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족 식생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5점 근방에서 정체상태이나 학교급식이 가정식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는 2016년 3.69점에서 2019년 3.79점으로 상승했다. 학교급식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 역시 같은 기간 3.5점에서 3.64점으로 증가했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횟수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요인으로 '아침밥'이 꼽혔다. 1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횟수는 2016년 이래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다. 지난해 일주일에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횟수는 12.04회로 2016년 12.80회에 비해 한 끼 가량 줄어든 셈이다. 이는 주로 아침식사 감소에 기인된 것으로 일주일에 가족과 함께 아침식사하는 횟수는 2018년 4.82회에서 2019년 4.70회로 줄었다.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횟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연령, 소득 등으로 나타났다. 100만원 미만 소득자는 17.73회로 가장 높은 횟수를 기록했고 600만원대 이상 소득자는 10.59회에 그쳐 가장 낮은 횟수를 보였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일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바로 3월 14일 '화이트데이'입니다. 전통적으로 발렌타인데이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화이트데이에는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마음을 고백한다고 하죠. 하지만 요즘에는 사탕 대신 젤리나 디저트, 뷰티 아이템을 선물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올해는 마카롱이 눈에 띄는데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관련 업계가 선물용 마카롱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화려한 색감, 달콤하고 쫄득한 식감의 마카롱은 여자들에게 특히나 인기죠. 실제로 편의점 CU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쫀득한마카롱은 월 100만 개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폭풍 인기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인데요. 담당 MD가 '다른 사람을 위해 한 개씩만 구입해 달라'는 손편지를 SNS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마카롱 열풍에 세븐일레븐도 '벨기에 하트 마카롱'을 선보였습니다. 벨기에에서 단독으로 직수입한 프리미엄 마카롱입니다. 커피업계도 차별화된 마카롱으로 여성 고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드롭탑은 '드롭탑 마카롱 10종'을 출시했습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오염.악취 방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봉투 방식과 공용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방식은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RFID 방식은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1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방식은 여전히 봉투 방식이 29.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단, 봉투 방식과 공용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 방식의 비중은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RFID와 전용용기 방식은 확대됐다. 봉투와 공용음식물쓰레기수거함 방식은 전년 대비 각각 1.5%p, 1.1%p 감소했다. 같은 기간 RFID와 전용용기 방식은 2.3%p, 1.3%p 증가했다.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는 배출량을 전자저울이 측정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24시간 배출로 편리할 뿐만 아니라 고양이 등으로부터 봉투 훼손을 방지해 거리 오염 및 악취 등을 막을 수 있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가정에서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 양이 매년 증가 추세인 가운데 1인 가구는 '먹고 남은 음식'을, 2인 가구 이상은 '조리 전 쓰레기'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정에서 배출하는 전체 음식물쓰레기 중 과일 껍질, 야채, 생선 손질 후 발생하는 '조리 전 쓰레기'가 가장 많다는 응답 비중이 51.0%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밥이나 반찬, 국 찌꺼기 등 '먹고 남은 음식'(40.9%), '상하거나 오래된 음식'(8.1%) 순이다. 음식물쓰레기 종류는 가구원 수에 따라 차이르 보였다. 1인 가구의 경우는 먹고 남은 밥.반찬.국찌꺼기(48.2%)나 상하거나 오래된 음식(14.7%) 비중이 높은 반면 조리 전 쓰레기 비중은 낮았다. 이는 2인 이상 가구와 대조적인 모습이다. 2인 이상 가구의 경우 먹고 과일껍질, 야채 또는 생선 손질 후 발생하는 조리 전 쓰레기 비중이 높은 반면 남은 밥.반찬.국 찌꺼기나 상하거나 오래된 음식 비중은 낮았다. 조리 전 쓰레기 비중은 2인 가구 53.8%, 3인 가구 55.0%, 4인 가구 58.5%, 5인 이상 가구 68.6%로 가구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면서 바이러스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면역력 증진이 떠오르고 있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개인위생과 면역력이 취약한 사람일수록 감염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아직까지 백신이 없는 만큼 무엇보다 개인의 면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인삼'이 주목받고 있다. 인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인삼업계는 위생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우덕 강화인삼조합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봤다. 황우덕 강화인삼농협조합장 : 강화인삼농협조합장 황우덕 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전국민이 마음 고생하시는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이번 기회에 대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환경에서 고객을 만나기 위해 대청소와 함께 소독을 이틀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강화인삼은 4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어서 타지역에 비해 육질이 단단하고 효능이 탁월합니다. 강화인삼 많이 드시고 코로나19 극복합시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우리나라에서 하루 평균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약 1만 5900톤에 달한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으로 연간 8600억원이 사용되며 20조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의 70%가 가정과 소형 음식점에서 배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가정에서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 하루 평균 배출량이 전년 대비 소량 배출 보다 대량 배출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500g 미만'이 62.1%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500g~1kg미만'(29.8%), '1kg~2kg미만'(7.2%), '2kg~3kg미'만(0.7%), '3kg이상'(0.2%) 순이다. 다만, 이 기간 대량 배출 비중은 되레 늘었다. 배출량이 1kg~2kg 비중은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500g 미만 비중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 되면서 홈술족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홈술족은 '집에서 술을 마시는 족'을 말하는데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회식도 줄고 재택근무도 늘면서 집에서 술을 마시는 것입니다. 실제 코로나19가 급증한 2월 한달 동안 이마트 주류 매출은 전년 대비 2.2% 늘었고 편의점에서도 주류 매출을 상승했습니다. 편의점 GS25는 2월 한달 동안 맥주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신장했고 CU 역시 같은 기간 전년동기 대비 맥주 매출이 5.4% 올랐습니다. 안주도 다양해졌습니다. 마른안주와 견과류는 옛말. 간편식 안주 시장에서 자리잡은 대상 안주야는 기본, 최근에는 수산물 시장에서나 접할 수 있는 회까지 등장했습니다. CU는 '고된 하루 끝에 만나는 작은 위로'라는 콘셉트로 1인분 혼술용 안주인 냉장 회 '수고했어 오늘도'를 지난 1월 론칭했습니다. 첫 번째 상품으로 숙성 홍어회를 내놓았습니다. 가격은 6900원. 부담없는 가격이네요. 이어 지난달에는 ‘수고했漁(어) 오늘도’의 두 번째 상품으로 구룡포 과메기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도 1만원 미만인 8900원 입니다. 반응이 나쁘지 않습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10가구 중 2가구는 1달에 1회 이상 새벽 배송을 이용했다. 새벽배송의 주된 이유는 '신선함'에 있었다. 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경험이 있는 소비자 중 1달에 1회 이상 새벽 배송을 이용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19.2%로 나타났다. 새벽 배송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은 '신선함'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으며 다음은 '아침 일찍 받을 수 있어서'가 뒤를 이었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3일 나들이하기 좋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서울 롯데마트 양평점이 봄을 알리는 벚꽃으로 마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봄 기운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