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로 한국 인기 걸그룹 ‘에스파(aespa)’를 발탁했다. 농심은 전 세계에서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콘인 에스파와 손잡고,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국 대표 식품 ‘신라면’의 글로벌 앰배서더는 에스파가 처음으로, 에스파는 K팝을 중심으로 신라면의 맛과 가치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농심은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에너지를 전하는 에스파의 모습이 신라면의 슬로건 ‘인생을 울리는’의 글로벌 확장인 '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라며, “지난 2021년부터 신라면, 짜파구리 등 농심 제품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으로 팬들과 소통해 온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농심은 에스파와의 첫 번째 협업으로 ‘글로벌 신라면 광고’를 온에어 한다. 이번 광고는 기존 광고의 틀에서 벗어나, K팝 아이돌의 특장점을 살린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됐다. 광고의 배경음악은 1997년 발매된 영국의 유명 팝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대표 인기곡 ‘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1인 가구가 1000만을 넘어서면서 식품업계가 1인용 제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이 삼립호빵을 한 개씩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1입 포장 호빵’은 특허 기술이 적용된 ‘호찜팩’ 포장으로 맛과 편의성을 더했다.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데우면 찜기로 갓 찐듯 촉촉한 호빵을 즐길 수 있다. 호찜팩은 조리 중 포장 내부의 증기 압력이 일정 수준에 이르면 자동으로 배출구가 형성되는 특허 기술로 포장을 미리 뜯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수분이 유지된다. ‘1입 포장 호빵’은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스테디셀러 3종(단팥·야채·피자)과 ‘K-푸드’ 콘셉트로 한식의 풍미를 살린 식사용 호빵 등 총 4종이 판매된다. 고운 단팥 앙금의 풍미가 매력적인 ‘정통단팥’, 불고기 소스에 각종 야채와 돼지고기를 넣어 감칠맛을 살린 ‘송송야채’, 진한 토마토와 라구 소스에 고기·치즈·햄·스위트콘을 넣은 ‘알찬피자’, 김치와 고기를 듬뿍 넣어 매콤한 김치만두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김치만두호빵’ 등이다. 제주삼다수는 1인 가구의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지자 지난 8월 '제주삼다수 1L' 제품을 공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차세대 한식 셰프 발굴·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의 여덟 번째 팝업 레스토랑 ‘오닐(ONIL)’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닐(ONIL)’은 “오감으로 한식과 노닐다”라는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모던 한식 다이닝이다. 이번에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출신의 최인규 셰프와 진연준 셰프가 함께 운영하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계절의 풍미를 담은 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메뉴는 ▲작은 한입거리들(먹물 바이트·춘권 바이트) ▲광어와 동치미 물회 ▲새우와 호박죽 ▲제철 생선 미역국 ▲항정살과 버섯솥밥 ▲순두부 아이스크림 ▲차와 다과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7가지 요리에 히든 메뉴를 더한 총 8가지 코스로 구성, 미각은 물론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 페어링도 마련했다. 이번 팝업은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내년 4월 중순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퀴진케이’는 한식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는 지난 14일, 서울시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시장에서 겨울맞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투썸플레이스는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 ‘투썸위드유’를 중심으로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비롯해,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 등 일상에 온기를 더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본사 및 매장 직원 등 투썸플레이스 임직원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재료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약 25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마장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 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임직원들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투썸플레이스가 디저트를 통해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듯, 이번 봉사활동은 김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TERRA)’의 신규 디지털 광고 ‘테라의 시대 2’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기업 수장들의 ‘치맥 회동’을 테라의 시선에서 재치있게 패러디했다. 이번 광고는 3일 만에 콘티 개발을완료하고, 5일간의 촬영 준비와 후반 작업을 거쳐 단 2주만에 완성한 패스트버타이징(Fast Advertising) 형식의 프로젝트이다. 사회적 이슈를 유머러스하게 재해석해 브랜드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치맥 회동 장면을 오마주한 구성으로, 모델들이 '테라’와 치킨을 즐기며, ‘테라쏘맥타워’로 쏘맥을 만들어 마시는 장면이 펼쳐진다. 