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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도토루 서포터즈 1기 발대식 개최


서울우유는 도토루 커피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본사 강당에서 ‘도토루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토루 서포터즈 1기는 서울우유가 지난 8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학생 및 대학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응모를 진행, 총 600여 응모팀 중 지역별로 최종 선발된 30팀(109명)이다.

2인에서 최대 4인으로 구성된 선발팀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9일(일)까지 총 4주간 대학생다운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도토루 커피를 알리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각 주마다 주어지는 ‘도토루 소문내기’, ‘지역 명소에서 도토루 알리기’, ‘여심을 흔들어라’, ‘젊음을 원한다’ 등의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홍보 아이디어를 짜고 실천에 옮기면 된다. 추후 활동 경과 보고서를 평가하여 우수팀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서울우유 상임이사, 커피사업 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토루 커피 브랜드 소개, 도토루 서포터즈 선서식, 그리고 활동 미션을 전달하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축사를 맡았던 서울우유 이동영 상임이사는 “도토루 커피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 서포터즈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취업 전 기업 홍보 활동을 미리 체험해 보고, 실행에 옮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토루 커피는 서울우유의 1급A원유와 일본 도토루 사의 최고급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주원료로 한 프리미엄 커피 음료로 카페라떼, 카페모카, 아메리카노, 카라멜마끼아또, 그리고 도토루 핫 블렌드 등 5가지 맛이 있다.

커피 향을 유지하기 위해 로스팅 원두를 냉장 보관하는 한편 전 생산 및 유통 과정에 있어서도 냉장시스템을 적용,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잃지 않도록 관리함으써 하루 평균 약 9만개의 판매량을 달성하는 등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