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의 파스타 전문 브랜드 롤링파스타(대표 백종원)가 과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 메뉴 4종(버터갈릭파스타, 우삼겹필라프, 쉬림프필라프, 로제크림 쉬림프도리아)을 상시 메뉴로 재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 4종은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에게 꾸준히 재출시 요청을 받았던 메뉴로, 입맛을 돋우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한국적인 풍미로 과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과 넉넉한 양으로 직장인과 학생층에게 호응이 높았던 만큼, 상시 메뉴 전환 후에도 그 인기를 이어가며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버터갈릭파스타’는 마늘을 풍성하게 넣고 조리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알싸한 풍미와 버터의 고소한 조화가 일품이다. 부드럽고 달콤한 갈릭스틱을 올려 한 접시 안에서 다채로운 맛의 조합을 즐길 수 있다. 해당 메뉴는 지난해 브랜드 론칭 5주년을 기념해 한 달간 시즌 한정으로 판매했던 메뉴로,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상시 메뉴로서 선보이게 됐다. 라이스류 메뉴로는 ▲감칠맛 가득한 우삼겹과 양파, 피망, 새송이버섯을 매콤한 소스와 함께 볶아 고소한 육즙과 매콤달콤한 풍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2년만의 재출시로 화제를 모은 추억의 ‘미노스 바나나우유’에 이어 ‘미노스 멜론우유’를 출시하고, ‘미노스 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한다. 최근 은은한 단맛과 향을 앞세운 ‘멜론맛’의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올 여름 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멜론맛에 레트로 감성이 더해진 만큼, ‘미노스 바나나우유’에 버금가는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출시한 ‘미노스 바나나 우유’는 출시 약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80만 개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신제품 ‘미노스 멜론우유(235ml)’는 국산 원유 함유량 52%에 더욱 진하고 풍부한 칸탈로프 멜론 과즙이 더해져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고급 품종인 칸탈로프 멜론 특유의 달콤하고 시원한 맛은 여름철에 더욱 잘 어울리고, 서울우유만의 고품질 원유로 극강의 고소함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미노스 시리즈만의 매력도 그대로 살렸다. 90년대 병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PET 용기로 소비자들의 추억을 자극하고, 235ml 용량의 한 손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급식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아워홈이 고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앞세워 MZ 장병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달 말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제16전투비행단 ▲제18전투비행단 병영식당 운영권을 잇달아 따냈다. 이번 성과는 아워홈이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 군 급식 시장에서 이뤄낸 첫 결실로, 높은 품질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구성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규모 인원이 밀집한 군 부대 특성상 유사 규모의 급식 운영 경험과 안정적인 제조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군 급식 국내 시장규모는 약 2조원 수준으로 국방부는 올해 안으로 49개 부대 위탁 급식을 민간 기업에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온 단체급식 운영 능력과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 인프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선택형 뷔페식 급식 등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점차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4월부터 아워홈이 식당 운영을 맡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부대 정기 급식 운영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데 이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오는 8월 25일까지 오뚜기 복합문화공간 ‘롤리폴리 꼬또’ 1층 cube 전시관에서 ‘그래도팜(Tomarrow)’과 함께 ‘Touch to Tomarrow’ 전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래도팜은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유기농 에어룸 토마토 전문 농업 브랜드로, 친환경 농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협업은 건강한 식문화를 추구하는 오뚜기와 자연의 순리, 토양의 힘을 중시해온 그래도팜의 철학이 어우러져 특별한 식문화 전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에어룸 토마토’를 소재로, 관람객에게 특별한 식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에어룸 토마토는 대량 생산을 위한 개량 품종이 아닌, 오랜 시간 자연적으로 내려온 토종 품종을 뜻하며 각각의 색과 모양, 풍미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그래도팜이 직접 재배한 다양한 품종의 유기농 에어룸 토마토를 직접 관찰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산물의 다양성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좋은 식재료가 지닌 본질적인 가치와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생산자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역대급 무더위의 시작을 맞아 건강 다이어트 원료로 각광받고 있는 ‘애플사이다비니거’를 상큼 달달한 음료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저당 애사비 베이스’를 출시한다. 대상다이브스는 ‘헬시플레저’, ‘슬로에이징’ 등 건강 트렌드 확산으로 저당∙제로 제품 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착안해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제로 레몬라임 아이스티’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액상형 음료 베이스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건강 원료 ‘애플사이다비니거’를 활용한 ‘저당 애사비 베이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또 한 번 라인업을 확대한다. 