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홍자 공동회장 (한국급식협회) 난제 산적불구 도약의 한해 되길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8년은 위탁급식업계가 본격 태동한 지 20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듯이 우리 업계 또한 수많은 환경변화와 시련을 이겨내고 이제 본격적인 도약을 이루어갈 때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은 첩첩 산중과도 같습니다. 국제 곡물가 인상 등 원가상승압력, 유가급등과 환율하락으로 인한 내수부진 등의 경제환경과 ‘직영급식 원칙’의 학교급식법 시행, 병원급식 직영 인센티브 적용 등 여러 난제가 가로막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움 추리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이제 우리 업계는 움츠린 어깨를 당당히 펴고 새로운 도약의 한 해로 2008년을 설계해야만 합니다.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위탁급식업계에 대한 부당한 차별 조항 철폐 및 각종 규제 완화 등을 이끌어내고 위탁급식산업이 보다 전문화된 길로 한층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이를 위해 우리 업계는 협회를 중심으로 단결하여 현안 해결과 함께 국민적 신뢰를 쌓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국립식품검역원이 외국의 병해충 발생상황과 식물검역 관련 정보수집을 위해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유학생 또는 농업관련 기관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교민 등을 대상으로‘식물검역 해외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농업관련 학과 전공 유학생, 농업관련 기관 근무자 또는 근무 경험자로 인원은 일본, 호주/뉴질랜드, 중남미 국가 각각 1명씩이다.(문의 031-441-1926)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윤장배)는 2일 aT센터 중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시무식을 갖고 무자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희의원(한나라당)이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금천구 소재 신천지웨딩홀에서 '2007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한다.
◇ 국장급 전입 ▲ 농림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최희종 ◇ 과장급 직위승진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이용섭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최명철 ▲ 국립종자원 기술서기관 박순련 ▲ 국립종자원 기술서기관 김종구
훼미리마트가 유통인재 발굴을 위해 실시한 제2회 훼미리마트 유통리더 공모전 시상식에서 포항공대팀이 ‘Online 훼미리마트를 통한 맞춤형 리빙스테이션 전략'이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상식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가정용품 브랜드 테팔이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익스프레스 토스터'를 출시한다. 이제품은 블랙과 실버의 조화로 고급스러움과 견고함을 더해주고, 전면에서 조작되는 7단계 굽기 다이얼이 추가돼 주방의 품격을 높여준다. 또한 냉동되었던 빵도 부드럽게 녹여 갓 만든 빵처럼 구워주는 해동 기능과 이미 구워진 빵도 타지 않게 데워주는 재가열 기능이 갖추어져 있고 빵을 굽는 도중에도 중단할 수 있는 취소 기능 등 다양한 특징과 함께 작은 빵도 손쉽게 꺼낼 수 있는 추가 올림 기능까지 더해졌다.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독자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드리는 바 입니다. 아시다시피 올해는 새정부가 들어서고 식품행정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농림부가 추진한 식품산업진흥법이 늦어도 7월경이면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식품업체에게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신임 대통령께서 오랜 세월 기업의 총수를 해오셨던 점을 감안하면 식품산업도 이제는 블루오션 산업으로 거듭나야 되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따라서 식품업체들도 식품업은 ‘굴뚝산업’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고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산업으로 키워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식품안전을 뒤로 해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지난해는 다행히 2006년에 터졌던 집단 식중독 사고와 같은 대형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지만 국민들을 근심하게 만들었던 식품사고는 연이어 일어났었습니다. 더욱이 관리업무의 미흡으로 벌어졌던 일대의 사건들은 식품안전 당국의 분발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알면서도 당하는 사고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내실을 다지는데 더욱 충실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 더 부탁하자면 식
가지는 윤기가 흐르고 보라색이 입맛을 돋우워 주는 여름 채소로 주 성분은 당질로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A,B,C 등이 들어있는 식품으로 조직이 스폰지 상태여서 기름을 잘 흡수하므로 식물성 기름을 써서 요리를 하면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식중독을 예방해 주기도 하며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냉증이나 임산부, 기침을 잘하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며 열대 인도 또는 중국이 원산이다. 이러한 가지가 들어온것은 아랍인들에 의해 아프리카나 중동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이며, 중국에서는 5세기에서부터 재배된 기록이 있고, 유럽에는 l2~13세기부터 재배되었다고 한다. 가지는 우리 나라에서 오래 전부터 재배되었으며 동양의 위도가 낮 은 지대에서는 중요한 과채로 취급되고 있으나 유럽에서는 그렇게 중요시 하지 않는다. 가지는 가지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이다. 경엽이 모두 흑자색을 띠며, 몸의 곳곳 에는 바늘이 있다.가지 종류로는 는 과실의 모양,크기,빛깔에 따라 천성가, 장가, 사가, 구가, 난가, 미국대원가·청가등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가지의 성분은 수분 94%, 단백질은 1%이며
문) 과수원을 구입했는데, 등기부상에는 나와 있지 않은 묘지가 두개가 있습니다. 둘 다 30년 이상 오래된 것인데 하나는 잘 관리되고 있고 다른 묘지는 벌초도 안하는 등 관리가 허술한 상태입니다. 농사를 짓는데 불편하고, 장기적으로 토지의 재산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모두 이장을 요구하고 싶은데 오히려 비교적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묘지의 후손들이 묘지에 해당되는 땅의 정식 등기를 요구합니다. 토지의 소유자인 제가 법적으로 묘지의 이장을 요구할 수는 없는지요? 답) 분묘기지권이란 타인의 토지에서 분묘라는 특수한 공작물을 설치한 사람이 그 분묘를 소유하기 위하여 분묘의 기지부분인 토지(분묘 및 분묘를 수호하고 봉사하는데 필요한 범위나 토지)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이는 관습법상 물권으로서 조선고등법원 판례에서 이를 인정한 이래 대법원도 그 법리를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판례는 다음 세 가지 경우에 분묘기지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① 토지소유자의 승낙을 얻어 그 토지에 분묘를 설치한 때(대법원 1962. 4. 26.선고 4294민상451), ② 타인 소유의 토지에 소유자의 승낙 없이 분묘를 설치한 때에는 20년간 평온ㆍ공연하게 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