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돈육식품안전성 세미나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프랑스 돈육협회와 축산사무국이 주최하고 프랑스 농식품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프랑스에서 198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생산이력추적제와 등록제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함으로서 프랑스 돈육의 안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 두 시스템이 요구하는 조건에 맞게 도체를 선별하는 방법과 식품안전 사고에 대한 프랑스의 규정과 통제장치 그리고 이를 관할하는 기관에 대한 소개도 다루게 된다.
스카치 위스키 시바스(Chivas)가 오는 31일까지 브랜드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 홈페이지 회원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1등 3명에 시바스12 1000ml와 미니어쳐 세트, 2등 5명에 시바스12 700ml, 3등 50명에 시바스12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또 '시바스12 미션 수행' 이벤트에 참가, 홈페이지에 정답을 응모하는 고객 중 30명에게는 스위스산‘시바스 시계’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바스 홈페이지(www.chivaslife.co.kr)는 시바스 글로벌 캠페인인‘시바스 라이프(The Chivas Life)’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25세~35세의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게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과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시바스 브랜드 담당자는 “시바스는‘시바스 라이프’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관습과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2535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세련된 위스키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해 왔다”며“앞으로도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사장 이기우 열린우리당 의원)는 18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2007 보건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이기우 이사장과 윤홍근 공동회장(제너시스 BBQ회장)이 인사말을, 김태홍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장복심 열린우리당 의원, 윤호중 열린우리당 의원, 유시민 복지부장관등이 축사를 했다.
남양유업의 좌충우돌식 경영방식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상표권 분쟁 등으로 동종업체와 소송을 벌이는가 하면 축산단체, 시민단체 등과도 계속적인 마찰을 빚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최근 일부 일간지에 '아기를 위한 절대적 안전 사카자키균 0% 아무리 어려워도 남양유업은 반드시 합니다'라는 제하의 광고를 뿌렸다. 이 광고는 남양유업이 첨단 무균시스템을 갖춰 사카자키균을 제로화하는데 성공했다는 홍보성이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광고가 공정거래위원회가 분유업체와 산부인과의 유착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한 언론 무마용이란 시각도 많았다. 이 광고가 나가기전 공정위는 분유회사들이 산부인과 병원에 분유 독점 판매권을 얻기 위해 돈을 빌려줬다는 혐의를 잡고 조사중이라고 발표했었는데 남양이 언론에 이것이 보도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광고를 돌렸다는 의혹을 산 것이다. 또한 남양은 이광고 말미에서 '알려드립니다'라는 간접성 광고를 통해 산양분유가 영국에서 판매가 전면 금지된 양 게재했다가 국립수의검역과학원으로부터 과대광고로 시정조치를 받기도 했다. 남양유업은 빙그레, 매일유업, 파스퇴르, 한국애보트 등 동종업체와도 법정 소송 등으로 관계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인천바이오메디컬허브 구축을 위한 스타과학자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뇌과학 및 의료영상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가천의대 조장희 박사를 비롯해 김성호 UC 버클리대 교수, 김성완 유타대 교수, 서정선 서울대 교수 등 의료, 바이오 분야의 스타과학자들이 참석했다. 인천경제청은 심포지엄에 앞서 이들 4명의 석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바이오메디컬허브 구축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본 행사에서는 정기택 경희대 의료산업연구원장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IFEZ의 노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조장희 박사가 '첨단의료기기 산업의 미래', 김성호 교수가 '신약개발산업의 미래', 서정선 교수가 '동아시아 바이오메디컬허브 전략'에 대해 각각 특별강연을 했다. 정 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는 국제공항과 항만을 보유했고 부지확보와 토지이용, 의료 관련 제도에서 유연성을 갖고 있어 국내 타 지역에 비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경쟁력이 탁월하다"면서 "특히 수도권에서 최고 요지에 있고 효과적인 비용으로
롯데칠성음료(대표 이광훈)는 ‘델몬트 주스’ 외관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제품은 ‘델몬트 스카시플러스100’ ‘델몬트 스카시’ ‘델몬트 주스100’ ‘델몬트 프리미엄’ ‘델몬트 망고’ 등 델몬트 1.5ℓ 페트 11종이며 소병 제품도 곧 리뉴얼할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기존 델몬트의 친숙함은 그대로 살리면서 건강한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심플하고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델몬트 브랜드를 부각시켰으며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레이아웃과 짙은 컬러를 사용해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롯데칠성은 델몬트 리뉴얼 페트 출시를 기념해 ‘NEW 델몬트! NEW LIFE!’ 이벤트를 진행한다. 뚜껑속 경품이벤트를 오는 4월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 양문형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이 17일 한국식품연구원(원장 강수기)을 방문하여 업무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연구현장을 순시했다. 김우식 부총리는 한국식품연구원이 식품의 가치 향상을 위한 기능성 식품 기반기술, 식품의 안전성 확보기술, 전통식품 세계화 연구, 식품신소재 및 식품나노기술 개발등을 전략목표로 설정하여 대내외 연구여건 변화에 적절히 대처한 점을 격려하였다. 또한 우주식품에 대한 관심 표명과 함께 전통식품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연구와 국민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부총리는 업무보고에 이어 식품기능연구본부, 쌀연구단 및 유통연구단 등 실험실을 순시하고 실험 중인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이상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이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1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지성 2000인'에 2007년판 선정에 이어 2008년판에도 등재, 2년 연속 인명사전에 오르게 된다.
미국의 대표적인 대중 레스토랑 체인으로 '섹시함'을 영업 전략으로 내세우는 후터스(Hooters)가 한국에 상륙했다. 18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1호점에서 핫팬츠를 입은 후터스 걸(여종업원)들이 첫 개장을 축하하는 춤을 선 보이고 있다. 후터스는 '맛있는 음식, 시원한 맥주, 예쁜 아가씨가 있는 곳'을 콘셉트로 한 외식체인으로 1983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처음 문을 열었으며 여종업원들이 수영복에 가까울 정도로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음식을 나르는 곳으로 유명세를 탔다.
동원F&B(대표이사 김해관)는 프리미엄 차음료인 ‘차애인’시리즈의 5번째 제품으로 ‘천년愛 보이차’를 출시했다. 제로 칼로리 음료인 ‘천년애 보이차’는 체지방 분해 효과가 뛰어난 보이차를 프리미엄 음료로 만든 제품이다. 중국 윈난성(雲南省)의 1000년 이상된 야생 차나무에서 채엽한 원료로 만들었다. 보이차는 중국 변방의 소수민족들이 마시기 시작한 것으로 발효한 흑차의 일종이다. 홍차보다 색이 짙으나 떫은 맛이 없다. 향기를 머금은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보이차는 특히 체내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져 있다. 프랑스 파리대학이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 따르면, 고콜레스테롤 식사를 한 뒤 보이차를 마신 그룹이 마시지 않은 그룹보다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30% 가량 낮았다. 차애인(茶愛人)은 동원F&B가 지난 2005년 3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NB(New Bottle)캔 프리미엄 차음료다. 차애인은 깔끔한 원색의 디자인으로 더 잘 알려진 제품이다. ‘천년愛 보이차’는 주황색 병에 담겼다. 기존의 사월애보성녹차는 녹색, 사랑애쟈스민녹차는 파란색, 겨울에다즐링홍차는 붉은색, 시월애국화차는 노란색 병에 담겨 있었다. 47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