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즉석식품의 위생기준을 강화했다. 즉 김밥, 햄버거, 초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에 대해 식중독균 불검출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등 식중독균 불검출은 물론 즉석섭취식품과 신선편의식품은 대장균조차 발견되면 안된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올 상반기부터 시행될 이 관리기준은 소비자의 안전성 니즈에 발맞춘 정책이지만 실제적으로 실현될지는 미지수. 완전 무균 제품화를 하지 않고는 갈수록 강화되는 정책이 허울좋은 감투로만 보인다. 지난해부터 화두로 떠오른 식중독을 중심으로 안전기준을 마련한 것은 좋다. 문제는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수 있는 대장균과 식중독균을 식품에서 제로화시키는 것이 과연 현실성 있는 정책이냐는데 있다. 대장균의 경우에도 일정량 미만이면 건강에 큰 해가 없기 때문이다. 시민단체 등이 ‘시판 제품서 대장균 초과 검출’ 등을 내보내면 곧바로 식품정책을 조정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
하림이 자회사인 농수산홈쇼핑 매각과 관련한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림 및 관련주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하림이 사흘째 오름세를 보이며 전날 대비 8.0% 급등한 3천645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농우바이오도 1.6% 오른 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업계 및 하림측에 따르면 하림은 최근 사모펀드(PEF)와 홈쇼핑영업 희망업체 등 4-5곳으로부터 농수산홈쇼핑 인수 제안을 받았으며 가격조건만 맞다면 매각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이미 홈쇼핑 진출 의사가 없음을 공식화한 신세계 등 대형 유통업체가 인수전에 아직 뛰어들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림 관계자는 "인수의사를 밝힌 곳은 대략 4~5군데 정도"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으나 이 가운데 대형 유통업체는 속해있지 않다"고 말했다. 계열사 보유지분까지 합칠 경우 하림이 보유한 농수산홈쇼핑 지분은 총 43.7%(283만여주)에 이른다. 하림이 총 121만여주를 보유, 18.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 제일곡산 등 계열사가 지분을 분산 보유하고 있다
삼양그룹(대표 김 윤)은 최근 그룹 본사에서 ‘2007 신입사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한 달 간의 신입사원 연수를 마무리 하는 자리로 ‘아름다운 가게 자선바자’와 ‘2007 신입사원의 밤’,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름다운 가게 자선바자’에서는 삼양그룹이 매장 오픈을 지원한 ‘아름다운 가게 동대문점’과 임직원들이 기증 물품 2000여점을 회사 1층 로비에서 판매하여 수익금 120여만원을 ‘아름다운 가게’ 측에 전달했다. 이어 저녁에는 ‘신입사원의 밤’ 행사가 열려 신입사원들이 선배사원들에게 숨겨진 끼와 열정을 보여줬다. 김윤 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은 신입사원 여러분”이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추럴하우스 오가닉이 뼈와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는 칼슘 복합제품 '칼슘 마그네슘 아연'을 출시했다. 이제품은 체내의 칼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칼슘과 마그네슘의 성분비율을 2:1로 맞추고 아연, 발효사탕수수, 분말등을 첨가했으며 100% 해조칼슘을 사용하여 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제품은 또한 도정된 곡류 위주의 식생활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현대인에게 결핍하게 쉬운 마그네슘과 성장기 어린이와 가임기 여성, 회복기 환자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아연등이 풍부해 남녀노소 모두 섭취할 수 있다. 종류는 구수한 누룽지 맛과 상큼한 오렌지 맛 두가지다.
