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는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일상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면역워터 제로’를 출시한다. ‘면역워터 제로’는 국내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아연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아연이 8.5mg 함유(1병 350ml 기준),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한다. ‘면역워터 제로’는 빙그레의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빙그레 건강 tft’의 체계적인제품설계를 통해 개발됐다. 체내 흡수율이 높은 글루콘산 아연을 사용했으며 최근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착색료, 보존료 등 불피요한 첨가물을 줄이고 당류 0g으로 설계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 천연 복숭아향을 첨가하고 무균충전시스템인 아셉틱(Aseptic) 생산 방식을 적용, 냉장은 물론 실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음용 편의성도 고려한 제품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기능이 약해지는 현대인에게 ‘면역워터 제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7일 저녁 7시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제100회 양주풍류악회’ 특별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2010년 김정수(장구), 정재국(피리), 박용호(대금), 최충웅(가야금), 정대석(거문고) 등 현존하는 최고 명인명창 18人이 전통음악의 원형 계승과 발전을 위해 창립한 양주풍류악회의 100번째 정기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100회를 맞아 명인명창들의 고품격 공연과 미래 전통음악의 주인공인 영재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올려져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뜻 깊은 의미를 담은 특별공연으로 열렸다. 입추의 여지가 없이 관객석이 가득 찬 가운데 시작된 공연은 양주풍류악회 전원이 참여한 천년만세 연주에 이어 홍종진 명인의 청성곡(대금)과 김수연 명창의 벗님가, 화초장타령이 공연됐다. 이어 미래 전통음악의 주인공인 한음영재들이 준비한 춘앵전(화동정재), 계락(정가단아리)이 공연됐다. 마지막 순서는 이번 공연의 최고 백미인 수제천 구음공연이 펼쳐졌다. 양주풍류악회 100번째 정기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명인명창들을 중심으로 국악인 100명이 무대에 함께 올랐다. 백제가요 정읍사의 가사를 대신해 대금, 피리, 해금의 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신제품 ‘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웰치스 소다 브랜드 최초로 두 가지 과일맛을 조합한 제품으로, 체리의 상큼함과 딸기의 달콤함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상큼달콤한 과일맛을 칼로리 부담없이 톡 쏘는 탄산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는 355mL 캔과 600mL 페트 2종으로 출시된다. 이 중 페트 제품은 웰치스 브랜드 로고를 입힌 새로운 페트 디자인으로 리뉴얼한다. 또한 용량을 기존 500mL에서 600mL로 증량하면서도 가격은 그대로 유지해 소비자 혜택을 더했다. 신제품 2종은 오는 1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품 홍보를 통한 빠른 시장 정착을 위하여 TV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고모델로 웰치스 제로 주 타겟인 1020층에게 인기가 높은 배우 고민시를 발탁했다. 체리와 딸기의 강렬한 레드 컬러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제로칼로리(0kcal)와 풍부한(Rich) 과일맛의 조합을 나타내는 영 앤 리치(0 & Rich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몽로, 꿈길을 걷는 다는 뜻이겠죠? 낭만적이면서 몽환적인 의미를 가진 몽로는 셰프이자, 기자출신으로 지금도 활발하게 방송과 매체를 통해서 글 쓰는 작업을 하는 박찬일 셰프의 업장으로 유명한 공간입니다. 몽로라는 업장명은 에밀졸라의 소설 '목로주점'(L'Assommoir)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가난하지만 낭만적이었던 7,80년대의 서울에서 보낸 소년기를 그리워해서일까요. 파리의 노동자들의 고단한 삶을 비극적으로 그린 목로(木壚)와 다르게 박찬일 셰프의 그곳은 몽로(夢路)라는 다른 의미지만 감성의 본질은 공유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광화문의 뒷 골목에 위치한 이 곳에서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처 닭튀김 4조각, 우삼겹덮밥, 새우가지 아라비아따로 이루어진 런치세트와 이베리코 듀록 목살구이 덮밥, 그리고 스테이크 샐러드. 점심시간대 한정이지만 콜키지 프리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입니다. 준비해둔 스파클링 와인과 미니사이즈 화이트와인을 오픈합니다. 아이스버켓과 세심한 접객은 맘에 무척 드는 서비스였어요. 시그니처 메뉴라는 닭튀김은 닭가슴살을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해 튀긴 메뉴로 소스와 함께 넉넉하게 제공됩니다. 자체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스프링 블렌드’를 출시한다. 커피앳웍스는 다양한 커피 경험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시즌별로 다양한 원두를 출시해 현재 싱글오리진(단일 원두) 4종과 블렌드 1종, 총 5종의 원두를 브루드 커피, 드립백 등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프링 블렌드’는 봄을 맞이해 화려한 향미가 특징인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의 원두를 블렌딩해 완성했으며, 은은하게 퍼지는 장미의 향기와 메이플 시럽의 달콤함이 어우러지며 새콤한 크랜베리의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커피앳웍스 전 매장에서 △브루드 커피 (7,000원) △드립백(1,800원) △원두 (100g 13,000원, 200g 24,000원)로 6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커피앳웍스 담당자는 “매 시즌 다양한 블렌드를 선보이는 커피앳웍스가 봄을 맞이해 화려한 향미의 블렌드를 출시했다”며 “스프링 블렌드로 입 안 가득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가나 브랜드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를 서울 성수동에 9일 오픈한다. 