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의 파괴를 막기 위해 지금까지는 “야채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권장해 왔다. 그러나 야채에 함유된 발암 억제물질은 가열해야 비로소 세포 밖으로 녹아 나온다. 또한 그 효과는 생야채의 10~100배로 매우 높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수프 섭취 생야채 비해 100배 효과 마에다 교수 연구팀은 세포의 암화를 촉진하는 과산화지질 라디컬쪹을 시험관 속에서 만들어 야채의 암 억제효력을 살피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녹색 채소가 연한 색깔의 채소보다 활성산소 억제효과가 강하고, 또한 날것보다 수프가 10~100배나 그 작용이 강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효력의 80~90퍼센트가 채소보다는 채소를 끓여낸 국물(수프) 쪽에 들어있다는 사실이다. 연한 색깔의 야채 중에서는 숙주나물, 토란, 고구마, 감자 등이 비교적 억제효과가 높았다. 또, 같은 양배추라도 가장 바깥쪽의 잎은 안쪽의 황백색 잎보다 10~50배의 활성산소 억제효과가 있었다. 또한 자외선(햇빛)을 차단시켜 재배한 가지나 그 외 연한 색깔의 채소에서는 활성산소 억제력 수치가 매우 낮았고, 햇빛을 많이 받고 자란 무나 당근의 잎에서는 훨
롯데우유의 신준호 회장이 홀로서기에 나서면서 자신이 보유한 주식 10%를 직원들에게 나눠주겠다고 선언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신회장은 최근 열린 롯데우유 비전 선포식에서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보유지분 100% 가운데 10%인 10만주를 임직원 350여명에게 무상으로 나눠주겠다고 선언했다. 신회장은 또한 회사이익이 발생하면 직원들에게 상당부분을 돌려줘야 하며 종업원이 주인의식을 가져야 건강한 기업이라고 밝혀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신회장의 이같은 행동은 그동안 편법 증여 등으로 지탄을 받아온 재벌들의 행동에 쐐기를 박는 것이어서 투명경영의 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우기 롯데우유는 롯데그룹 식품회사중 가장 어려운 회사로 꼽히고 있어 이번 신회장의 행동이 롯데우유의 경영을 활성화시키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롯데햄과의 분사이후 새로운 마음으로 가다듬은 롯데우유의 분전을 기대해본다.
식중독 사고가 연쇄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탓인가 보다. 요즘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면 주 단골 메뉴가 식중독 관련 기사다. 식약청이 식중독과의 전쟁을 선포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연이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해 불안감에 허둥대고 있다. 6월부터 시교육청과 식약청이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합동 위생점검에 나서고 있지만 쉽사리 식중독 사고를 방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식중독 사고는 이제 집단급식소 외에 편의점,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발생하고 있다. 정부기관은 수많은 식품제조 및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하기란 버겁다고 하소연한다. 때문에 위생점검은 업체를 무작위로 선정, 불시 점검을 통해 이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단속 건수가 있으면 대어를 낚은 양 즉각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송고해 근무 실적이라고 생색내고 있다. 따라서 정부기관의 역할은 식중독 사고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예방 위주의 정책을 마련해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노력이 절실할 때이다.
