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6일 오후 1시 30분에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농업인, 농과대학 교수, 농업 산업체 관계관 등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해 충북 전략작목 명품화 실현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의 농업적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개최 목적은 농산물 시장개방과 기후변화 등 미래에 다가올 국내․외 농업 환경변화에 대처하고, ICT융․복합기술 및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 팜 기술을 현재의 농업기술에 적용함으로써 충북 전략작목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심포지엄 1부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조일환 소장의 ‘한국형 스마트 원예시설 구축방향’과 농촌진흥청 조용빈 연구관의 ‘스마트 팜 인프라 구축 및 빅데이터 활용’의 주제 발
경상남도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제3회 보물섬 남해 커피축제'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보물섬바리스타협의회(회장 이정현)에서 주최하는 이번 커피축제는 ‘커피 칸타레[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남해의 눈부신 풍광이 함께 짝을 이루며 풍성한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오후 1시 개막식을 중심으로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지만 체험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평소 쉽게 겪을 수 없는 커피 로스팅 체험이 축제의 시작과 함께 준비된다.또 축제장 한편에서는 핸드드립 추출 체험과 라떼 아트 시연이 진행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준비된 무대에서는 국악오케스트라, 인디밴드 등의 공연도 열린다.또한 보물섬
충청남도(지사 안희정)는 대전시와 서울시, 한국샘물협회로부터 물을 지원받아 도 서부 8개 시·군 고지대 등 물 공급 취약지역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물은 대전시 이츠수(350㎖) 3만 병, 서울시 아리수(2ℓ) 2만 병, 한국샘물협회 회원사 제품(2ℓ) 10만 병 등 모두 15만 병(25만 500ℓ)이다.공급 기간은 이달부터 금강-보령댐 도수로 공사가 끝나는 내년 2∼3월까지로, 아리수는 도내 시·군 지정장소까지 서울시가 이송하고, 이츠수는 육군32사단이 운송을 맡게 된다.도 관계자는 “대전시와 서울시, 한국샘물협회가 충남지역 가뭄 극복을 돕기 위해 이번에 팔을 걷고 나섰다”며 “지원 받은 물은 가뭄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이번 가뭄 극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은 도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물 사용량을 줄이는 것”
충청남도 태안군(군수 한상기)은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올해 17개 사업 165억 8800만원에 이르는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쌀 가격 하락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미곡 매입과 미곡 저장시설 확충에 나서겠다고 5일 밝혔다.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구제를 위해 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가뭄 극복을 위해 농업용수원을 개발하고 피해 벼 매입을 정부에 요구하는 등 지역 농업인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올해 전국적으로 벼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쌀 평균가격이 전년 대비 7.5% 하락했으나, 태안지역은 극심한 가뭄으로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2.8% 감소해 지역 농업인들이 가격 하락과 생산량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음에 따라 지난달 5일부터 2015년산 미곡 매입에 나섰다고 밝
전라북도 순창군(군수 황숙주)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에 순창장류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국비를 포함 총 9억원의 사업비를 100% 국내산 원료 사용 천연발효 조미료 상품 개발에 투자한다.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식품가공 원료가 대부분 수입농산물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해 국내농산물 판매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이 개발 구상중인 천연발효 조미소재는 대두 단백질을 미생물 효소력으로 자연분해 발효해 제조하는 액상·분말 소재다. 진한 감칠맛이 나는 특징이 있다. GMO(유전자 재조합)농산물 과 수입농산물을 사용하지 않는 100%국내산 농산물을 재료로 사용한다.군은 제품개발시 한 살림, 초록마을 등 수입농산물 조미료를 판매하지 않고 있는 생협
전라북도 정읍시(시장 김생기)는 5일 대표음식 개발에 관련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김 시장 주재로 열린 토론회에는 양심묵 부시장을 포함한 시 간부 공무원과 전문가 자격으로 정읍시 대표음식 개발에 참여한 정읍시 미래자문위원인 변명식 장안대 교수 그리고 음식관련 전문가인 김병숙 전북과학대학교수, 김수인 전주대교수도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기존에 개발된 대표음식 보급에 실패요인과 정읍의 자원을 활용한 대표 음식 개발과 홍보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전문가들은 “정읍의 음식점들은 모두가 손맛이 좋은 맛집이다. 따라서 대표음식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기존의 맛집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차별화 해 지원함은 물론 사명감 있는 업주를 발굴 육성하여 정읍대표 음식으로 키워야 한다"
경상남도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올해 함양명품곶감 생산목표량을 지난해 26만 접 260억 원에 비해 15% 늘어난 28만 접 300억 원으로 확정지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말부터 오는 20일까지 8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명품곶감을 생산할 수 있도록 원료감 보관 및 적기 박피, 덕장 내 온·습도관리, 30만여 매의 곶감포장재 공급 등 생산 작업을 지도하고 있다. 함양곶감은 내달 초매식과 내년 1월엔 2개의 축제를 통해 소비자에게 본격 선보이게 된다. 군은 지난해 서울 청계광장에서 첫선을 보인 '소비자를 찾아가는 함양곶감 축제'에 1만여 명이 찾아 축제장에서만 1억 3천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린 점에 비춰 올해도 지난해를 웃도는 매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0년 전만 해도 곶감 전체 농가 매출이 30억원 정도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800여 농가 평균 생산액만 3천200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생체리듬이 불안정해 환절기에 감기, 알레르기성 질병 등 잔병치레를 하기 쉽다.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건조한 날씨 탓에 구강이 메마르기 쉬워 입 속 세균활동이 증가하는 가을·겨울철을 맞아 감기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리 아기 3·3·3 유치 관리법’을 공개했다.‘우리 아기 3·3·3 유치 관리법’은 아기의 구강 건강을 해치기 쉬운 계절, 월령·상황·성분에 맞는 구강 케어 노하우 소개를 통해 아기의 뇌 기능 발달은 물론 면역력 증가와 영구치 성장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올바른 유치 관리를 위해 만들어졌다. ■ TIP 1. 우리 아이 ‘월령’에 따라 올바른 구강 관리법 확인 치아는 생후 6개월부터 시작해 만 3세가 되면 20개의 유치(젖니)가 모두 나오게 된다. 월령에 따라 치아 개
세계문화음식연구원(대표 양향자)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1전시장에서 '제12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향토식문화대전'은 국내외 외식. 향토음식 및 지자체 관광시장의 다변화에 따른 우리 향토식문화의 세계화 및 관광 상품화 여건을 조성하고 우수향토외식산업의 대중화 및 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다.축제에서는 전국 향토음식인, 일반인, 학생 쉐프들이 참가한 코나그랑프리를 진행했다. 경연 후에는 바로 시상이 이뤄졌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한솔요리학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서정대학교, 교육부장관상은 김천대학교와 계명문화대학교에 주어졌다. 또한 참관자를 위해 라이브요리 현장을 오픈,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KW명인들이 마련한 산채나물 비빔밥 시식회 등의 이벤트를 마련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진우철) 내 팔용농산물도매시장은 3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개월간 전기, 기계설비, 기타토목공사 등의 시공과정을 거쳐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했다. 팔용농산물도매시장 내 쓰레기 처리동에 설치된 폐기물 처리시설은 한국환경관리공단에서 실시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시설 설치검사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 판정을 받았으며, 앞으로 팔용농산물도매시장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갖춘 선진 도매시장으로 발돋움 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도매시장에서 발생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화 시켜 보다 더 깨끗한 환경의 도매시장 이미지를 조성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도매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창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매시장에서 발생되는 음식물류 폐기물로 인한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