던킨도너츠가 저지방, 저칼로리로 건강에 좋은 베이글을 현장에서 구워, 던킨 베이글의 원재료와 함께 출근 준비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지난 몇 해 동안 우리가 먹는 음식이 위협받는 현실에 경악하고 또 슬퍼했다. 그때마다 재발하지 않는 대책마련이 시급함을 정부와 국회, 언론, 또 국민 모두가 목소리를 높였다. 식품안전사고가 계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식품안전관리체계의 정비 및 추적·위해조사 일원화, 식품안전정책의 포괄적 수립을 위한 위원회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식품안전기본법’도 정부를 포함하여 7건이나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2년이 넘도록 제자리걸음이다. 또 다른 사건이 터져야 식품안전 일원화에 대한 속도가 빨라질지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 지난해 6월에도 학교급식을 먹은 아이들의 집단 식중독사건이 있었다. 가슴아프게도 국민모두가 특히 우리 아이들이 먹는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는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준비구역과 조리구역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고, 위생관리 기능이 우수한 드라이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는 급식센터, 학교의 급식육성위원회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학교… 가까운 나라 일본을 방문하였을 때 그들의 학교급식 관리체계를 보고 부러우면서도 할일이 많은 것을 깨달았다. 식품안전처 신설논의로 지지부진하던 식품안전 체계의 점검, 이제 더 이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9월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BIO KOREA 2007'의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범위는 바이오산업체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오는 2월 2일까지 응모를 받는다. 바이오 전문가 및 R&D 연구자 등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프로그램의 코디네이터로서 프로그램 개요 서술 및 연사초청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진흥원은 최신 바이오기술 및 최근 바이오산업관련 동향, 바이오관련 이슈, 바이오산업체 비즈니스 등에 심사 중점을 둘 예정이다. 문의: 02)2194-7441
샘표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폰타나는 ‘폰타나 크림수프’와 ‘폰타나 양송이크림수프’를 출시했다 폰타나 크림수프’는 유크림, 치즈의 풍미 깊은 부드러움과 생우유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정통 수프로 파슬리의 깔끔한 맛이 돋보이며 ‘폰타나 양송이크림수프’는 국내산 양송이 건더기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씹는 느낌이 좋은 웰빙 수프라는 설명이다. 물만 붓고 2분만 끓이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아침 식사 대용으로 좋으며 조리시 우유를 약간 첨가하면 더욱 풍부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0g 880원, 90g(30g 3개입) 2500원.
축산물HACCP기준원이 축산 식품의 HACCP 활성화와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축산물HACCP 기술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축산물HACCP 기술상담센터’는 HACCP 관련 민원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HACCP 적용 작업장의 지정 및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을 상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물HACCP 기술상담센터에서는 전화, Fax, 홈페이지 및 방문 상담을 통해 지정신청, 사후관리, 지정 재교부 등 HACCP 지정 업무와 관련하여 HACCP 지정 업체 및 예정 업체들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승진 ▲경영지원팀장 윤장근 ▲유통조성팀장 윤정인 ▲식품산업팀장 손영순 ▲해외마케팅팀 시장개척부장 신현곤 ▲식량관리팀 판매부장 유병렬 ▲정보서비스본부 정보시스템팀장 김계수 ▲화훼사업본부 분화팀장 정신환 ▲서울경기지사 비축팀장 심정근 ◇전보 ▲수출전략팀장 김원태 ▲해외마케팅팀장 정운용 ▲국영무역팀장 신노생 ▲대구경북지사장 배효천 ▲기획실 기획예산부장 현성기 ▲기획실 경영분석부장 김장래 ▲경영지원팀 인재개발부장 김호동 ▲경영지원팀 총무부장 이광수 ▲농안기금팀장 박형식 ▲수출전략팀 수출기획부장 박해열 ▲수출전략팀 원예수출부장 차흥식 ▲수출컨설팅팀장 이 관 ▲자금지원팀장 김기홍 ▲ 해외마케팅팀 마케팅지원부장 김진영 ▲해외마케팅팀 해외판촉부장 백진석 ▲유통조성팀 유통기획부장 심일출 ▲유통조성팀 도매시장부장 최근원 ▲유통조성팀 물류지원부장 배상원 ▲식품산업팀장 조익춘 ▲국영무역팀 비축관리부장 송기복 ▲국영무역팀 채소특작부장 성창현 ▲국영무역팀 품질관리부장 김홍주 ▲식량관리팀 수입부장 황성하 ▲국영무역팀 두류관리부장 정주훈 ▲ 정보서비스본부 수출정보팀장 윤승식 ▲정보서비스본부 수입정보팀장 변동헌 ▲aT센터운영본부 전시지원팀장 오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