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부터 국내에서 열리기 시작한 스카이 보드카 플레어 컴피티션이 오는 29일 홍대에 위치한 클럽 코쿤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바텐더를 찾아라 대회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펼쳐지는 '스카이 보드카 플레어 컴피티션'은 바텐더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전세계를 대표하는 가장 명성 높은 플레어 대회 중 하나로 플레어를 통해 최고의 칵테일을 완성하는 최고의 바텐더들만이 경쟁하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스카이 보드카 플레어 컴피티션은 오후 6시 예선을 시작으로 저녁 10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바텐더를 뽑는 장이 시작된다.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오는 9월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종 결승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지며, 아시아 챔피언에 등극 될 경우 10월 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될 세계대회 출전할 수 있다. 스카이 보드카 플레어 세계 챔피언에게는 상금으로 7000유로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플레어에 관심 있는 누구나 대회 및 관전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 모두에게 무료로 스카이 보드카 칵테일이 제공 될 예정이다. 스카이 보드카 관계자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칵
달력은 입추를 지나 가을에 접어들었지만 장기간 이어지는 열대야로 인해 땀과 함께 활성산소가 발생해 우리 몸은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이런 경우 항산화 기능을 하는 비타민C가 도움이 되는데, 비타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 그 때문일까? 올 해, 유통 업계에선 이러한 비타민의 똑똑함을 활용한 다양한 비타민 음료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비타민C를 비롯 다양한 비타민 성분은 물론, 천연색소, 히알루론산 등이 추가됐는가 하면, 맛과 색상, 디자인까지 톡톡 튀는 비타민 음료로 늦더위 지친 몸을 충전해보자. ◇건강하게 즐기는 패션 비타민 음료 = 현대약품에서 최근 출시한 붉은 비타민 음료 '미에로 레드 비타'는 1병 당 비타민C 500mg이 들어있어 레몬 16개를 섭취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양의 비타민을 간편하게 보충 할 수 있다. 이에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적양배추, 자색고구마 등 붉은 채소에서 추출한 색소가 함유되어 있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색다른 맛과 향, 컬러로 나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웰빙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비타민에 히알루론산까지 섭취하는 멀티 비타
롯데주류가 지난 해 출시한 16.8도 저도 소주 ‘처음처럼 쿨’ 모델을 남·여 투톱 체제로 정비하고 기존 소주보다 순한 ‘저도 소주’ 인기몰이에 나선다. 롯데주류(대표 김영규)는 최근 ‘꽃미남’, ‘엄친아’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8월말 방영되는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주인공까지 맡은 배우 송중기와 ‘처음처럼 쿨’ 모델 계약을 맺고, 23일부터 새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하반기에 전개될 ‘처음처럼 쿨’의 광고 캠페인 슬로건은 ‘소주보다 순한 소주’로, 취하지 않게 술자리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임을 알리는 것이 주 목적. 롯데주류는 편안하고 순한 이미지를 가진 송중기가 ‘부드럽고 상쾌한 16.8도 저도 소주로 즐겁고 건전한 술자리를 만들자’라는 새 광고의 컨셉트와 맞고, 기존 모델인 유이와도 잘 어울려 소주광고에서는 드물게 더블 캐스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건강한 섹시 이미지를 가진 유이씨와 지적이고 부드러운 매력을 지닌 송중기씨의 이미지가 더해지면 ‘건강하고 순한 소주’라는 제품 컨셉트를 강조할 수 있고, 또 송중기씨가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만큼 더블 캐스팅의 효과를 극대화해 16.8도 저도 소주
CJ제일제당 자연재료 산들애가 ‘김수진 요리감독과 함께하는 자연재료 산들애의 건강 밥상 쿠킹클래스’의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9월 1일 진행 예정인 이번 쿠킹 클래스는 영화 '식객 1~2', '왕의 남자', '쌍화점'과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의 요리감독이자 한류음식문화연구원 김수진 원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대한민국 주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산들애 공식 브랜드 카페 ‘웰빙 마을 산들이네 집(http://cafe.naver.com/sandlae)’ 에 참가하고 싶은 이유를 덧글로 쓰면 된다. 특히 이번 첫 강의는 추석 전에 산들애를 활용해 쉽게 만들 수 있는 추석 메뉴를 배울 수 있어 유용하다. 참가자 발표는 8월 30일(월), 산들애 브랜드 카페를 통해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할 예정이다. 산들애 관계자는 “국내의 권위 있는 한식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는 산들애 쿠킹 클래스는 주부들에게도 유익하고 의미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라며 “참가자들에게 자연재료 산들애와 산들애 활용팁을 제공하여 주부들의 요리 고민을 해결해주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산들애 쿠킹클래스는 오는 9월 1일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진
