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가 100% 보리맥주 ‘맥스(Max)’의 신규 캠페인의 일환으로 ‘We know music’ 이란 이색 콘서트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맥주 맛도 모르면서 듣는 맛을 알아?”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All malt로 맛있는 맥주, 맥스(Max)가 차원이 다른 ‘맥주의 맛’과 ‘진짜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콘서트를 기획하면서 마련됐다. MC몽, 타이거 JK& 윤미래, 리쌍 등 국내 정상급 힙합 뮤지션들이 100명 안팎의 소수 인원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맥주와 힙합 애호가들의 기대치를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장소와 시간을 사전에 노출하지 않는 ‘게릴라 콘서트’로 진행된다. 젊은이들이 붐비는 서울 주요 거점에서 진행될 것이라는 점 외에는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이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참가 신청은 맥스 브랜드 홈페이지(www.maxbeer.co.kr)와 기업블로그, 트위터 등을 통해 5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6일 당첨자 발표와 함께 당첨자들에게만 개별적으로 행사 일정이 공지된다.
젊음의 대표맥주 카스는 지난 5월 1일 NGO단체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환경보호 사업의 첫 단계로 ‘몽골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몽골의 사막화 방지에 앞장선다. ‘몽골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카스’ 판매금액의 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타워 아이막 에르덴솜에 15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몽골 국립대 학생들과 몽골정부, 몽골의 국교라 할 수 있는 라마교 수도승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몽골의 사막화와 황사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힘을 모으고 조림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30일 오비맥주 해외사업본부장 백우현상무는 몽골의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몽골의 환경보호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현재 몽골은 전 국토의 절반이 사막이고 90% 영역에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고, 강과 호수가 고갈되는 등 사막화가 급속도로 가속화 되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하와이, 미국 본토 심지어 알래스카 북쪽 해안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몽골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650명이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인원을 1000명으로
보해양조는 4일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인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와 함께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오는 7일 잎새주 모델 백지영과 함께하는 '효사랑 잔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광주 서구 '사랑의 식당'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잎새주 모델 백지영과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이 광주지역의 홀로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퍼' 활동을 비롯해 '카네이션 달아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행사를 위해 보해와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음식 1000명분을 준비했으며 어버이날 기념선물로 양말 1천켤레와 카네이션 200개를 마련했다.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과 가수 백지영은 이날 사랑의 밥퍼 활동, 어버이날 선물 전달하기,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노래 부르기, 어르신 어깨 주물러 드리기 등 봉사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보해 관계자는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이 매월 3차례씩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가정의 달인 5월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사랑 잔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4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제11회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 및 수출전진대회’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농식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태제과는 주요 수출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2009년 319억원의 수출을 달성해 2008년 227억원 대비 41%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적극적인 일본 시장 공략과 북미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높은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일본 시장에서는 102억원을 달성해 2008년 대비 149%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농식품 수출탑’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는데 일조했다. 41억원의 수출을 달성해 전년대비 24%의 매출 신장을 기록한 북미 지역은 오예스, 맛동산, 홈런볼로 캐나다의 아시안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한편 캐나다 현지인의 입맛과 시장의 수요를 적극 대응하기 위해 소량 다품종 제품을 원활히 공급해 꾸준한 매출을 이끌어 냈다. 해태제과 신정훈 대표는 “수상을 계기로 올해 정부의 농식품 수출액 신장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해외 수출 확대는 물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업체 사조해표는 올해 말까지 자사의 참치캔 판매금액의 1%를 저소득층 가정에 기부하기로 하는 협약을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맺었다고 3일 밝혔다. 기부금은 소비자들이 사랑의 열매 로고가 인쇄된 사조 참치캔을 구입하면 그 판매 금액의 1%로 조성된다. 