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은 화장품 표시사항을 QR코드 등 전자적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상훈 의원은 “현행 화장품 표시제도는 소비자 안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 제공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포장면적이 협소한 제품에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면서 글자 크기가 지나치게 작아지고, 그로 인해 가독성과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며, “소비자가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행 '화장품법'은 제품명, 업체명, 전성분, 사용 시 주의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용기 또는 포장에 기재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행정처분 또는 벌칙이 부과된다. 그러나 소형 제품의 경우 제한된 포장 공간에 많은 정보를 담아야 해 소비자가 실제로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운 한계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안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화장품 기재사항을 QR코드 등 전자적 방법으로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해당 정보 제공 방식과 기준은 총리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소비자는 스마트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3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공공혁신협의체(OPSI)에서 식약처가 운영 중인 ‘수입안전 전자심사24 (SAFE-i24)’가 정부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전 세계에 공공 분야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혁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혁신협의체(OPSI)를 출범시키고, 2011년부터 전 세계의 정부와 공공부문의 혁신 사례를 매년 조사 발굴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혁신사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혁신협의체(OPSI) 대표 누리집(http://www.oecd-opsi.org)에 공개되며, 현재 98개국 1,029건의 혁신사례(’26.3.19. 기준)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등 국제사회에 소개·공유하고 있다. ‘수입안전 전자심사24’는 위해 발생 우려가 낮고 반복적으로 수입되는 식품등을 자동으로 심사 및 신고 수리토록 해 처리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업무시간 외에도 24시간 서류검사가 가능하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식약처는 2023년 9월부터 지난해까지 모든 수입식품과 위생용품(구강관리용품)을 자동 신고수리 대상으로 확대했고, 지난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제28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동물용의약품잔류분과에 참석해 식용동물 부산물에 대한 동물용의약품 국제기준 설정 논의를 주도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1962년 FAO와 WHO가 공동 설립한 국제기구로, 식품의 국제 교역 촉진과 소비자 건강 보호를 위해 식품 기준과 규격을 제정·관리한다. 여기서 ‘식용동물 부산물’은 축·수산물 등 식용동물의 부위 중 지방·간·신장을 제외한 내장, 뼈, 혈액, 껍질 등 식용 가능한 부위를 의미한다. 이번 세미나는 식용부산물의 동물용의약품 기준 설정 방법을 논의하는 본회의에 앞서 우리나라의 기준 적용 방식을 국제표준으로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식용부산물은 근육(고기)에 비해 섭취량이 적고, 국가별로 섭취하는 부위의 종류가 다양해 전 세계적으로 통일된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적용 방법이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세미나에서는 식용부산물에 잔류되는 동물용의약품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식용부산물에 근육(고기) 기준을 적용하는 우리나라 방식에 대해 회원국의 규제 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웰라이프가 청소년 영양음료 ‘뉴케어 하이멘토 버터쿠키맛’을 출시했다. 뉴케어 하이멘토는 성장기 청소년의 에너지 충전을 위한 영양음료로, 장시간 학업으로 체력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제품이다. 버터쿠키맛은 기존 초코맛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라인업으로, 버터쿠키 특유의 진한 버터 풍미를 음료로 구현해 10대 청소년들의 기호성을 한층 높였다. 신제품은 비타민B군, 타우린, L-아르기닌을 함께 담은 ‘3-in-1’ 설계를 적용해 학업에 집중하는 청소년들의 일상 속 에너지 충전을 고려했으며, 한 팩당 당류 함량을 4g으로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소년의 영양 보충을 고려해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 5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담았다. 특히 청소년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인 단백질 8g과 BCAA 1,500mg을 함유해 활동량이 많은 청소년의 체력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뉴케어 하이멘토 버터쿠키맛은 청소년들이 보다 맛있고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학업과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에너지 충전을 도울 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사회적협동조합 청년문간이 운영하는 김치찌개 식당 ‘청년밥상문간’에 1억 4천만원 상당의 종가 김치를 후원하면서 3년 연속 지역 청년들과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고 30일 밝혔다. 27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청년밥상문간 정릉점에서 열린 ‘청년밥상 종가김치 나눔’ 전달식에는 이문수 가브리엘 신부, 이성구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과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 송유빈 대상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했다. 대상은 이번 나눔을 통해 연간 총 1억 4천만원 상당의 종가 김치를 청년밥상문간에 기부한다. 매주 종가 전통 맛김치(10kg) 40개를 직접 배송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대상이 2024년부터 올해까지 후원하는 김치는 총 63톤 규모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억 2천만원에 이른다. 