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1호점 ‘자이산스퀘어점’을 오픈했다. 앞서 파리바게뜨 중국법인은 지난해 몽골 대표 식품·외식 기업 푸드코프(Foodcorp LLC)와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 푸드코프는 몽골의 대표적인 식품 기업으로 제조·외식·유통을 아우르는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몽골은 한국의 문화와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식품 시장이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는 등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파리바게뜨는 연내 울란바토르 시내에 2개 매장을 추가로 열어 몽골 시장에 빠르게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몽골 1호점 ‘자이산스퀘어점’은 울란바토르 남부의 대표 복합 쇼핑몰 자이산스퀘어(Zaisan Square) 1층에 9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를 적용해 헤링본 무늬 바닥 등 목재를 적극 활용한 인테리어로 유럽풍 감성을 더했다. ‘자이산스퀘어점’에서는 크루아상, 뺑오쇼콜라와 같은 정통 프랑스 빵은 물론,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늘바게트, 링도넛 등의 제품을 파리바게뜨만의 기술로 선보인다. 티타임에 곁들일 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가 가을을 대표하는 재료를 활용해 가을의 맛과 감성을 담은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PC 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시즌 한정 메뉴 6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함께할수록 더 깊어지는, 풍성한 가을의 맛(Full of FLAVOR)’을 테마로 라그릴리아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더해 다양한 식재료의 깊은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깊은 풍미의 라구소스와 베사멜, 모짜렐라 치즈를 층층이 쌓은 라자냐 위에 그뤼에르 멜팅치즈를 테이블에서 직접 부어 완성하는 ‘멜팅치즈 라자냐’, 신선한 제철 홍합•바지락•새우로 완성한 조개 육수에 탱글한 면이 어우러진 ‘씨푸드 비앙코 스튜 파스타’, 불향 가득한 구운 야채와 부드러운 스테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릴 스테이크 웜 샐러드’ 등이 대표 메뉴다. 신선한 루꼴라와 하몽, 방울토마토를 풍성하게 올려 화덕에 구운 산뜻한 ‘프레시 그리너리 피자’, 얇고 바삭한 도우 위에 믹스야채와 하몽, 방울토마토를 올리고 달콤한 발사믹 드레싱을 더한 ‘프레시 그리너리 씬 크러스트 피자’, 에스프레소 시트 위에 부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간송미술문화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부터 한국 미술 산업 발전을 위해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미술 작품을 제품에 접목한 다양한 콜라보 사업을 진행 중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연말에도 '2025 마주앙X간송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깊고 진한 말차의 매력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핑크 베리 말차’ 플레이버를 출시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핑크 베리 말차’는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말차’를 활용했으며,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를 반영해 말차와 딸기를 조합했다. 제주 유기농 말차 아이스크림에 딸기 아이스크림, 과육, 리본(아이스크림에 넣는 시럽의 일종)을 더해 핑크와 그린 컬러의 조화로운 비주얼과 달콤 쌉싸름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핑크 베리 말차’를 활용한 케이크·음료도 선보인다. 말차 라떼 아트를 형상화한 디자인에 진한 말차와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을 더한 ‘핑크 베리 말차 케이크’, 쌉싸름한 말차와 상큼한 딸기의 맛과 조화로운 컬러 레이어링이 매력적인 ‘핑크 베리 말차 쉐이크’ 등이다. 이와 함께 진한 말차와 리치한 마스카포네 치즈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진정한 말차 티라미수’ 와,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쉐이크에 제주산 말차의 깊고 진한 풍미를 담아낸 ‘말차 밀크 쉐이크’ 등 진한 말차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깊고 풍부한 맛을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제품들로, 말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떠먹는 아박 팝업’을 17일 부터 11월 6일 까지 약 3주간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투썸의 시그니처 케이크 ‘아박(아이스박스)’과 F&B 트렌드의 격전지로 불리는 더현대 서울이 만나, MZ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팬덤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5년 첫선을 보인 투썸의 ‘아박’은 마스카포네 크림과 블랙쿠키를 층층이 쌓은 미국 홈메이드 스타일 디저트로, ‘떠먹는 케이크’ 트렌드를 이끈 대표작이다. 특히 20대 고객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 ‘떠먹는 로투스 아박’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떠먹는 아박 시리즈’ 전체 판매량이 연간 약 600만 개를 기록했다. 투썸플레이스는 ‘떠먹는 아박 팝업’에서 국내 인기 그래픽 디자이너 차인철과 협업한 ‘아박몬’ 캐릭터와 이를 모티브로 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스푼을 휘두르는 달콤한 전사로 재해석된 ‘아박몬’은 개성 넘치는 비주얼로 투썸만의 유쾌하고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을 전한다. 이번 팝업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시그니처 아박 3종과 팝업 한정 스페셜 3종으로 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프로젝트:H(Project:H)’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사로잡은 식빵, 스프레드 등의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Pleasure)’ 트렌드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당을 줄이면서도 맛의 만족도를 높였다. 식사빵은 총 2종으로, 메밀과 통밀을 활용했다. 