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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보드카 29일 바텐더 대회

지난 2009년부터 국내에서 열리기 시작한 스카이 보드카 플레어 컴피티션이 오는 29일 홍대에 위치한 클럽 코쿤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바텐더를 찾아라 대회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펼쳐지는 '스카이 보드카 플레어 컴피티션'은 바텐더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전세계를 대표하는 가장 명성 높은 플레어 대회 중 하나로 플레어를 통해 최고의 칵테일을 완성하는 최고의 바텐더들만이 경쟁하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스카이 보드카 플레어 컴피티션은 오후 6시 예선을 시작으로 저녁 10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바텐더를 뽑는 장이 시작된다.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오는 9월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종 결승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지며, 아시아 챔피언에 등극 될 경우 10월 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될 세계대회 출전할 수 있다. 스카이 보드카 플레어 세계 챔피언에게는 상금으로 7000유로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플레어에 관심 있는 누구나 대회 및 관전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 모두에게 무료로 스카이 보드카 칵테일이 제공 될 예정이다.

스카이 보드카 관계자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칵테일의 인기에 힘입어 예술적인 플레어 공연을 제공하는 동시에 칵테일의 품질과 표준을 높이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에서의 칵테일의 품질과 표준을 높이는 것이 이번 대회의 주된 목적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