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젤로 맛있는 맛집 거리, 칠성사이다 제로 740 스트리트(Street)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공개된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에서 내세운 '젤로 맛있는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 슬로건에 이어 '젤로 맛있는 맛집 거리'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740 스트리트는 칠성(7), 사이다(4), 제로(0) 각 단어 앞 글자를 딴 숫자를 의미하며 칠성사이다 제로의 특색을 거리 곳곳에 녹여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1차 이벤트를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 모델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중앙감속기' 업장을 포함한 총 8개 협업 식당에서 4월 27일까지 운영한다. 2차 이벤트는 5월 2일부터 5월 18일까지 잠실 송리단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무장길, 송리단길 거리 곳곳에는 740스트리트를 알리는 깃발과 안내판이 설치되어 이벤트를 홍보한다. 거리 중앙에는 740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칠성사이다 제로 시음, 포토존 체험, 굿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협업 식당 외부에는 740 스트리트 포스터와 행사를 상징하는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졌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은 지난 9일, 구미시청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스폰서십을 맺고, 대회 기간동안 선수들에게 제공할 공식 생수로 백산수를 후원한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육상대회로,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농심은 대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45개국 선수단 약 1200명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동안 약 5만 병의 백산수와 파워오투 등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육상 축제인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백산수를 후원하기로 했다”며, “40년의 자연정수기간을 거치며 천연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깨끗한 물 백산수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1990년부터 구미시에 국내 최대 라면공장인 구미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농심 구미공장은 2023년 기준 연간 약 8,000억원 규모의 제품을 생산하며 구미시 대표 1위 식품회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역주민 고용 및 구미라면축제 참가 등 구미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주 시장에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브랜드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하이네켄코리아가 세계 판매 1위 맥주 ‘설화 맥주’의 국내 독점 유통을 시작하면서 기존 강자들도 리브랜딩, 마케팅 협업 등 다양한 전략을 쏟아내고 있다. 하이네켄코리아가 세계 판매 1위 맥주 브랜드인 ‘설화 맥주’를 국내에서 독점 유통한다. ‘설화 맥주’는 글로벌 맥주 기업 ‘차이나 리소스 브루어리(China Resources Brewery)’의 대표 라거 맥주다. 하이네켄코리아는 ‘설화 맥주’만의 깔끔하고 청량한 맛이 라거 맥주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 판매량이 1억 헥토리터(1헥토리터=100L)를 돌파하며, 세계 판매 2위 맥주와 약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설화 맥주’는 엄선된 홉을 사용한 정통 레시피로 4.3%의 알코올 도수다. 또, 중국을 대표하는 맥주로서 다양한 중식 요리와 맛의 조화를 이루며, 푸드 페어링을 선사한다. 이번 유통을 통해 하이네켄코리아는 ‘하이네켄’, ‘타이거’, ‘에델바이스’ 등 기존 프리미엄 맥주 라인업에 가성비 높은 새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미래 청년세대 지원 일환으로 추진한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 '두껍베이커리'에 참여한 2개 매장이 모두 자활기업으로 전환했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 소속으로 매장운영 및 기술을 배워온 청년들이 만든 조합형 법인이다. 조합장 및 조합원으로서 매장의 운영주체가 돼 직접 운영한다. 지난 2021년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오픈한 '두껍베이커리 광주점'은 지난해 11월 자활기업으로 전환했다. 2020년 오픈한 창원 1호점이 2022년에 자활기업으로 전환한 데 이어 광주 2호점이 뒤를 이으면서 '두껍베이커리' 인큐베이팅 지원은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베이커리카페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후원했다. 인큐베이팅 기간 카페 공간 임대료를 지원하고 제과제빵,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전문가 인력 비용을 지원했다. 앞으로는 청년자립지원 위한 '두껍베이커리' 사업을 재단장해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100년 주류 기업으로서의 사명감과 소비자에 대한 감사를 담아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 대표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대한민국 전역을 소재로 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전국을 새로 보자’라는 콘셉트 아래 기획된 이번 광고 캠페인은 총 6편이 제작되었다. 4월부터 6월까지 매달 두 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초 선보인 ‘창덕궁편’과 ‘압구정’편은 이후 공개될 캠페인과 달리 서울에 위치한 창덕궁과 압구정으로 신제품 ’새로 다래’, 팝업 스토어 ‘새로도원’에 초점을 맞췄다. ‘창덕궁편’은 천연기념물 251호 ‘창덕궁 다래나무’를 소재로 신제품 ‘새로 다래’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압구정편’은 겸재 정선의 ‘압구정’을 모티브로 오랜 세월 변하지 않는 압구정만의 풍류를 6월말까지 압구정에서 운영하는 ‘새로도원’ 팝업스토어로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앞으로 5월과 6월에 선보일 총 4편의 캠페인은 4월에 공개한 창덕궁, 압구정을 벗어나 전국에 숨어있는 명소와 각각의 캠페인 공개 시점 즈음 해당 명소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6가지의 새로운 ‘새로’ 캠페인은 ‘새로 다래’, ‘새로도원’과 한국의 다양한 명소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감자칩의 풍미를 살리는 세 가지 페퍼를 오리온만의 황금비율로 담아낸 신제품 ‘포카칩 트리플페퍼’를 출시한다. 