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카페 '카페31'이 서초우성점을 18일 오픈한다. 2호선 강남역 3번 출구, 우성아파트 사거리 옆에 위치한 카페31 서초우성점은 편안하고 안락한 컨셉의 카페로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카페 10호 점이다. 특히 아침을 거르기 일쑤인 직장인들을 위해 오전 7시에 매장을 오픈, 바쁜 직장인들의 아침을 책임지겠다는 전략이다. 대표 메뉴는 유산균이 살아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다양한 토핑을 직접 골라 비벼 먹는 ‘하드락 요거트’, 신선한 과일과 아이스크림 달콤한 소스를 얇은 크레페로 쌓아 나이프로 잘라 먹는‘아이스크림 크레페’, 따뜻한 와플과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조화로운 ‘와플&아이스크림’ 등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카페31 서초우성점은 2~30대 직장인들이 주요 고객 인 점을 감안하여,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별 특성에 맞춰 매장을 운영함으로써 직장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고객들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서산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인 `육쪽마늘'이 고급 브랜드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산시는 16일 `서산 육쪽마늘'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07년 지역브랜드 컨설팅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는 이달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육쪽마늘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 전 과정에 대한 분석 작업을 거쳐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내놓게 된다. 시는 아울러 서산 육쪽마늘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법적 장치도 올해 안으로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 서산마늘생산자단체협의회 영농조합 법인 명의로 특허청에 `서산 육쪽마늘' 단체표장 등록 출원서를 제출했으며 올 하반기에 단체표장 등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서산 육쪽마늘이 단체표장으로 등록되면 상표법에 따라 배타적, 독점적 권리와 함께 상표 무단사용 등에 따른 지식재산권을 보호받게된다. 앞서 서산시는 2005년 2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6쪽마늘을 포함한 `서산마늘'을 지리적 표시품 제4호로 인증받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지원은 육쪽마늘
오리엔탈 레스토랑 실크스파이스(대표 박준원)가 태국 최대의 명절 '쏭크란'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쏭크란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를위해 실크스파이스는 태국출신 현지조리사가 직접 개발한 '쏭크란 코스요리'를 새롭게 선보이며 행사기간중 실크스파이스를 찾는 고객 200명에게 쏭크란 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물총을 제공한다. 또한 쏭크란 코스메뉴를 찾는 고객 15명을 추첨해 “찬스”뮤지컬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쏭크란 축제'는 집안과 사원을 정리하고, 가족들 모두 모여 선조께 제사를 드리고 가족간의 정을 쌓는 태국 고유의 설날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성장기 어린이 발육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음료 '귀여운 내친구 곰탱이'와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를 출시한다. 귀여운 내친구 곰탱이는 제주감귤을 사용해 달콤한 과일맛이 느껴지는 주스타입 음료이며,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는 우유맛이 난다. 두 제품 모두 보존료와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비타민C와 젖산칼슘, 아이본(I-bone: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포함된 복합소재)이 함유돼 있어 어린이들의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소비자 가격은 235㎖에 1000원.
우리 식단에 자주 오르는 채소 가운데 감자를 빼놓을 수 없죠. 반찬으로 다양하게 조리하고 간식으로도 사랑받는 감자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자에 들어있는 스테로이드 알칼로이드 배당체라는 물질은 항암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감자 항암성분 민간요법 활용 감자는 가지와 마찬가지로 가지과 가지속에 속한다. 가지과 가지속의 식물에는 스테로이드 알칼로이드 배당체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고, 그중에서도 감자에는 스테로이드 알칼로이드 배당체의 사촌뻘인 알파솔라닌과 알파카코닌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특히 싹이나 껍질 부분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보통 ‘감자의 싹에는 독이 있다’고 하는데 이것의 정체가 스테로이드 알칼로이드 배당체의 알파솔라닌이다. 이 물질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다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 양은 보통 체중 1킬로그램당 250밀리그램 이상을 가리키므로 60킬로그램 성인의 경우 1500밀리그램, 즉 150그램이 된다. 알파솔라닌은 극히 미량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양을 섭취하기는 어렵다.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알파카코닌이 강력한 항암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다. 그리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접수한 소비자 불만 건수를 집계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불만 건수가 작년보다 크게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등수도 여섯번째에서 일곱번째로 한단계 내려갔다. 그러나 아직도 건강식품에 대한 불만이 줄어들지 않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불만이 어느 부분에서 많이 나왔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강제 매입이라든가 구입후 반품을 안시켜주는 구태가 여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가격에 비해 효과가 미흡했던 것도 한 요인이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근데 문제는 소비자들에게도 있다. 건강보조식품을 말그대로 식품으로 보지 않고 약품으로 보는 시각이다. 많은 돈을 주고 사다보니 효과를 따지기 마련이지만 건강식품은 분명 약품이 아니라 식품임을 인지해야 한다. 건강식품을 바라보는 소비자의 인식 변화가 시급한 때인 것 같다.