이인우 대표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작하는 캠페인이지만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하이트맥주(대표 이장규)가 5월 1일부터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파티 2010@하이트(party 2010@hite)’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중순까지 계속 진행된다. ‘파티 2010@하이트(party 2010@hite)’는 축구와 함께, 또 게임이 끝난 후에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파티를 즐겨보자는 뜻을 담은 프로모션이다. 파티에는 승패도 국경도 세대도 없는 만큼 이기고 지는 것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놀아보자는 뜻도 담고 있다. 첫 번째 이벤트인 ‘치어 업 파티@상암(cheer up party@상암)’은 5월 16일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인 에콰도르와의 평가전 티켓이 걸린 이벤트다. 응모방법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하이트의 기업 블로그(www.beer2day.com)나 프로모션 마이크로사이트(www.hiteparty.com)를 방문,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인원은 추첨을 통해 총 30명을 선발한다. 1등 10명에게는 동반 1인과 함께 할 수 있는 1등석 티켓이, 2등 20명에게는 역시 동반 1인과 함께 할 수 있는 3등석 티켓이 하이트 응원 패키지와 함께 제공된다.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태극전사 응원단이 과자 모델로 나섰다. 빨간 티셔츠를 맞춰 입고 응원도구와 타투로 응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벌써부터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재현을 기원하며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후렌치파이, 에이스, 홈런볼, 맛동산, 신당동 떡볶이, 오예스 ‘ye’의 마케팅 담당 김지현 파트장 외 7명이 태극전사 응원단으로 변신한 모습을 인쇄해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승리를 기원하는 월드컵 제품 6종을 출시했다. 품질과 마케팅을 책임지는 직원들이 직접 패키지에 등장해 고객들에게 신나는 재미, 감동과 함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과자임을 알리고,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태극전사 응원 분위기 조성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태제과 응원단의 열띤 응원 장면은 동영상으로도 제작되어 홈페이지, 포털 사이트 블로그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해태제과는 태극전사 응원과 함께 종합문화 서비스 공간인 아트블럭에 회원 가입을 하면 노트북, DSL카메라, 닌텐도 WII SET를 증정하는 ‘2010 승리기원
추운 겨울이 지나고, 완연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봄이 찾아왔다. 쌀쌀한 기온을 견디고 나온 새싹 봄나물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저항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인 미네랄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환절기 춘곤증 퇴치뿐 아니라 기력 회복에 좋은 새싹음식과 함께 혈액순환에 좋은 와인을 곁들여 먹으면 봄철 건강을 지키고 싱그러운 봄 분위기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종합 주류 회사 수석무역에서 추천하는 새싹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한다. ◇새싹비빔밥 = 향이 풍부한 와인 새싹비빔밥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인 신선한 새싹과 매콤달콤한 고추장이 어우러져 봄철 별미로 꼽힌다. 사용되는 새싹으로는 브로콜리싹, 다채싹, 배추싹, 메밀싹, 겨자싹, 무순 등이 있다. 배추싹은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변비에 효과가 있으며,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를 해소하는 데 좋다. 브로컬리, 무순, 청경채, 겨자 등의 새싹에는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하며, 특히 브로컬리에는 설포라팬이라는 성분이 많아 전립선암, 위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무똥 까데 로제’는 입안을 채워주는 상쾌한 산미, 잘 익은 과일의 맛과 부드러운 탄닌을 느낄 수 있는 드라이 로제 와인으로 체
수석무역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최초의 동양인이 만든 부르고뉴 와인, ‘루 뒤몽’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루 뒤몽’ 와인 메이커인 박재화 사장이 집필한 와인 신간 도서 ‘어느 날 부르고뉴 와인 한 잔이’ 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에서의 한국인 최초 와인 메이커, 박재화 사장의 출간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벤트로 행사 와인은 ‘루 뒤몽 쥬브레 샹베르탱(2006)’과 ‘루 뒤몽 뫼르소(2007)’ 2품목이며, 국내 와인숍과 와인바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최고급 와인 생산지역 부르고뉴 와인인 ‘루 뒤몽’은 전세계적으로 와인 열풍을 일으킨 유명 만화 ‘신의 물방울’에 소개될 만큼 높은 품질과 와인의 순수한 맛, 깊은 향을 자랑한다. 신간 도서 ‘어느 날 부르고뉴 와인 한 잔이’ 를 집필한 박재화 사장은 일본인 남편 나카타 고지 씨와 함께 루 뒤몽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도 농사와 와인 산업뿐만 아니라 부르고뉴 지방과 프랑스 생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국인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저술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신간 ‘어느 날 부르고뉴 와인 한 잔이’는 와인 에세이집으로 박재화 대표의 삶과 사랑, 그리고 와인에 관한 이야기를 담백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우리 술 복원 프로젝트'에 따라 12번째로 조선시대 증류식 소주 '진맥소주'를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진맥(밀)을 원료로 사용하는 진맥소주는 통밀 특유의 맛과 향이 강하며 일반적인 쌀에 비해 다양하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라고 국순당은 설명했다. 국순당은 진맥소주 제조법이 실려있는 '수운잡방', '규곤시의방', '태상지', '주찬' 등의 서적 중에서 '수운잡방'과 '규곤시의방'의 제조법에 따라 복원했다고 밝혔다. 진맥을 씻어 누룩과 합해 찧어서 항아리에 담아 5일간 발효한 뒤, 소줏고리로 증류하는 방식이다. 국순당은 직영하는 주점 백세주 마을에서 진맥소주와 어울리는 안주로 '문어숙회'와 '소고기버섯전골'을 곁들여 '진맥소주 주안상'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