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대표 유명한)가 비타민B, C 복합군인 에센셀비타민비컴파운드 판매 촉진을 위해 약국과 병원에 회전진열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비타민비컴파운드의 주요 구성성분인 비타민B군은 신경조직에 에너지를 공급하며,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하여 피로감을 해소 해준다. 여름 생활의 리듬을 규칙적으로 되돌리고, 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서 비타민의 충분한 섭취가 필수적이다. 특히 비타민B와 비타민C는 에너지대사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어, 스트레스와 피로에 저항할 수 있도록 면역력을 높여준다. 이 비타민들은 조리중에 손실되기 쉬운 수용성 비타민으로 평소 식품으로서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충분한 섭취가 어려울 경우에는 보충제로 섭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행사는 7월부터 시작해, 준비한 회전 진열대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밭에서 나는 소고기’로 일컬어지는 콩은 암의 예방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콩 자체보다도 배축이라 불리는 줄기 부분이 더 주목을 끌고 있다. 이미 성장한 콩의 배축은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지만, 배축이 붙어있는 콩을 식품으로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배축의 유효성분도 섭취할 수 있다. 콩 이상의 다양한 성분 함유 콩의 암 예방효과에 대한 역학적 연구와 실험 결과는 예전부터 많이 보고돼 왔다. 그런데 콩 이상으로 다양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콩의 배축이다. 자이젠 박사 연구팀은 배축의 암 예방효과를 본격적으로 연구했다. 그 결과, 배축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이 뛰어난 발암 억제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인간의 세포(림프구)를 이용해 발암 억제물질을 찾는 EB바이러스 활성화실험쪹과 쥐의 피부 발암실험을 실시했다. 우선 활성화실험에서는 발암물질로 자극한 세포에 콩의 배축 추출액을 첨가하자,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특이한 항원의 발생이 거의 억제됐다. 이것은 곧 배축이 암 억제물질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피부 발암실험에서도 배축 추출액을 투여하지 않은 쥐에서는 종양이 마리당 평균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바뀌었다. 다행히 김명현차장이 내부승진해 자리 이동에 따른 업무공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청장이 바뀌면 국민들은 많은 기대를 하게 된다. 더이상의 식품사고가 안생기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그만큼 국민들은 식품사고에 민감하다. 김명현신임청장은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두가지 부탁을 했다고 한다. 하나는 항상 깨어 있는 자세로 일하자와 두번째는 항상심을 가지고 일하자고 당부했다고 한다. 두가지 당부 모두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요청일 수가 있다. 식약 행정의 기본은 역시 ‘사전 예방’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깨어 있는 자세가 될 때 문제점도 발견하고 대책도 세울 수 있다. 항상심을 가지란 말도 어떤 상황이라도 정책의 기본 방향은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일게다. 식약청 직원들은 신임청장의 당부의 말에 귀를 기울여 국민들을 위한 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나길 기대하는 바이다.
한미 FTA 협상의 타결로 식품업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으리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다행히 수입원료 의존도가 높은 식품은 무관세에 따른 수혜 업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대신 가공식품의 경우는 해외 유수의 제품들이 수입됨으로서 국내 제품과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간과한 것이 있다. GMO식품에 대한 것들이다. 이번 협상에서 GMO식품에 대해서는 우리에게 불리한 조항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얼마전 KBS의 환경스페셜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GMO 목화를 먹은 양떼들이 떼죽음을 당한 것을 방영해 큰 충격을 줬다. GMO 식품의 유무해성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같은 보도는 인간에게도 당칠지 모르는 재앙을 예고하는 것 같아 섬뜩하기까지 하다. 물론 FTA협상이 타결돼 더이상 수입되는 미국산 GMO식품에 대해서는 왈가불가할 수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인체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수입하는 업자들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최소한 GMO 식품의 무해성이 확실히 밝혀지기 전까지라도 말이다.
최근 비위생 학교급식업소가 식약청 단속결과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의 주요 위반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식품의 보관기준 위반, 한글표시사항 미표시, 방충·방서시설 미설치, 지하수 수질검사 미실시 등 다양하다. 식약청의 단속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음에도 적발되는 업체들이 다수인 것을 보면 업체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 업체에서 보면 소소한 일이라 신경을 못 썼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이 급식을 먹는 수많은 학생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한다. 급식은 수백 명의 학생들이 먹게 되기 때문에 나 하나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음식을 조리한다면 대형 식중독 사고를 부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학교급식업자와 식자재 공급업자들의 자성과 경각심이 필요할 때이다.