서울우유는 도토루 커피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본사 강당에서 ‘도토루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토루 서포터즈 1기는 서울우유가 지난 8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학생 및 대학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응모를 진행, 총 600여 응모팀 중 지역별로 최종 선발된 30팀(109명)이다. 2인에서 최대 4인으로 구성된 선발팀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9일(일)까지 총 4주간 대학생다운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도토루 커피를 알리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각 주마다 주어지는 ‘도토루 소문내기’, ‘지역 명소에서 도토루 알리기’, ‘여심을 흔들어라’, ‘젊음을 원한다’ 등의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홍보 아이디어를 짜고 실천에 옮기면 된다. 추후 활동 경과 보고서를 평가하여 우수팀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서울우유 상임이사, 커피사업 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토루 커피 브랜드 소개, 도토루 서포터즈 선서식, 그리고 활동 미션을 전달하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축사를 맡았던 서울우유 이동영 상임이사는 “도토루 커피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한 대학
막걸리가 진화하고 있다. 1970~1980년대 서민들의 고된 하루와 애환을 담아내며 ‘서민酒’ 로 불리던 막걸리가 다시 한번 국내 주류 시장에 당당한 ‘주류(主流)’로 떠올랐다. 특히 최근 봇물처럼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신상’ 막걸리는 재료는 물론, 향과 맛, 패키지까지 내·외적으로 다양한 변신을 꾀해 남녀 노소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주 재료가 쌀인 만큼 각 지방의 쌀에 차별성 있는 맛과 풍미를 더한 경쟁력 있는 제품들이 막걸리 시장을 새롭게 주도하고 있다. 피쉬&그릴에서는 지난 16일, 3대째 술을 빚어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재 덕산양조장에서 대량생산 위주가 아닌 수작업 위주의 전통 제조 방법으로 발효균의 섬세한 차이까지 신경 쓰며, 제조과정의 기본 원칙을 정직하게 지켜 만들어낸 ‘덕산 막걸리’를 선보였다. 국순당에서 선보인 ‘자연담은 복분자 막걸리’는 전북 고창 심원면의 복분자 생산농가와 함께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로 고창에서 재배된 쌀과 고창 심원면에서 생산된 1등급 복분자를 원료로 국순당의 특허기술인 생쌀 발효법을 이용해 빚어내 복분자 특유의 신맛과 단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특유의 텁텁함과 향으로 여성들의 기
동아오츠카는 ‘화이브미니 10 Days Change’ 이벤트 우수 체험자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이브미니 10 Days Change’는 선정된 72인의 체험단이 10일 동안 식이섬유 음료인 '화이브 미니'를 마시며 식이섬유의 장점을 직접 체험하고 이에 따른 변화를 시음 후기로 응모하는 체험 이벤트이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체험에 참여한 응모자들의 98.6%가 화이브미니 체험 이후 장내 환경 개선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화이브미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하여 쾌변을 유도하기도 하고 물과 결합하여 포만감을 형성하므로 과식을 방지하여 결과적으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식이섬유는 바쁜 일상 때문에 음식물 만으로 섭취가 부족하기 쉬운 반면 체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라며 식이섬유의 기능과 이를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화이브 미니”를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국순당은 내달부터 강남구 삼성동 본사 '우리술 아름터'에서 '우리술 강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루 코스인 '우리술 첫걸음'은 시대별로 우리 술을 배우고 막걸리를 빚어 보는 과정이고, 8주짜리 '우리술 벗되기'는 발효 이론과 약주 빚기, 과실주 담그기, 증류식 소주 내리기 실습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우리술 첫걸음' 2만원, '우리 술 벗되기'는 30만원이다. 국순당 신우창 대표 강사는 "내년에는 와인 소믈리에 같은 우리 술 전문가 과정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장수기업 샘표식품(대표 박진선)이 20일 창립 64주년을 맞았다. 1946년 창립된 샘표는 당시 가정에서 담가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간장을 대량 생산해 유통시키며 한국의 발효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창업주인 박규회 사장이 서울 충무로 지역에 터를 닦은 이후 60년이 넘은 지금까지 국내 장류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내 가족이 먹지 않는 음식은 만들지도 팔지도 않겠다"는 창업주의 기업철학으로 신용과 품질을 최우선시했던 것이 오늘날 한국을 대표하는 장수기업의 원동력이 됐다는 게 내부 평가다. 창업주의 아들인 박승복 사장(현 회장)과 손자 박진선 사장으로 이어지는 가업 경영을 통해 선대의 장인정신을 계승하며 현존하는 한국 최장수 상표인 '샘표' 브랜드(1954년 등록번호 362호)를 지금도 굳건히 지켜가고 있다. 1959년 서울 창동에 제2공장을 건설하면서 본격적으로 국내 장류 업계의 선두주자로 부상한 샘표는 내실을 다지는 성장 전략으로 지난해 매출액 1841억원, 직원 수 500명의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간장, 된장, 고추장, 쌈장의 전통 장류제품을 중심으로 소스류와
한국야쿠르트는 20일 청와대 어린이 신문인 '푸른누리' 기자단을 초청해 전국의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 임직원과 '야쿠르트 아줌마' 250여 명과 푸른누리 기자단 250여 명은 이날 서울과 부산, 제주 등 6개 지역의 독거 노인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빨래와 청소를 도왔다. 양기락 사장은 "어린이들에게 나눔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길러주려고 마련한 행사"라며 "어린이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