특히, 실제 회동 장소인 ‘깐부치킨삼성점’을 배경으로 촬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이번광고는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테라의 존재감을 이어가기 위해 빠르게 실행된 패스트버타이징 프로젝트”라며 “화제성과 브랜드의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다시 한번 ‘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 대표 육가공 브랜드 롯데햄에서 바다 풍미를 가득 담은 신제품 2종 ‘롯데햄 오잉 비엔나’, ‘롯데햄 오잉 프랑크’를 출시했다. 해물맛 스낵 브랜드 오잉에 사용하는 고소하고 짭짤한 비법 시즈닝을 활용하여, 오잉 스낵의 맛을 그대로 살린 육가공 제품이다. 대한민국 1등 비엔나 브랜드인 롯데햄은 일상 속 모든 순간에 더 즐겁게, 더 맛있게 함께하겠다는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롯데햄의 오랜 노하우를 담은 고품질 육가공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편의점 채널 전용으로 출시한 ‘롯데햄 오잉 꼬치프랑크’ 제품의 높은 판매량에 힘입어, ‘롯데햄 X 오잉’ 라인업을 본격 확대하며 대형마트,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 더 많은 채널에 선보이게 됐다. ‘롯데햄 X 오잉’ 신제품 2종(비엔나, 프랑크)은 엄선한 국내산 돼지고기에 오징어를 썰어 넣어 입안 가득 퍼지는 해물 특유의 감칠맛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100g당 단백질 13g(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4%)을 함유해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 기존 롯데햄 비엔나, 프랑크 제품의 풍부한 육즙에 깊은 바다 풍미와 쫄깃한 식감까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활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식품 직원들은 보양식과 간식, 온수매트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동서식품 최명지 사원은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월동준비를 도우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원 봉사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매칭 그랜트로 함께 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의 웰니스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정통 멕시칸 감성을 가득 담은 ‘타코샐러드’ 2종을 선보였다. 최근 식품업계에서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채소와 단백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멕시칸 메뉴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SPC삼립은 여러가지 야채와 소스, 또띠아 등을 따로 구입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어디서나 간편하게 멕시칸 타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또띠아에 싸먹는 타코샐러드’를 콘셉트로, 토마토 다이스가 더해진 신선한 과카몰리와 또띠아, 고소하고 바삭한 나쵸와 할라피뇨 등으로 구성했다. 매콤한 칠리소스가 버무려진 훈제목살을 듬뿍 넣어 중독성 있는 풍미를 살린 ‘칠리포크’, 부드럽게 찢은 닭다리살을 짭짤하게 조리한 풀드치킨으로 담백하고 깊은 맛이 매력적인 ‘풀드치킨’ 등 2종이다.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SPC삼립 관계자는 “신선한 원료에 정통 멕시칸 스타일을 더한 새로운 콘셉트의 샐러드를 출시했다. 앞으로도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 라인업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버거킹이 베스트셀러 3종 메뉴를 한 박스에 담은 베이비버거를 17일 출시했습니다. 콰트로치즈와퍼, 통새우와퍼, 불고기와퍼 3종을 아이들도 먹기 좋은 크기로 한 박스에 담은 제품을 선보인 것인데요, 버거킹은 지난 7월 프랑스 버거킹에서 선보여 큰 인기를 얻은 콘셉트를 한국에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일 140개 한정 판매한다는 이 버거는 박스를 열어보니 주니어 와퍼보다 앙증맞은 크기의 버거들이 담겨 있었어요. 4가지 치즈의 풍부한 맛을 살린 베이비 콰트로치즈, 새우의 탱글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특제소스가 조화를 이룬 베이비 통새우, 직화 패티와 달콤한 불고기 소스가 어우러진 베이비 불고기 모두 프리미엄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 식감이 부드러웠습니다. 크기가 작아도 속의 내용물은 꽤 알차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세 종류의 버거 모두 150칼로리를 넘지 않기 때문에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맛은 모두가 아는 맛입니다. 원하는 맛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이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연말을 맞아 가족 모임, 연말 파티에서 핑거푸드나 행사에서 간식선물로 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스 포장이 아무래도 그냥 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송식품이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5 푸드 엑스포 카자흐스탄(2025 FoodExpo Qazaqstan)에 참가해 한국 전통 장류의 우수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현지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신송식품은 간장·된장·고추장 등 기본 장류는 물론, 저염·무첨가 발효 제품, 글로벌 맞춤형 소스 라인업 등 다양한 K-장류를 선보였다. 특히 중앙아시아 요리 스타일에 어울리도록 개발된 매콤·달콤·바비큐형 고추장 소스가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장을 찾은 카자흐스탄 및 CIS(독립국가연합)지역의 유통·외식 관계자들은 “발효의 깊은 맛과 깔끔한 풍미가 현지 음식과 잘 어울린다”, “K-푸드 열풍과 함께 프리미엄 소스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신송식품 부스에서는 가정용 튜브형 장류, 글로벌 레시피형 고추장(스위트·핫·사워 등), 즉석 전통 된장국 등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도 함께 전시되었다. 특히 고추장 기반의 ‘딜리셔스 고추장’ 라인업은 중앙아시아 음식에 바로 활용 가능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신송식품은 전시 기간 동안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