중앙생명과학원 서울연구원(대표 이영)은 지난달 25일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지정(신규)으로 지정됐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중앙생명과학원 )서울연구원은 ▲식품위생법 제19조에 의한 식품(잔류농약제외), 식품첨가물, 기구 및 용기·포장의 자가품질위탁검사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제21조의 규정에 의한 건강기능식품(잔류농약제외)의 자가품질위탁검사와 동법 제7조의 규정에 의한 건강기능식품(잔류농약제외) 기준·규격의 검사성적서 발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제6회 식품안전의날 기념식및 경인지역 HACCP발전협의회 세미나
던킨도너츠가 6-7월 두달간 온라인 이벤트 사이트를 오픈하고 UCC 콘테스트, 던킨 베이글 짧은 글짓기, 플래시 게임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각각의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해 애플 ‘맥북(MacBook)’ 노트북을 비롯해 100만원 상당의 던킨도너츠 상품권, 던킨 커피 선물세트, 던킨 티세트, 머그컵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UCC 콘테스트의 경우, 던킨도너츠 또는 던킨 베이글과 관련된 사진이나 동영상,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응모하면 되며 최우수작 한 명을 선정, 애플의 ‘맥북’ 노트북을 증정한다. 또 매주 2작품을 선정해 각종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짧은 글짓기 이벤트, 플래시 게임 이벤트 등 일반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킨도너츠 고객들이 매장에서 던킨을 즐기는 것처럼 온라인 상에서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 음성군은 '다올찬 수박' '음성 청결고추'가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이 주는 '웰빙농산물 인증'을 얻었다고 31일 밝혔다. '다올찬 수박'은 비닐하우스 시설을 이용한 친환경 재배와 철저한 품질관리,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활용한 선별작업으로 품질의 균일화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얻어 인증을 받게 됐다. '음성 청결고추'는 전국 농산물 파워브랜드 전시회 3회 연속 수상, 전국 으뜸 농산물 품평회 대상 등을 차지했으며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 관리기준)인증을 받은 고춧가루 가공공장 운영, 고추축제 개최 등을 통해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화를 위해 올 1월부터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이번에 처음으로 웰빙 농산물 인증을 실시했다.
식품환경신문은 축산물 공급 안전을 도모하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강문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을 모시고 ‘HACCP지정과 축산물 안전’을 주제로 특별 조찬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조찬회는 최근 한미FTA 타결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게 됨으로서 정부의 축산물 안전 시책을 듣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관련 업계가 나아 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경영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ㆍ주 제 : HACCP지정과 축산물 안전 ㆍ일 시 : 2007년 6월 13일 (수요일) 07:30~09:00 ㆍ장 소 :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글로리아홀 ㆍ참가대상 : 식품관련 업계ㆍ단체의 임원급 간부 ㆍ참 가 비 : 참가자 1인당 10만원 ㆍ신청ㆍ연락 : 식품환경신문 기획실 (Tel. 2601-0202) &nbs
▲정책홍보관리실 법무팀장 노홍인 ▲정책홍보관리실 기획조정팀장 정충현 ▲기초노령연금추진단 기초노령연금T/F운영팀장 이형훈
해태제과(대표 윤영달)는 하고 싶고, 먹고 싶고, 사고 싶은게 많은 Futurism을 꿈꾸는 하이틴 Girl과 여대생만을 위한 아이스크림 ‘소년, 소녀를 만나다’를 출시했다. ‘소년, 소녀를 만나다’는 무알콜 칵테일 맛 시리즈로 부드럽고 은은한 바나나와 코코넛 크림에 달콤한 딸기 시럽이 듬뿍 들어있는 ‘골든 메달리스트맛’과 부드러운 베일리스 커피에 초코맛을 더한 ‘베일리 초코맛’의 두 가지 맛이다. 해태제과의 ‘소년, 소녀를 만나다’는 감성을 자극하는 브랜드명과 함께 날씬하고 예쁜 연예인의 S라인을 닮고 싶어 하는 여학생들의 마음처럼 한 손에 잡히는 Slim한 모양을 하고 있다. 특히 싸이월드 스킨 판매 1위를 기록한 치카로카 캐릭터 디자인으로 ‘나를 사랑하게 될 첫날’, ‘공주의 외출’, ‘크레이지러브-질투’, ‘러블리 핑크데이’ 등 4가지 스토리를 만들어 두 가지 맛과 함께 골라먹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해태제과 틴에이져 마케팅팀의 박경진 팀장은 “소소만은 하고 싶고, 먹고 싶고, 사고 싶은게 많은 Futurism 트렌드가 강한 10대~20대 고객의 관심사와 라이프 스타일까지 충분히 반영해 탄생한 아이스크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