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순돈육으로 만든 프리미엄 캔햄 ‘우리팜 델리’를 출시했다.‘우리팜 델리’는 순돈육에 국산 나주배를 갈아 넣고 저온에서 숙성시켜 연하고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또한 구운 신안산 천일염으로 간을 해 짜지 않고 맛있으며 나트륨 함량도 기존 제품에 비해 20% 낮췄다.대상 청정원 우리팜 담당 문승재 매니저는 “돼지고기 본연의 맛을 내주는 순돈육을 전국 최고로 꼽히는 나주산 배로 잘 재워 쫄깃한 맛이 일품인데다 짜지 않게 만들어 구이나 찌개, 샐러드용으로 이용하면 좋다”고 소개했다. 한편 대상 청정원의 우리팜 전 제품은 두꺼운 캔 뚜껑을 ‘따는’ 방식이 아니라 얇은 호일 껍질을 ‘벗겨내는’ 웰빙 방식이라 손을 베거나 다칠 염려가 없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대상 청정원은 2008년 2000억원에서 지난해 2500억원으로 꾸준히
세계김치협회(회장 김순자)는 김치종주국의 위상제고를 위한 김치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지난 4일 제2기 김치산업 전문리더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고용노동부.aT 지원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내용은 김치산업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총 정리할 수 있도록 김치의 역사에서 미래 발전방향까지 광역화 했다.또한 김치관련 제도와 김치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김치관련 신기술의 응용방안에서 제조실습까지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국내외 유관산업을 벤치마킹함으로서 김치전문 리더로서의 식견도 넓힐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김순자 세계김치협회장은 "국회에서 연내 제정할 김치 법에서도 김치산업 관련 교육의 중요성을 명시하고 있어, 우리 김치산업에서도 이번 교육과정이 우리 김치산업의 성장을 위한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이철)는 '제79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을 맞아 8일 대구 엑스코에서 ‘흑마늘의 유용성분 및 생리활성’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의성군, 경운대학교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과 50여명의 관련 학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다.흑마늘의 기능성과 유용성분 증대방안에 대해 국내외 저명 교수진들의 논문 발표 및 자유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1990년대부터 마늘의 유용성분 분석을 비롯한 체내대사, 생리활성능에 대한 in vivo 및 in vitro 실험을 통해 마늘의 유용성을 증명하는 2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다.마늘 관련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진 래리 로슨(미국 유타주 실리커 책임연구원) 박사와 니혼대학교 다이치로 세키 교수가 참석한다.이들은 '알리네이즈의 활성을 억제한 알리신의 생물학적 이용', '마늘내 유용성분의 생물학적
장류 전문기업 신송의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 오코코(O’COCO)(대표 조규식)는 오는 9일과 23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외식사업부 이원균 이사의 오코코 브랜드 소개와 성공 전망, 창업 성공 노하우 및 차별화 전략, 국내 외식 시장 전망 등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소자본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신송만의 노하우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질의응답을 시간을 가진 후에는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이 활성화 되어있는 지금에도 오코코 브랜드에 대한 예비점주들의 큰 관심은 30여년 전통의 식품 업계 최강자로 자리를 지켜온 신송의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신송은 서울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올해안에 약 100개의 프랜차이즈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9일 사업설명회에는 신송 여의도 본사 4층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올해 들어 5월까지의 농식품 수출액이 28.2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일본 지진 발생 이후 다소 주춤했던 농식품 수출이 4월부터 회복되기 시작해 5월 한 달에만 6.4억불을 수출, 지난해 5월에 비해 52% 증가했는데, 이는 역대 5월 실적으로는 가장 높은 수치이다.아울러 이러한 실적은 당초 올해 목표로 잡은 증가율 29.3%(76억불)을 5% 초과한 것으로, 국가 전체 수출증가율(27.4%)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수출 증가세의 원인은 우리 업체들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해외시장 개척 노력과 함께 일본 지진 발생으로 인한 일본 내 생산 차질 및 해외에서의 일본 상품 기피에 따른 반사이익과 결합되어 나타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대부분의 품목이 고른 증가세를 나타낸 가운데 인삼(79.5백만불, 113.2%)
일본 원전 사고에 따른 수산물의 안전성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바다에서 어획한 품질 좋은 자연산 수산물을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기업이 있어 각광받고 있다. 지난 1999년에 설립한 금호통상/씨푸드(대표 김철균)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회사’를 비전으로 참굴비와 반건조 수산물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회사 설립 13년 만에 연매출 300억원을 달성하며, 가공수산물의 선두기업으로 우뚝 선 금호통상의 이상구 상무이사는 “지속적인 시스템 보완.개선으로 우리 수산물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수출시장확대를 통해 외화회득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국산 참조기 안정된 공급 주력 해외 우수 수산물 발굴 견인차 금호통상/씨푸드는 목표.여수.제주 한림 추자도 수협에서 봄.가을에 어획되는 참조기를 10만
충남 금산지역의 특산물인 깻잎 가공품이 일본에 처음 수출됐다. 7일 금산군에 따르면 일본 한 청과업체와의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이달 초 깻잎 가공품 4000달러어치가 수출돼 도쿄 소재 4개 백화점과 5개 대형쇼핑센터 내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다. 일본에 첫선을 보인 깻잎 가공품은 절임깻잎과 깻잎김치, 깻잎향신료 등이다.깻잎 절임류와 깻잎 김치류는 푸른솔에서, 깻잎 향신료는 비단뫼 농업법인에서 각각 생산하며, 수출은 농업법인인 유팜스에서 맡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깻잎 가공품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이 좋아 연말까지 1만4000달러어치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깻잎 가공품을 개발하고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수출물량을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통 수제녹차 명인 제 16호로 선정돼 녹차분야 명장 1호로 기록하고 있는 박수근(68·하동군 화개면)씨가 특허 보유자로서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박명인이 보유한 특허는 자그만치 13종에 달한다.7일 하동군에 따르면 화개면 삼신리에서 ‘명인다원’을 운영하는 박수근 명인이 지난달 16일 특허청으로 부터 ‘하동녹차 황토가마 구운 소금 및 제조방법’특허(특허번호 제 10-1036247호)를 획득했다.하동녹차 황토가마 구운 소금은 국산 천일염 95%와 찻잎 5% 를 황토옹기 가마에 넣어 800℃ 상태에서 12시간 구운 다음 또 24시간 숙성시켜 만든 것으로 인체에 해를 끼치는 중금속과 나트륨이 전혀 없는 건강 정제소금이다.박명인은 차 시배지 화개면 운수리 맥전마을에 황토가마 구운 소금 시설을 갖추고 하루 500㎏의 황토가마 구운 소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우체
먹는 샘물 전문 기업 석수와퓨리스의 천연광천수 ‘진로석수’는 생수의 소비가 많아지는 계절인 여름을 맞아 오는 7월 31일까지 2개월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수의 시대 UCC 대박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석수의 시대 UCC 대박 페스티벌'은 ‘UCC 스크랩 이벤트’와 ‘즉석복권 이벤트’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UCC 스크랩 이벤트’는 현빈과 이연희의 하이트 광고를 패러디한 세 가지 버전 ‘석수의 시대 UCC’나 이벤트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스크랩한 후 URL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2를 비롯해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기,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즉석복권을 클릭하면 추첨을 통해 소니 넥스5 카메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당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은 전남산 마늘과 양파 수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매자금은 전남 도내 마늘·양파 재배농가가 농협과 계약 체결한 것으로 무이자 수매자금 387억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전남농협은 산지농협을 통해 계약재배에 참여한 마늘.양파 12만5000t을 모두 수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