메밀 특유의 은은한 맛이 살아있는 ‘고단백저당메밀식빵’은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식빵 대비 당류를 57% 줄이고 단백질을 47% 높여 더욱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압착 오트밀 토핑으로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고단백저당통밀식빵’은 일반 식빵 대비 당류를 61% 줄이고 단백질을 45% 높였다. *출처 : 닐슨 POS데이터 일반식빵 상위 3품목 당류, 단백질 평균값 대비 기준 (24년 4월~25년 3월) ‘저당블루베리잼’은 무가당 콩포트 브랜드 ‘쎄콩데(Secondaire)’와 함께 출시한 제품으로, 블루베리와 블랙베리를 첨가해 새콤달콤한 풍미를 살렸다.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섭취 부담을 줄였으며, 낮은 온도에서 단시간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16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뉴욕에서 한인창업자연합(UKF)이 주최하는 ‘KOOM 2025’ 행사에 참가해, K푸드 대표 브랜드 신라면을 중심으로 펼친 농심의 글로벌 마케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KOOM 2025’는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한국 문화가 어우러지는 행사로, 오는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K푸드를 비롯한 K팝, K뷰티 등 다양한 한국 콘텐츠가 소개됐으며, 특히 올해는 기업인, 투자자 등 약 1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은 행사장 중앙에 마련된 K푸드 체험공간 ‘F&B Zone’ 인근에 농심 플래그십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 내부에 미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신라면을 선보이며 K푸드 대표 농심 브랜드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농심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K-컬처와 결합된 K-푸드가 미국 소비자에게 끼친 영향을 소개함으로써, 스타트업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준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60년 전 창립 당시 스타트업이던 농심이 현재 한국의 맛을 담은 신라면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는 것처럼, 미래를 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대표 손봉호)와 함께 몽골 에르덴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10년부터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투브 아이막 에르덴 솜 지역에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4만 7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 황사 저감에 기여했다. 몽골은 지난 100년간 평균 기온이 2.45도 상승하고 국토 76.9%가 사막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몽골에서 발생한 황사와 미세먼지는 중국 산업 단지를 거쳐 오염물질과 함께 한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는 몽골 식목일(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맞아 10월 11일과 12일 이틀간 푸른아시아 관계자와 몽골 대학생 봉사단, 현지 주민들 30여 명이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 비타민 나무 375그루의 묘목을 심고 물을 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해당 조림사업은 단순히 사막화 방지에 그치지 않고, 사막화로 생계 기반을 잃은 몽골 환경 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몽골 현지 주민들에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오는 19일까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SSG닷컴 ‘美지엄(미지엄)’에 참가해 체육관 컨셉의 저속라이프 체험 공간 ‘햇반 저속라이프 GYM(짐) 해바’ 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美지엄’은 SSG닷컴이 운영하는 첫 오프라인 페스타로, 100여개의 그로서리·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정희원 박사와 함께하는 저속라이프 실천 캠페인인 '저속라이프 해바'의 일환이다. ‘GYM 해바’라는 부스명에는 체육관에 가듯이 건강 루틴을 실천하자는 의미와 ‘짐(지금)’ 바로 시작하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CJ제일제당은 ‘체력 측정존’·’건강 측정존’·’포토존’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건강상태와 체력을 측정하고 제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건강 측정존’에서 헬스케어 측정기를 통해 건강상태를, ‘체력 측정존’에서 정해진 시간 내에 얼마나 많이 제자리뛰기를 했는가로 체력을 측정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결과에 따라 간편하게 식단관리를 할 수 있는 ‘햇반 라이스플랜’ 제품과 ‘저당 굴소스’, ‘단백하니 프로틴바’ 등 CJ제일제당의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파트너사인 롯데와 협력하여 국내 최초 그릭요거트 ‘후디스그릭’의 공구 핫딜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패키지는 ‘후디스 그릭요거트 플레인 80g’ 4입 2세트로 구성됐으며, 기존 제품 대비 53% 할인된 가격으로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마트 맥스 등에서 한정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후디스 그릭’은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1A등급 국내산 원유를 2배 농축 후 유산균만 넣어 만든 제품이다. 정제수, 감미료, 안정제, 색소 등 식품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100g당 생 유산균 1,800억 마리 및 우유 대비 2배의 단백질과 칼슘을 함유했다. 또한 영양 손실을 줄인 저온 감압 농축법으로 2배 농축하여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유청을 제거하지 않고 개별 발효한 것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품질 좋은 그릭요거트를 모든 소비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순수, 전통, 영양, 발효, 농축 등 5가지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탄생한 그리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