 11일 한국농어촌공사 국정감사를 통해 한국농어촌공사가 위탁관리해 임대하는 간척농지가 염해로 생산비는 높고, 수확량은 떨어지는데도 농가들에게 받는 임대료는 일반농지 수준의 임대료를 책정해 정부와 정부기관이 나서서 농민들의 등골을 빼먹고 있다고 지적했다.간척지는 원래 바다였던 지역을 제방을 막아 육지로 만들고 농지로 조성한 곳이다. 아무리 제염시설을 한다고 해도, 간척지에서는 가뭄이 들거나 하면 염분이 급속도로 높아진다. 정상적인 생육을 하고 있는 작물이라도 가뭄이 계속되면 일시에 염해를 받는 경우가 있으며 한번 받은 염해는 회복하는데 오랜 시일이 걸린다.농진청의 2010년도 ‘간척지 작물 생산기술’ 연구결과에 의하면, 쌀 생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농민의 피해우려와 대기업 등 대규모 자본에 대한 특혜라는 비판여론에도 불구하고 강행된 첨단유리온실 시범사업이 총사업비 관리 등과 관련한 국가재정법을 위반한 문제가 드러났다. 김우남 의원(민주통합당)이 11일 농어촌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바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08년 “경쟁력 있는 유리온실사업을 실천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기존 유리온실을 운영하는 농민들의 피해우려와 대기업 등 대규모 자본에 대한 특혜라는 비판여론에도 불구하고 첨단유리온실 시범사업을 강행했고 농어촌공사는 사업시행자로서 이 사업을 주도해왔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0년 예산에 첨단 유리온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공사비 106억원을 반영했고 유리온실 등 생산시설 설치를 위한 민간부담금 38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규모를 4
중국에서 밀반입된 ‘인육캡슐’이 국내 유통된 것으로 밝혀졌다.민주통합당 안민석 의원이 지난 8일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인육캡슐 밀반입 단속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총 62건, 2만8864정의 인육캡슐이 적발됐다.이 가운데 40%에 달하는 약 1만1143정(14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은 국제우편으로, 1만7421정은 휴대품으로 유통됐다.실제 대전에 거주하는 중국동포 여성 A씨는 2010년 8월 인육캡슐이 든 약통 6개를 중국에 있는 언니로부터 국제특별우편으로 국내에 들여와 지난해 7월 단속에 걸렸다.또 광주에 사는 중국동포 B씨는 지난해 2월 입국할 당시 인육캡슐 3000정(30봉지) 분량을 캡슐이 아닌 분말 형태로 국내에 밀반입했다가 지난해 7월 적발됐다. 이들 모두 경찰 조사에서 자신과 가족들이 인육캡슐을 먹었다고 진
농어촌공사, 해당 지자체 사용중지 조치 등 제한조치 전무농어촌 지하수의 여러곳이 수은과 페놀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이 해당지역 주민들은 오염된 물을 1년 이상 마셔왔으며 농작물에도 물을 주어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대수 의원(새누리)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가 시행한 ‘농어촌지하수관리조사’에서 식용이 가능한 생활용 지하수중 기준치를 5배이상 초과하는 수은이 검출됐고, 농업용 지하수에서도 기준치의 3배에 달하는 페놀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지하수 수질을 관리해야야 할 농어촌공사와 지자체는 해당 지하수에 대한 사용중지 등의 제한조치를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농어촌공사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전국 농촌지하수관리조사에서 325개의 시료중 27건이 기준수치를 초과
LH에 매각하기로 돼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김포매립지가 매각대금 결정방식이 서로 달라 매각되지 않고 있어 395억원이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신성범 의원(새누리당, 산청․함양․거창)은 “김포매립지가 LH에 매각되지 않고 6년여가 흘러 부지 구입당시 농어촌공사가 은행에서 차입한 차입금의 이자비용과 관리․운영 비용이 눈덩이처럼 쌓여 현재 은행 차입금이 1,505억원 규모에 달한다.”며, “6년간 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만 해도 333억원에 달하고, 관리비용 62억원을 합하면 총 395억원을 낭비하고 있다.”고 밝혔다.1999년 당시 동아건설 부도로 인해 개발 중이던 김포매립지 372만평을 정부방침으로 부채상환과 기업구조조정을 목적으로 농어촌진흥공사(현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매입했고, 이후 개발계획이 수립돼 대부분의 토지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은 농지연금 가입자가 담보로 제공한 농지에 대해 부과하는 재산세를 공시지가 6억원까지 전액 감면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농지연금은 만65세 이상, 영농경력 5년 이상, 3만㎡이하의 농지를 소유한 농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농촌지역 농민들에게는 ‘농지연금이 효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월수령액은 평균 89만원 수준이다. 