신제품 ‘저당 애사비 베이스’는 대상㈜이 직접 개발 및 생산한 알룰로스를 활용한 액상형 음료 베이스로, 100ml 기준 당 함량이 2g에 불과해 당 부담이 적다. 또, 화학비료, 농약 없이 재배한 스페인산 고품질 유기농 사과초모식초를 사용해 깊은 풍미를 구현했고, 애사비 특유의 쿰쿰한 향은 빼고, 상큼하고 달달한 맛은 극대화해 애사비를 처음 접하거나 평소 거부감이 있던 사람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액상 제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식품안전정보원,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소비자위생감시원과 함께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 등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에게 식중독 예방과 식품위생·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대국민 식중독 예방 수칙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제도 ▲식품이력추적관리·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푸드QR 제도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1399)를 소개·홍보 등이며, 식품이력정보조회,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캠페인 기간동안 휴게소 내 디지털 모니터 등을 활용해 ‘식중독 예방 수칙 및 교차오염 방지’ 홍보 영상을 상시 송출한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민이 일상에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과 건강한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하였으며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전국 각지의 대학생 50명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농협 임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쌀 퀴즈와 함께 쌀 가공식품 증정 이벤트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서홍 대표이사와 서포터즈는‘쌀’글자 모양의 틀에 농협쌀맛선의 구독상품‘균형米’를 함께 채우며 쌀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는 올해 11월까지 ▲쌀 관련 행사 참여·지원 ▲아침밥 먹기 챌린지 ▲쌀 가공식품 홍보 ▲농촌 일손돕기 등의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건강한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해 SNS를 활용한 아침밥 인증 및 릴레이 지목 챌린지를 전개하고, 누적된 아침밥 수에 비례해 연말에 쌀을 기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양곡관리법(양곡법)’을 두고 극한의 대립 양상을 보였던 이재명 대통령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손을 잡았다. 탕평인사라는 멋진 허울을 쓰고 있지만, 이번 인사로 현 정부가 농업 4법의 수정 또는 속도조절에 나설 것이라는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농민을 배려했고, 송 장관은 시장을 보호했다’는 스토리텔링을 만들기 위한 뼈대 세우기의 일환이 아니냐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 시절, 송 장관과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농업 4법을 두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해 11월 21일 더불어민주당은 남는 쌀을 정부가 의무매입하는 양곡법 등을 포함한 농업 4법을 단독의결했다. 이에 송 장관은 “농망(農亡)4법”이라며 “농업재해대책법은 법 자체가 재해 수준”이라고 질타했다. 송 장관은 농업 4법과 관련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건의했고, 당시 정부는 이를 행사했다. 이재명 당시 대표는 “대통령이 시도 때도 없이 거부권을 행사하다 보니 장관도 지 맘대로 거부권을 운운하고 있는 것 같다”며 “참 기가 막힌다”고 송 장관의 처사에 불쾌감을 내비치기까지 했다. 농업 4법에 대한 극단적 입장차에도 불구하고, 조기 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안영진 청장은 25일 캐나다에 유탕면 수출을 준비하는 삼양식품㈜ 원주공장(강원도 원주시 소재)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2020년 11월 쇠고기 함량 2% 초과한 한국산 식품 수입 금지 조치했으나 2023년 4월 17일부터 다시 쇠고기 함유 식품 수출제조업체를 등록·허용 했다. 이번 방문은 유탕면 제조현장의 해썹(HACCP) 기준 준수 여부와 현장 운영 실태 등 캐나다 정부의 수출 요건 충족 여부를 점검하고 수출업소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 관리(열처리 기준 준수 여부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 관리프로그램 운영 ▲국제인증(ISO/IEC17025) 실험실에서의 주기적 품질검사 실시 등에 대한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의 수출작업장 등록 요건에 이행 여부이다. 서울식약청은 현장 점검과 함께 식품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안영진 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위생관리기준이 높은 캐나다에 관내 제조업체의 제품을 수출한다는 것은 세계 시장에서 K-라면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는 의미있는 일”이라며,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식품(대표 이방현)은 지난 20일 신라명과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 '농협 달콤바삭 마늘바게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국산 쌀가루를 넣은 바게트에 특제 마늘소스를 듬뿍 발라 구워 만든 간식으로, 소스를 한 겹씩 발라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타사제품 대비 국산 다진마늘 함량을 2배 높이고, 뉴질랜드산 버터를 사용해 마늘 고유의 향과 버터의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본 제품은 7월 말까지 농협식품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방현 농협식품 대표이사는“올해 초 신라명과와 공동 개발로 출시했던 쌀크룽지의 인기를 마늘바게트로 이어가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쌀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