대상이 지원한 종가 김치는 청년밥상문간 정릉점, 이화여대점, 낙성대점 등 각 지점에서 김치찌개로 조리해 지역 청년들과 저소득층의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부담 없이 건강하고 맛있는 한끼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24년부터 청년밥상문간에 종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지난 25일 오뚜기센터에서 린나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린나이의 신제품 자동조리레인지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뚜기의 간편식 제품과 린나이의 자동조리 기술을 결합해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업의 일환으로 린나이 자동조리레인지 애플리케이션 내에 ‘오뚜기 관’을 신설하고, 오뚜기의 다양한 간편식을 자동조리레인지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제품별로 최적화된 화력과 조리 시간이 자동으로 설정돼 사용자가 앱에서 조리를 실행하면 별도의 조작 없이 조리가 완료된다. 또한 사용자는 ‘오뚜기 관’에서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와 조리까지 한 번에 이어져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오뚜기의 대표 간편식인 ▲3분요리 ▲오즈키친 ▲탕·국·찌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향후 적용 메뉴와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제품과 조리 기술을 결합해 간편식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조리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미래사업부문 신성장 SBU(Strategic Business Unit)의 반려동물사업부가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 헌혈센터(이하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와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및 기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풀무원과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는 상호 간에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물적·인적 나눔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풀무원 반려동물사업부는 향후 3년간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에 현금과 현물을 지원하여 반려견 헌혈 문화에 대한 대중적 인식 제고 활동을 뒷받침한다. 풀무원은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반려견 헌혈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동물복지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품 수익금 정기 기부, 고객 체험 프로그램 운영, 헌혈견 대상 리워드 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풀무원과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가 협업하여 국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핵심인 가맹사업 부문에서 출점보다 폐점이 많아지는 ‘데드크로스(Dead Cross)’ 현상이 발생했다. 근간 사업이 흔들리는 사이, 지자체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던 신사업(지역개발) 수주마저 바닥을 드러내며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다. 백종원 대표의 눈이 해외로 향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더본코리아가 지난 23일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더본코리아 가맹점은 247곳이 출점하는 동안 256곳이 폐점한 것으로 공시됐다. 2024년 457곳이 출점하고, 176곳이 폐점한 것과 극명하게 대조된다. 25개 브랜드 중 폐점이 가장 많았던 곳은 가장 많은 가맹점은 더본코리아를 지탱하고 있던 빽다방이다. 53곳이 문을 닫았다. 지난해에만 160곳이 새로 문을 열며 전체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듯 하지만 분기별 지표는 위험한 전조를 드러내고 있다. 상반기에만 124곳이 오픈했지만 백종원 리스크가 본격화된 하반기에는 36개로 급락했다. 반면 폐점은 상반기 17곳에서 하반기 36곳으로 두배 이상 늘었다. 식당 브랜드 중 가장 많이 영업을 중단한 곳은 새마을식당이다. 30곳이 문을 닫는 동안 오픈은 6곳에 불과하다. 더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 판매업체 지안(경기 남양주)이 수입·판매한 ‘냉동 패션후르츠(FROZEN PASSION FRUIT)’에서 잔류농약인 디페노코나졸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디페노코나졸은 과일과 채소의 곰팡이병 방제에 사용되는 농약으로, 해당 제품은 기준치인 0.01mg/kg 이하를 크게 초과한 0.05mg/kg이 검출됐다. 이는 기준 대비 5배 수준이다. 회수 대상 제품은 베트남 소재 TS FOOD COMPANY LIMITED에서 제조된 제품으로, 총 수입량은 6,970kg(1kg 단위 포장)이다. 포장일자는 2025년 7월 20일이며 소비기한은 포장일로부터 3년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신속한 회수를 진행하는 한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명절을 전후로 과일과 과일가공식품 관련 소비자 불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용으로 구매한 과일의 부패·변질 사례가 잇따르면서 식품 유통 품질 관리에 대한 경고음이 켜졌다는 분석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문미란)는 지난 2월 한 달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45,801건을 분석한 결과, ‘과일·과일가공식품’ 관련 상담이 전월 대비 68.9% 증가하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과일 관련 상담은 전월(135건) 대비 68.9% 늘어난 228건이 접수됐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57.2%나 급증한 수치다. 상담의 주된 내용은 '품질 불만'이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등을 통해 구매한 사과, 배, 애플망고 등 과일이 배송 직후부터 이미 부패해 있거나, 후숙 과정에서 빠르게 상해 환불을 요구하는 사례가 다수 접수됐다. 실제로 한 소비자는 온라인으로 구매한 애플망고가 며칠 만에 모두 썩어버렸음에도 판매자가 대응하지 않아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 외에도 생활 밀접 분야에서의 소비자 민원 증가가 두드러졌다. 배달음식 관련 상담도 전년 동월 대비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