하지만 재산세 감면혜택을 받고 있는 주택연금과 달리 담보 농지에 대해 재산세가 계속 부과되고 있어 농민들의 불만이 많았다.신성범 의원은 농지연금 제도가 시행되기 전인 지난 2010년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처음 지적하였고, 그해 재산세 면제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제출한 바 있지만, 18대 국회 임기만료로 입법화되지 못했다. 신의원은 “주택연금 가입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는 국가의 기본의무이고 한국농어촌공사는 관련법에 의거해 관리를 대행하고 있다. 기반시설의 보수・보강을 통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영농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본 사업의 주된 목적이다.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기반시설은 총 1만3,526개소인데 이중 57%(7,756개소)가 30년 이상의 노후 시설물로 용수공급 기능이 저하됐고, 매년 태풍이나 폭우에 의해 위험수준이 더 높아지고 있다. 특히 30년 이상 노후화된 시설물은 3개도(전남 1,699개, 경북 1,579개, 경남 1,183개)가 전체 35.8%를 차지하고 있다. 노후화된 시설물은 기후변화 대응능력이 떨어지고 안전 기준마저도 현실에 맞지 않아 항상 위험요인을 갖고 있다.그러나 농어촌공사는 30년 이상의 노후시설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30년 이상의 노후시설 중 개보수
롯데그룹 계열사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편의점 가맹점주가 지정받아야 할 담배소매인 지정을 일부 본사나 회장 명의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김영주(민주통합당) 의원이 10일 기획재정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담배소매인으로 지정된 세븐일레븐 직영ㆍ가맹점 4422개 중 800개가 가맹점주가 아닌 회사 법인이 소매인으로 지정돼 있었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소진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등 전ㆍ현직 회사 대표가 소매인으로 등록된 편의점도 91개에 달했다.담배사업법(16조)은 담배소매인은 소비자에게 직접 담배를 팔도록 하고 있다. 가맹점 계약을 맺은 법인은 소매인으로 지정될 수 없다.김 의원은 “기존 담배판매권을 지정받고 영업하던 가맹점주의 계약기간이 끝나면 코리아세븐과 신규 가맹점주는 담배판매권을 새
제1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18일부터 닷새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의 발효 식품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다.올 엑스포에 대한 국내외 기업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워 너무 많은 국내 참가업체들이 몰려 70개사를 탈락시킬만큼 발효식품엑스포는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 엑스포에는 일본, 중국, 미국,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등 세계 18개국, 50개 기업이 참가해 각국의 우수한 발효 식품을 선보인다.조직위에 따르면 국내식품기업 245개사, 식품관련 기관 및 유통사 55개사, 해외기업 18개국 50개사 등 총 35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농무참사관, 캐나다정부참사관 등 20개국의 상무관과 한불상공회의소, 한독상공회의소 등 50여개 글로벌 무역기관에서 시장개척, 비즈니스 파트너 및 거래선 발굴을 위해 행사장을
이상원 -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과 보건연구관1. 들어가며역학 및 역학조사에 대한 기본적 이해o 역학의 포괄적 정의는 “인간집단 내 발생하는 모든 생리적 상태 및 이상상태의 빈도와 뷴포를 기술하고 이들의 빈도와 분포를 결정하는 요인들을 원인적 연관성 여부를 근거로 그 발생원인을 규명함으로써 효율적인 예방법을 개발하는 학문.”임-인류의 역사는 곧 질병의 역사라고 할 수 있을만큼, 인류 존재 이후 많은 질병들이 함께 존재-그러나 점차 사람들은 감염병을 비롯한 질병위험에 대하여 관찰을 통하여 경험적 지식을 축적하고 예방수단을 강구하였고 비록 당시 광학적 토대는 부족했다 하더라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류의 생명을 구함-두창(천연두)바이러스가 발견되기 이전에도 종두를 통해 이를 예방하였으며, 콜레라균이 발견되기 전에 오염된 물이 원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