초콜릿을 디저트로써 즐기는 방식에 초점을 맞춘 이번 시즌은 다양한 가나초콜릿 디저트 메뉴와 함께 이색적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오는 4월 7일까지 약 4주간 운영된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팝업스토어는 2022년 봄 서울 성수동에서 첫 선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시즌2를 진행하기도 했다. 두 시즌 모두 디저트로 변신한 가나를 만나보기 위해 많은 소비자들이 방문했고, 일부 프로그램은 당초 계획된 기간보다 연장 운영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서는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저트와 카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이번 시즌3는 사계절을 주제로 ‘계절마다 초콜릿을 즐기는 방법은 다르다’는 경험을 전달한다. 이를 위해 디저트와 카페 메뉴는 다양한 유명 셰프, 인기 카페와 협업해 개발했다.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4주 동안 봄, 여름, 가을, 겨울 테마가 주차별로 적용되는 점도 이색적이다. 각 계절이 연상되는 가나 디저트 메뉴와 내부 공간을 매주 새롭게 선보인다. 가나를 통해 즐거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파이스가 ‘탱글슈림프버거’ 출시와 함께 출시 기념으로 세트 메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파이스가 기존 ‘슈림프버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한 ‘탱글슈림프버거’는 새우살이 큼직하게 들어간 새우 패티로 이루어져 입 안에서 통통 터지는 새우 본연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 상큼한 타르타르소스와 달콤한 맛의 마요네즈소스, 신선한 양상추까지 더해져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파파이스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17일까지 ‘탱글슈림프버거’ 세트메뉴를 5천9백 원에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할인가는 기존 판매가에서 24% 할인된 가격이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버거 단품 가격으로 버거와 케이준 후라이, 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셈이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파파이스에서 판매되는 메뉴 맛의 퀄리티를 보다 높이기 위해 기존 ‘슈림프버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탱글슈림프버거’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대표적인 치킨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다른 메뉴에도 적용해 치킨뿐만 아니라 새우버거도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프랑스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LE CREUSET)가 2024년 한 해를 이끌 리빙·키친 트렌드로 ‘C.H.E.F(셰프)‘를 발표했다. 르크루제 코리아는 자사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리빙·키친 트렌드 키워드로 ‘C.H.E.F(셰프)’를 선정했다. 컬러풀(Colorful), 헤리티지(Heritage), 경험(Experience), 기능(Functional)의 앞글자를 따, 개인 맞춤화 된 리빙∙키친 아이템을 요구하는 소비자 수요를 바탕으로 '나만의 요리사'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 컬러풀(Colorful): 갖가지 요리와 나만의 색깔을 함께 담는 키친테리어 르크루제는 개인의 개성과 가치관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소비 트렌드가 올 한 해 리빙 업계에서도 유효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도파민'에서 착안한 리빙 트렌드 '도파민 인테리어'는 집안 곳곳에 밝은 컬러의 아이템을 배치해 경쾌하고 활기찬 집안 무드를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 최근 인기가 높다. 실제 지난해 발표된 '소비자의 가전제품 구매 요인’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디자인 및 인테리어 유형 연관어 증가율이 전년 대비 최대 104% 증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대방동 공장에서 새로운 새우과자를 탄생시키기 위해 밤샘 작업에 여념이 없던 신춘호 회장은 제품명을 고민하고 있었다. 그때 어린 딸이 ‘아리랑’을 ‘아리깡’이라고 잘못 부르는 것을 듣고 묘안이 떠올랐다. '아리깡' 아이디어로 탄생시킨 새우깡, 스낵의 역사를 쓰다 새우에 깡을 붙여봤더니 묘하게 잘 어울린데다 어감도 재밌게 들렸다. 새우깡의 ‘깡’이 우리나라 옛 서민 음식인 ‘깡밥’ 또는 ‘깡보리밥’을 연상시키는 점도 친근감으로 느껴졌다. 그렇게 새우깡이 세상에 첫 선을 보였다. 한국에서 최초의 스낵이라고 평가받는 새우깡은 1971년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당시 대방동 공장에는 새우깡을 가져가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트럭들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첫해 생산량이 20만6000박스에 불과했지만 그다음 해는 20배가 증가한 425만상자가 생산됐다. 1971년 당시 새우깡이 가격은 50원(100g)이었다. 1971년 당시 제과업체들은 비스킷과 사탕, 건빵 등을 주로 생산했다. 스낵이 전무후무한 시절 백지상태에서 개발을 시작한 농심 연구원들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연구원들이 1년간 밤을 새워가며 연구에 몰두했는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을 애용하는 주문 고객들을 위해 ‘K1 핫소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촌은 교촌치킨에서 ‘달걀듬뿍볶음밥’과 ‘의성마늘볶음밥’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K1 김치트러플핫소스(5g)’ 1개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리는 K1 핫소스를 활용해 고객들이 교촌치킨과 볶음밥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김치트러플 핫소스는 매콤한 맛과 신맛이 잘 어우러져 감칠맛이 좋고, 튀김이나 볶음밥 등과 잘 어울려 ‘치밥’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풍부한 식도락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1 핫소스는 국내산 청양고추를 베이스로 한 ▲레드갈릭 핫소스 ▲김치트러플 핫소스 ▲베리베리 핫소스 3종으로 출시됐다. 한국의 맛을 전 세계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특제 소스로, 그 중 김치트러플 핫소스는 국내산 딸기에 김치 소스와 트러플오일이 더해져 익숙한 맛에 색다른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아마존과 국내 이마트를 통해 판매중인 K1 핫소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맛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