테트라팩의 여주공장 폐쇄를 놓고 회사측과 직원들간의 신경전이 한창이다. 회사측은 수출물량 감소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강변하고 있지만 직원들은 한해 1000억원대의 매출을 내는 회사를 하루 아침에 없앤다는 방침에 수긍을 못하는 입장이다. 더욱이 그럴것이 직원들에게 있어 회사는 삶의 터전이다. 회사가 문을 닫게 되면 노동자들은 길바닥으로 나앉게 되어 있다. 물론 회사측도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일 게다. 잘나가는 회사를 이유없이 문닫을 경영자는 어디에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미리 직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이해의 폭을 좁혔어야 하지 않냐는 것이다. 우리는 외국기업들이 남아 있는 직원들의 미래는 모르쇠하고 한국을 떠나는 사례를 많이 봐왔다. 테트라팩 만큼은 재판이 되지 않도록 심사숙고 하고 남아 있는 직원들의 요구 조건도 충분히 수용했으면 한다.
최근 고추장에 쇳가루가 검출됐음에도 식약청은 아무런 대안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문제점이 드러나면 고쳐나가는 것이 순리다. 그런데 식약청은 법적인 내용을 거들먹거리며 아무 하자가 없다고 주장한다. 법이 인체의 유해함을 지켜주는 것은 아니다. 식품위생안전에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제일 먼저 발 벗고 나서야하는 기관이 태연하게 안주만하니 너무 안타깝다. 그대로 방치하면 향후 더 큰 일이 벌어질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어느 누가 책임을 지고 자리를 떠나면 모든 게 무마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식품관련 업계를 비롯해 보건당국, 각 시·도 및 시·군·구 지자체, 소비자단체 등이 다함께 모여 국민건강을 위한 먹거리 안전의 새로운 모색 방안을 찾는 게 급선무다.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지 않길 강력히 주문한다.
◇ 승진ㆍ전보 ▲ 기획.경영전략 총괄본부장 김 웅 ▲ 영업.홍보 총괄본부장 성장경 ▲ 생산.개발전략본부장 정승환 ▲ 천안공장장 곽주영 ▲ 총무담당 상무 이원구 (이상 임원) ▲ 중앙연구소장 전태홍 ▲ 공주공장 부공장장 김중섭 ▲ 경영전략실장 신철효 ▲ 부산지점장 김정엽 ▲ 서울 남부지점장 김용수 ▲ 영업2부장 노문환 ▲ 천안공장 생산부장 정세용 ▲ 천안신공장 생산부장 진현석 (이상 부장급)
빙그레가 7년 만에 메타콘 업그레이드 버전을 최근 내놓았다. 리뉴얼한 메타콘은 상큼한 딸기와 부드러운 바닐라 맛이 조화를 이룬 ‘메타콘 딸기’와 다크 초콜릿과 밀크 초코가 진하게 어우러진 ‘메타콘 카카오’, 90년대 히트제품이었던 ‘허리케인콘’을 추가한 ‘메타콘 허리케인’ 등 총 3종이다. 신선한 생우유에 고급 콘과자와 초콜릿 토핑을 사용했으며 정통 유럽 스타일 디자인과 한 번에 벗겨지는 포장 공법(원터치 커팅 시스템)을 적용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빙그레는 또 신세대 인기스타인 탤런트 안용준 씨를 CF모델로 발탁, 대대적인 광고공세도 펼친다는 방침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맞춘 다양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개당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