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대표 스티븐 리)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수능 해방 기념! 프리미엄 피자 할인'을 진행한다.'수능 해방 기념! 프리미엄 피자 할인'은 피자헛의 인기 프리미엄 피자를 40% 인하된 특가에 즐길 수 있는 기간 한정 스페셜 이벤트다. 수험생 뿐만 아니라 수험표를 소지한 학부모나 교사도 매장 또는 배달 직원에게 수험표를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할인 행사는 미디움과 라지 모든 사이즈 피자에 적용된다. 방문 포장 이용 시에는 40%, 배달주문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피자를 즐길 수 있다. 특히 18일 수요일은 기존의 '수요 골든딜' 이벤트가 적용돼 수험표를 소지하지 않은 고객이라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방문 포장 1만원 할인 이벤트' 역시 상시 진행 중이다. 매장 방문 포장으로
전라북도 익산시(시장 박경철)가 양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농협에서 ‘농업수입보장보험’ 신청을 받는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농업수입보장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농가의 농작물 수확량이 줄거나 시장가격이 하락해 농가수입이 줄 경우 일정수준 이하로 하락하지 않도록 보장한다. 농가의 소득·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 활동을 보장하는 종합안정 제도이다.올해 익산시 가입대상 품목은 양파로 선정돼 주산지에서 시범적으로 이뤄진다. 양파 농업수입보장보험은 수확량 감소만을 보장하는 기존 농작물재해보험을 일부 보완해 수확량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실제 수입이 보장수입보다 적을 경우 그 차액을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입대상자는 양파를 1,500㎡(450평)이상 재배 하는 농가이며, 보험가입금액은 600만원 보험가입금
강원도 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소장 김영길)는 지난 5일 “고성군 공현진 및 속초시 내물치 연안 어장에 금년도 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에서 시험생산한 코끼리조개 종묘 8만여 마리를 무상으로 방류했다”고 밝혔다.금번 방류하는 코끼리조개 종묘는 과거 1990년대 잠수기와 자원관리선으로 많이 포획되어 왔으나 지금은 거의 포획되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도 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에서는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인공종묘 8만 마리를 시험생산 방류한 바 있다.또한 꼼치, 대구 등과 더불어 매년 대량 생산을 해온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올해 5월 속초시 연안에서 확보한 어미를 인공수정해 생산한 종묘로 지난 8월 속초시 내물치 연안어장 7만마리 무상방류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무상방류다.김 소장은 “금년 두 차례에 걸쳐 15만마리를 방류한 코끼리조개 종
놀부(대표 김준영)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2015 서울김장문화제'에 참가했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김장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여 김장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드는 문화축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서울김장문화제는 올해 2천5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화제를 모았다. 놀부는 2천500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쌈과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해, 김장 당일에 보쌈을 쪄 김치와 곁들여 먹는 한국 고유의 김장 문화를 재현했다. 놀부보쌈의 김치는 배추의 파종부터 생산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치와 기후의 상관관계 및 민감도까지 측정하여 여름에는 강원도 태백의 고랭지 재배를 통해, 겨울과 봄, 가을에는 전라남도와 충청도 지방에서 최상품질
본격 김장철이 다가왔다. 올해 김장의 최적기는 11월 하순부터 12월까지다. 너무 따뜻하면 김치가 빨리 익고, 너무 추우면 배추와 무가 얼기 때문에 일 평균 기온이 4도 이하일 때가 최적이다. 이제 집에서 김장을 하는 사람들은 적어졌지만, 가족의 1년 밥상을 지키는 김치만큼은 직접 담고 싶은 주부라면 김장 도우미 가전을 살펴보자. 많은 양의 김장으로 몸살까지 앓는 주부들을 위해 필립스코리아가 똑똑한 김장 도우미 가전과 가전 선택 팁을 소개한다. ◆믹서기김장 시 가장 필요한 유용한 제품은 믹서기다. 마늘을 다지고 양파, 무 등의 재료를 갈고 여러 양념을 골고루 섞는 작업은 시간도 오래 걸릴 뿐 아니라 손목에 무리가 가는 작업이기 때문에 대용량 믹서 하나만 준비해도 손쉽게 김장을 할 수 있다.일상적으로 쓰는 믹서기와 달리 김장을 위한 믹서기를 선택한
