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과일 등 농작물 수확, 마늘ㆍ양파 심기 등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이번 달 말까지 전개하면서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나섰다.충북도는 농촌 일손돕기 지원을 위해 도는 물론 시군, 농협 등 유관기관 등 265개소에 ‘농촌 일손돕기 지원 알선창구‘를 설치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인력지원 대상자를 연결해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등과 맺은 1사1촌 자매결연을 농촌 현장체험 등과 연계 추진하여 일손돕기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아울러 농정국(국장 김문근) 직원 45명은 3일 단양군 대강면 사과 재배농가(윤창길, 71세)를 방문하여 사과따기 작업을 지원하여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보탬은 물론 열악한 농촌현실을 직접 체감하는 등 도민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며 구슬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가 중국 김치시장 개방을 앞두고 광주김치 수출 준비에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가 "절임채소 위생기준 개정을 마무리해 한국산 김치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수출 준비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그동안 광주시와 광주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포장과 수출용 소포장 용기(250g, 500g)을 개발하고 금형을 제작하는 등 수출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지난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기간에는 중국 청도 대표 김치업체인 '경복궁'과 흑룡강성 '북대황그룹 한미식품' 관계자를 초청해 15만불 상당의 수출MOU를 맺었다. 중국 내 김치산업의 '허브'로 불리는 청도는 기후와 식생활이 한국과 비슷해 시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흑룡강
지난 1일 밀양시 수출단감 작목회에서 생산한 단감 20톤이 싱가폴로 수출길에 오름에 따라 수출농가의 일손이 본격적으로 바빠질 전망이다.밀양시 수출단감 작목회에 따르면 “올 해에는 현재까지 큰 기상이변이 없어 단감 작황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생산량 과잉으로 인한 국내가격 하락이 예상되어 어느 해보다 생산농가의 수출에 대한 기대는 크다.”라고 말했다. 민병수 상남농협 대리는 “단감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선 무엇보다 수출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난 10월 단감 수출업체와 협의회를 가졌으며, 특히 올 해에는 단감 재배농가 및 제품 선별에 투입되는 인력을 대상으로 자체 선별 교육을 강화하는 등 해외바이어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질의 명품 단감 수출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박일호 밀양시장은 수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최로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더 케이 호텔 3층 거문고 AB홀에서 '전국 소비자 운동가 대회'를 개최한다.'전국 소비자 운동가 대회'는 전국 소비자 단체 활동가들의 연대를 증진 시키고, 소비자 운동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권익 증진기금 실현 및 소비자 운동 지원 확대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지방 소비자를 말한다'는 주제를 갖고 전국 소비자단체 실무자 및 운동가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자사의 숙취해소 음료 모닝케어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모닝케어 강황’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모닝케어 강황은 기존 제품에 들어 있던 강황 성분을 10배 이상 증량하고 마름 추출물까지 새롭게 첨가해 숙취해소 기능을 강화했다.카레의 주 원료로 알려진 강황은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고 간 기능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알코올이 분해하는 과정에서 알코올 탈수소효소(ADH)와 알데히드 탈수소효소(ALDH)의 작용을 촉진시켜 알코올이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되는 것을 도와준다.마름은 호수나 연못에서 자라는 수생식물로 천연폴리페놀과 퀘르세틴 성분이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이외에도 모닝케어 강황은 기존 유리병이 아닌 NB캔(페트와 캔의 장점을 합친 새로운 재질의 캔)으로 적용하고, 맛도 혼합 과일
경상북도는 ‘2015년 경상북도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에서 봉화군 소천면 시동길 정의용(49세) 농가의 유기농 고추가 친환경 농산물로 선정돼 1일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친환경 농산물 품평회는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평가 및 농가시상을 통해 친환경 농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친환경 농업 실천 확대 붐을 조성할 뿐만아니라 우수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지 전시․홍보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구시 두류공원 내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3일간(10.30~11.1) 개최했다.한 해 동안 기상재해와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산한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우수 친환경농산물 121점(곡류 14, 과일 24, 채소 34, 특작 33, 가공품 13, 특별전시 3)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13점이 선발됐으며, 입상한 농산물은 11월 2일까지 특별 전시됐다.대상을 수상한 정의용씨는 2010년 봉화군으로
전라남도 곡성군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경기 등 전국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인 22명을 대상으로 4회차 전원생활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전원생활 현장체험 교육은 곡성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임재용) 주관으로 진행했다.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선배 귀농·귀촌인 11세대와 1대1로 연결해 집으로 방문하고 숙박하면서 영농체험, 정착 경험담, 시골생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 1일차는 관심분야 멘토농가로 가서 영농정보 및 정착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골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어 2일차는 군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선배 귀농인의 강의, 교육소감, 수료증 전달식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 했다.유근기 군수는 “우리군은 섬진강과 대황강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쾌적한 주거·친환경 영농·편
충남농업기술원은 3일부터 이틀간 기술원 내 농업인행사장에서 도내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등 4개 단체 1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농업인학습단체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실적발표회 ▲농촌지도자회 활동경연대회 ▲품목농업인연구회 활동경연대회 ▲4-H 활동 경연대회등 각 단체의 특성에 맞는 행사들이 펼쳐질 계획이다. 학술행사로는 최근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ICT 활성화 세미나가 준비돼 있어 농식품 ICT 융복합 기술활용 및 전망, 실천농장 운영사례를 들어볼 수 있다. 야외전시장에서는 ICT 활용 기기와 농기계 전시를 비롯해 도 농업기술원의 3농혁신 신기술 개발 전시와 도내 15개 시·군의 3농혁신 전시관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부속행사로는 생활원예 경진대회와 사과수확 체험도 계획돼 있으며 특히 사
이상복 강화군수는 지난 30일 오이 수확이 한창인 불은면 이은자 농가를 방문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현장을 살폈다.따뜻한 환경을 좋아하는 오이는 봄부터 가을까지 강화도에서 많이 재배되는 작물이다. 그러나 요즘처럼 온도가 떨어지는 늦가을에는 오이재배가 까다로워 일반 비닐하우스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다.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보온이나 가온시설이 있는 농가에서만 오이 재배가 가능한데 9월 초 정식한 오이를 지금 한창 수확중이다. 기온이 낮아 봄, 여름에 비해 수확량은 적지만 초겨울까지 생산할 수 있어 농가에 중요한 소득원이 된다. 강화군은 사계절 내내 오이를 생산위한 재배기술과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할예정이다.
미스터피자가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드림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도우쇼와 함께 피자를 나눠주는 ‘수능 뒤풀이’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미스터피자 ‘드림팀’이 직접 교실로 찾아가 화려한 도우쇼 공연을 통해 입시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준비됐다. 이벤트 참여는 미스터피자 페이스북(www.facebook.com/mrpizzalove)이벤트 페이지에 우리 반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총 3건의 사연을 선정하여 교실로 찾아가‘수능 뒤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미스터피자 베스트 메뉴인 ‘로맨틱콤보’, ‘하프앤하프’, ‘포테이토골드’ 3종 구매 이용권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LGU+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문 시 최대 4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