오리온은 생감자와 찰떡궁합인 블랙, 화이트, 레드페퍼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고급스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포카칩 트리플페퍼를 기획했다. 최근 젊은 세대들이 아이스크림, 팝콘 등 다양한 음식에 후추를 뿌려 먹는 트렌드에서 착안한 것이다. 블랙페퍼와 화이트페퍼는 알싸하고 묵직한 첫맛을, 레드페퍼는 매콤하고 깔끔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시각적인 기대감과 함께 알싸한 페퍼 향이 오래 지속되도록 감자칩 표면에는 페퍼 원물을 갈아 얹었다. 페퍼 특유의 톡 쏘는 풍미는 시원한 맥주 등과도 잘 어우러진다. 오리온은 1988년 ‘포카칩’을 출시한 이후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30여 년간 국내 생감자칩 시장 1위를 지켜오고 있다. 같은 해 강원도 평창에 감자연구소를 설립한 이래로 두백, 진서, 정감 등 3종의 신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저장 기술 향상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계약재배, 영농 지원 등 농가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감자와 가장 잘 어울리는 세 가지 페퍼를 사용해 어른 입맛을 저격하는 깊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K-BPI: Korea Brand Power Index)’ 감기약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 및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의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1만 2800명의 소비자와 일대일 개별 면접을 통해 소비재 92개 등 총 235개 산업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판피린은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인지도’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특정 브랜드에 대한 호감 및 애착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충성도’에서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의 항목서 타 브랜드 대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64주년을 맞이한 판피린은 감기·발열·두통·오한에 잘 듣는 ‘한국인 초기 감기약’으로 약국용 액상 제형의 판피린큐와 편의점용 알약 제형의 판피린티 2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액상형 감기약 원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지난달 선보인 ‘인절미 팥빙수맛 빼빼로’가 인기다. 대형마트 등 일부 채널에서는 빼빼로 시리즈 중 부동의 판매량 1위 ‘아몬드 빼빼로’를 뛰어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3월 한국을 대표하는 디저트인 팥빙수와 인절미의 맛을 재해석한 이색 빼빼로 인절미 팥빙수맛 빼빼로를 선보였다. ‘한국의 맛’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새로운 맛을 국내외에 동시에 론칭한 사례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브라질, 중국, 싱가포르 등 9개국에 선보인다. 인절미 팥빙수맛 빼빼로는 본격적인 해외 판매를 앞두고 국내 시장에선 이미 인기가 한창이다. 국내 출시 한달이 채 되지 않은 현재 계획된 물량의 60% 이상이 소진된 상태로 4월 중에는 모두 소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시즌 한정 제품이 3개월 가량 운영하는 것과 비교하면 두 배 빠른 속도다. 특히 대형마트에서는 빼빼로 중 가장 인기 플레이버(맛)인 ‘아몬드 빼빼로’를 넘어서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출시 후 3주간 대형마트 채널 판매량을 비교했을 때 아몬드 빼빼로보다 인절미 팥빙수맛이 약 160% 더 판매됐다. 이런 인절미 팥빙수맛 빼빼로의 인기는 국내 시장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부산 KCC 허웅에게 ‘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을 수여했다. 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은 지난 2011~12시즌부터 신설된 상으로 팬 투표 100%로 시즌별 최고 인기 선수를 정한다. 이번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투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2주간 KBL 통합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됐다. 허웅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9~20시즌부터 6시즌 연속 인기상을 거머쥐며 수상 영광을 안았다. 시상자로 나선 이은정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허웅 선수의 6년 연속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포카리스웨트는 한국 농구 발전과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하겠다”고 시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KBL(한국농구연맹)뿐만 아니라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KBO(한국야구위원회), KOVO(한국배구연맹) 등 프로스포츠 공식음료로 활동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글로벌 쿠키 브랜드 오레오(OREO)와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오레오 마인크래프트 무비 에디션’을 출시했다. ‘오레오로 열리는 즐거운 세계’를 테마로 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 개봉에 발맞춰 한국을 포함해 세계 여러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이벤트다. 이번 ‘오레오 마인크래프트 무비 에디션’ 한정판에는 바삭한 오레오 쿠키에 검, 크리스털, 크리퍼, 곡괭이 등 마인크래프트를 대표하는 4가지 아이템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패키지 겉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AR(증강현실)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AR을 통해 재미있게 오레오 쿠키를 즐기면서 '마인크래프트 무비' 속 공간을 탐험할 수 있으며, 게임 속 아이템을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레오는 2023년 ‘오레오X블랙핑크’, 2024년 ‘오레오 판다 에디션’, ‘오레오 코카-콜라 맛’ 등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동서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