무안군(군수 김철주)이 금년산 공공비축미곡 3천66톤을 추가(시장격리곡)로 매입한다. 군에 따르면 1차 공공비축미곡 물량 5천567톤(포대벼 3천563톤, 산물벼 2천4톤)에 이어 추가로 3천66톤(7만6천667포대/40kg/조곡), 총 8천633톤을 확보하여 읍·면별로 배정을 마무리 짓고 이달 10일부터 매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배정물량 8천146톤보다 487톤 늘어난 물량이며 40kg 포대로 환산할 경우 지난해보다 1만2천175포대가 늘어난 물량이다. 이번에 무안군이 금년산 공공비축미곡 3천66톤을 추가매입하게 된 것은 올해 무안군 벼 생산예상량이 지난해 5만4천406톤보다 4천101톤이 더 생산되어 벼 수매가격이 하락됨에 따라 중앙정부에서 20만톤을 추가매입 했기 때문이다 .읍면별 배정물량은 무안읍 1만6천794포대(40kg/조곡), 일로읍 4만5천871포대, 삼향읍 1만4천464포대, 몽탄면 2만350포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박양순)는 한우농가의 고능력 축군 조성을 위해 연구소 보유 우수혈통 암소종축을 공급하기로 결정해, 10일 첫 번째로 인제군 6농가에 20두를 분양한다.이번 분양은 연구소와 한우개량 증식을 위한 공동연구협약을 맺은 인제군·인제축협의 요청에 따른 것이며, 분양될 암소종축은 유전능력을 평가, 엄선했고 맞춤형 계획교배로 임신된 한우로 향후 인제군 한우 개량 핵심축군 조성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축산기술연구소는 제공된 암소종축으로부터 생산된 수정란을 다른 암소에 이식하는「수정란 이식기법」을 활용, 번식용 암소기반을 조기 확대하고, 생산 송아지 유전능력 평가, 교배계획 수립, 수정란 생산·이식 등 우수혈통 기반확대를 위한 기술을 집중지원하게 된다.앞으로도 고능력 한우 기반 조성이 필요한 시·군을 선정, 매년 30~40두
장흥무산김 주식회사(대표 김양진)는 지난달 미국 측 바이어와 38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하고 지난 6일 수출물량을 선적했다.올해 초 대만에 ‘착한미역’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등지에 친환경 해조류 21만 달러 물량을 수출한 장흥무산김 주식회사는 이날 38만 달러를 포함해 총 59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다.장흥군은 2011년부터 목포대학교와 산학협력 사업으로 장흥 친환경 해조류자원 명품화사업단(단장 박찬선)을 꾸리고 팜넷과 함께 국외 기업과 적극적인 교류사업을 진행했다.특히 목포대학교 해조자원 RIS사업단은 로스엔젤로스 코트라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 꾸준한 연계를 추진하고 이번 수출계약을 성사 시켰다.지난달 27일에는 서울 압구정로데오 거리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국내 유명브랜드 회사 식품 관계자와 기자단 30여명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은 도의 특산 홍주 색소원료 약초인 지치의 신품종 대홍을 육성해 종자 및 생약재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해 적정 채종 및 비가림 재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두둑 높이 20㎝, 폭 90㎝로 만들어 흑색 비닐이나 부직포로 피복하고 주간거리 30㎝ 조간거리 10㎝ 간격으로 4월 하순에 일찍 파종하여 재배하면 기존 재배 방법보다 종실량은 50%, 지하부 뿌리 수량도 4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가림 재배를 하면 지상부 생육이 증가돼 채종량도 45㎏/10a으로 가장 많았고 지하부 뿌리 수량도 비가림을 하지 않는 것(120㎏/10a)보다 비가림을 해주는 것이 2.5배 증수됐다고 말했다. 채종 시기는 뿌리 비대를 바라는 농가의 인식과 일손 경합 등의 사정에 따라 11월 하순에 채종하고 있는데, 10월 중순에 채종하는 것이 충실한 종자 확보와 종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연수구 송도보건지소는 김장철을 맞이해 주민들의 소금 섭취를 줄이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건강한 저염 김장담그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48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11월 중 매주 수요일 오전에 송도보건지소 영양실습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하게 소금의 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김치의 저장성과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천연 해산물과 국산 식재료를 이용해 감칠맛을 내는 비법 교육으로 저염식이 맛없다는 편견을 해소하고 저염 식단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저염식 조리 비법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도보건지소에서는 만성질환 등 각종 성인병예방을 위한 저염식 영양강의와 식이교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