우리나라는 그 동안 급격한 산업발전과 경제적인 향상을 겪으면서 식생활과 생활환경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 주요 사망원인도 감염성 질병에서 암이나 심뇌혈관 질환 같은 만성질병 형태로 바뀌었다. 고혈압은 그 자체가 하나의 질병이면서 한편으로 만성질병 중 심뇌혈관 질환 혹은 위암과 높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보고서에 의하면 30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비율은 27.9%로서 매우 높으며 60대 남자는 52.5%, 60대 여자는 54.9%로서 2사람 중 1사람은 고혈압을 앓고 있고 실제로 고혈압을 가진 사람 수가 지난 5년간 33% 증가하였다. 고혈압에는 비만 이외에도 유전적인 요인, 음주, 식습관 등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습관 중에도 높은 나트륨(소금) 섭취가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왔다. 세계 32개국 10,0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Intersalt study에서는 하루 소금 섭취량이 1g 미만으로 아주 낮은 브라질의 야노마모 인디언은 나이가 들어서도 고혈압 발생이 거의 없었으나 하루 소금 섭취량이 9g 이상으로 높은 지역은 고혈압 발생 비율이 11.9%에 이르렀다고 보고하였다. 소금(나트륨)은 우
◇ 과장급 승진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방역부 동물보호과장 최 염 순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군산지원장 장 기 윤 ◇ 5급 승진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연구부 조류질병과 이 윤 정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서울지원 정밀검사1과장 윤 선 종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산지원 정밀검사2과장 양 동 군
올해는 다른 해보다 더운날씨가 계속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다.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곳곳에 홍수가 나며 높은 온도로 피해를 보기 시작한다. 아직 여름은 다가 오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지내야 하나 걱정이 태산같을 것이다. 무더운 날씨에는 꽉 막힌 사무실에서 에어콘을 틀어 놓고 있으면 시원하지만 냉방병으로 고생을 하게된다.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을 하면 평소에 열이 있는 사람들은 만사가 짜증스럽고 쉽게 화를 내고 남과 다투기도 잘한다. 상열증은 우리 몸의 상부위인 얼굴, 머리, 가슴 등으로 열이 올라가서 나타나는 증세이다. 또 원인도 없이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머리가 띵하거나 머릿속이나 얼굴에 뽀드락지나 여드름과 같은 것이 많이 나거나 구내염, 비염, 중이염, 편도선염과 같이 염증성 질환이 머리와 가슴에 많이 나타나는 것이다. 모두 몸 안의 열이 상체로 올라가서 나타나는 증세다. 여기에 술, 육류, 고열량의 음식, 과로, 스트레스가 많으면 더욱 심하여 진다. 열이란 무엇일까? 한의학적으로 열의 개념은 실제 열이 나는것 외에도 스스로 열이 많이 느끼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의식은 못하지만 화가 많거나 스트레스를
작년 미국의 워렌 버핏이 앞으로 20년간 빌 게이츠부부가 만든 재단에 310억 달러를 기부한다고 발표했을 때 그 규모에 놀라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더욱이 '워렌 버핏 재단'이라고 자기 이름을 딴 재단을 만들지 않고 “빌 게이츠”가 부인의 이름까지 붙여서 만든 '빌-멜린다 게이츠'재단이라는 남의 재단에 기부를 결정한 것에도 크게 감탄했었다. 투자의 귀재라는 워렌 버핏이니까 일생일대 최대 투자이자 마지막 투자를 한 것일 것이고 그의 안목으로 보아서 가장 성공적인 투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부계획의 일환으로 작년에만 그가 19억 달러를 출연했다고 한다. 우리 돈으로 1조 7,000억원이 넘는 돈을 향후 20년간 매년 내는 것도 굉장히 부러운 일이었는데 더욱 놀랄 일은 그가 작년에 낸 19억 달러가 미국인 기부금액에서의 비중이 1.3%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작년 한 해만 미국인들은 모두 2,950억 달러를 기부했다고 한다. 그것도 큰 회사들이 한 것이 아니라 주로 개인들이 했다고 하며 개인 기부금만 전체의 4분의 3인 2,230억 달러로 집계되었다. 사실 기업이 내는 기부금이란 조금 더 깊이 들여다 보면 근본적으로 기업의 생존과 원활한 활동
◇ 과장급 승진 ▲ 농업연수원 학사과장 이강호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방역부 동물보호과장 최염순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군산지원장 장기윤 ▲ 국립식물검역소 중부격리재배관리소장 이병희 ◇ 과장급 전보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장 신종호 ▲ 국립식물검역소 인천공항지소장 민주석 ▲ 국립식물검역소 중부지소장 김후동 ▲ 국립식물검역소 영남지소장 하동호 ◇ 과장급 신규채용 ▲ 홍보지원팀장 최정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