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헤어 프로페셔널 브랜드 브리티시엠(British M)이 올리브영 온라인몰 제품군 확장에 이어 오프라인 200여개 매장에 추가로 입점 한다고 30일 밝혔다. 브리티시엠은 이번 신규 입점으로 총 400여개의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며, 확대 입점과 동시에 새롭게 출시한 ‘에어리 픽스 스프레이’를 기존 매장과 신규 입점 매장 모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브리티시엠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화장품을 구매하려는 국내외 다양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쇼핑몰이기 때문에 이번 오프라인 매장 확대 입점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브리티시엠 제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스타일리시 컬 크림, 어반 매트 클레이 기획세트 등 스타일링 제품들이 올리브영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일링 제품인 에어리 픽스 스프레이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는 6월 3일 열리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글로벌 외교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8일 전 세계의 해양 리더들이 모여 해양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실천 공약을 발표하는 대표적인 해양 국제회의인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OOC에는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대림 의원(제주시갑)이 참가했다. 문대림 의원은 행사 중 존 케리 미국 前 국무장관, 브루노 얀스 주한 벨기에 대사,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 아일랜드 티미 둘리 차관과 만나 기후 대응과 해운 탄소중립 등에 관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였던 존 케리 전 국무장관은 “극지 환경보호를 위한 한국의 국제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아일랜드 차관 역시 청정에너지 확대와 관련한 한국과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한국-벨기에 간 녹색해운항로 구축 의지를 표명한 벨기에 대사와 친환경 선박, 해상풍력 기술 등 주요 분야에서의 협력을 희망한 노르웨이 대사와의 면담을 통해 주요국과의 적극적인 협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면세전용 특별상품인 ‘헬시트립세트’를 선보였다. ‘정관장 헬시트립세트’는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면역력과 피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에브리타임로얄(10포)’, ‘홍이장군3단계로얄(4포)’, ‘에브리타임필름 컴피(20포)’으로 구성된 온 가족 건강 파우치다. ‘헬시트립세트골드’는 부모님 동반 여행 시 기력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황진단(2환)’이 추가됐다. ‘헬시트립세트’는 자녀부터 부모님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장거리 비행이나 여행 중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연령 및 TPO(시간·장소·상황)를 고려하여 구성했다. 정관장은 “다음달 2일에 휴가를 사용하면 5월 1일부터 6일까지 최장 6일간의 연휴가 가능하고, 가족 여행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헬시트립세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인천국제공항 신세계면세점 및 신라면세점에 입점한 정관장 매장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이어진 설 황금연휴 기간 일평균 매출이 전년도 설 연휴기간(24년 2월 9일~12일, 4일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활기력’과 ‘에브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인 마일러(서울 성동구 소재)가 제조한 ‘티위즈블렌딩허니레몬’(식품유형: 음료베이스) 제품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4월 21일까지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에게 즉시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회수 대상 업소에 제품을 반납하고 회수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소인 포항바이오파크가 제조·판매한 ‘머선129 빠져드네 유산균’(유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기준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회수되는 제품은 소비기한이 2026년 12월 23일까지인 것으로, 부적합 사유는 제품 1,500mg당 유산균 수치가 기준(100,000,000CFU)에 크게 못 미치는 1,200,000CFU로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에게 판매 중단 및 반품 조치를 요청했으며, 구매한 소비자도 구입처를 통해 적극적으로 반품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반품 및 문의는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 또는 구매처를 통해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내츄럴삼육오주식회사가 수입·판매한 캐나다산 건강기능식품 ‘슈퍼 파워 2090 복합 루테인’이 붕해시험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회수되는 제품은 내용량 600mg X 90캡슐(총 54g) 포장으로, 소비기한이 2026년 10월 29일까지인 제품이 대상이다. 붕해시험은 인체 내에서 건강기능식품이 적절히 분해·흡수되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 기능성 확보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업체 및 유통업체에 즉각적인 판매 중단과 반품 조치를 명령했으며, 소비자에게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업소에 반품하는 등 회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경기도 파주 소재 화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는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을 비롯한 직원 10명이 파주시 광탄농협 조합원 농가를 방문해 배수로 정비, 화분 분갈이, 모판 정리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하며 화훼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되어 드려 기쁘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앞으로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세계 시장에서 ‘K-김’이 인기를 끌며 수출 1조 원 시대를 연 가운데, 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국가기관 설립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시)이 29일 김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김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을 담당할 국가기관으로서 ‘한국김산업진흥공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김산업의 세계화 촉진과 부가가치 제고를 통해 어업인 소득 증대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김은 최근 세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2023년부터 2년 연속 연간 수출액 1조 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K-푸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지정해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나, 업계 현장에서는 보다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특히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마른김 제조업체의 82%가 상시 직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 이하 정보원)은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사흘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리는 ‘2025 서울 안전한마당’에 참가해 국민들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식품이력추적관리, 푸드QR, 식품안전나라, 방사능 안전관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시작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안전문화 행사로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하며 정보원에서는 올해 세 번째 참가한다. 이번행사에서 정보원은 ‘내가 먹는 식품, 어디에서 왔을까?’를 주제로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와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푸드QR, 식품안전나라, 방사능 안전관리를 홍보해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부스 내에 식품이력등록 제품을 전시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식품이력정보조회 시연 ▲POS 핸드스캐너를 이용한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시연을 통해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등의 이력정보 조회를 통해 내가 주로 먹는 식품 안전성을 확인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만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유경 식약처장이 AI 기반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제약업계와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및 규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식약처는 AI를 활용한 제약산업 혁신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9일 충청남도 천안 소재 종근당을 방문해 격려하고, 제약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의약품 개발부터 품질관리까지 전주기에 걸쳐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되는 현황을 공유하고, 업계의 애로사항과 규제지원 필요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근당은 AI와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공장을 가상 공간에 구현한 ‘통합 가상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오 처장은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본 뒤 “의약품 품질관리 분야에 AI를 적용하는 것은 의미 있는 시도”라며, “AI 기술을 통해 제품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제약업계 12개 사를 비롯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규제과학센터, AI신약융합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약품 개발·품질관리 분야 AI 적용 사례 ▲AI 활용 의약품 허가 심사 기준 마련 ▲AI 생태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