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티젠이 봄을 맞아 상큼한 콤부차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로써 티젠은 기존 레몬, 피치, 파인애플, 진저레몬, 뱅쇼 등에 이어 총 12가지 맛의 분말 스틱형 콤부차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새롭게 출시한 콤부차 3종은 매실, 청귤라임, 스트로베리키위 맛으로 새콤달콤한 다양한 과일의 풍미에 건강한 유산균 발효차의 조화가 일품이다. 기존 콤부차의 장점을 그대로 담아 당류는 빼고, 칼로리는 1스틱당 15kcal로 낮다. 또한 12종의 유산균뿐 아니라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도 들어있다. 특히 티젠 콤부차의 부드러운 탄산은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려 탄산음료의 건강한 대체제로 즐길 수 있다. ‘티젠 콤부차 매실’은 소화에 좋다고 알려진 국산 매실 과즙 분말과 생유산균을 사용하여 식후 즐기기에 좋다. 최근 상큼한 탄산음료 맛으로 각광받고 있는 ‘티젠 콤부차 청귤라임’은 제주산 청귤을 사용했고 감귤류에 많은 나린진(Naringin)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티젠 콤부차 스트로베리키위’는 과즙감이 풍부하고 달콤상큼한 맛이 조화로운 충남 논산 딸기를 사용했고, 혈관건강에 좋은 레드비트 추출물을 함유해 맛과 색, 기능성을 모두 잡았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용기면 브랜드 ‘누들핏’ 신제품 ‘누들핏 육개장사발면맛’과 ‘누들핏 김치사발면맛’을 18일 출시한다. 2011년부터 10년 넘게 용기면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농심 사발면’ 고유의 맛과 칼로리 부담이 적은 ‘누들핏’의 장점을 더한 제품이다. 농심이 2022년 7월 출시한 ‘누들핏’은 국물까지 다 마셔도 130kcal 이하로, 다이어트와 체중 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를 타겟으로 한 제품이다. 녹두가 들어간 가늘고 투명한 당면으로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고, 식이섬유 1500mg을 함유해 효과적인 식단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올해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면 중량을 25% 증량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신제품 누들핏 육개장사발면맛은 오리지널 제품 특유의 소고기육개장 감칠맛과 소용돌이 건더기를 그대로 살렸고, 김치사발면맛은 아삭한 김치 건더기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김치찌개 맛을 담았다. 농심 관계자는 “40년 넘게 사랑받은 사발면 고유의 맛을 부담 없는 칼로리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간식, 야식은 물론 식단관리 중에도 가볍고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정용진 부회장이 신세계그룹 회장으로 승진했다. 2006년 부회장을 맡은 후 18년 만의 승진이다. 이명희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서 그룹 총수의 역할을 계속 이어나갈 전망이다. 신세계그룹은 8일 이 같은 내용의 인사를 발표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을 정면 돌파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통 시장은 과거보다 훨씬 다양한 위기 요인이 쏟아지고 있다며 그만큼 강력한 리더십이 더욱 필요해졌다는 것. 정 부회장의 여동생인 정유경 신세계그룹 사장은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이마트의 매출액은 29조477억원, 신세계(백화점부문)의 매출액은 6조3571억원으로 이마트는 그룹의 핵심이다. 이에 정 회장 승진을 통해 시장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혁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1등 기업’으로 다시 한 번 퀀텀 점프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또,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가 될 신사업을 끊임없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는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일상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면역워터 제로’를 출시한다. ‘면역워터 제로’는 국내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아연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아연이 8.5mg 함유(1병 350ml 기준),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한다. ‘면역워터 제로’는 빙그레의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빙그레 건강 tft’의 체계적인제품설계를 통해 개발됐다. 체내 흡수율이 높은 글루콘산 아연을 사용했으며 최근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착색료, 보존료 등 불피요한 첨가물을 줄이고 당류 0g으로 설계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 천연 복숭아향을 첨가하고 무균충전시스템인 아셉틱(Aseptic) 생산 방식을 적용, 냉장은 물론 실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음용 편의성도 고려한 제품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기능이 약해지는 현대인에게 ‘면역워터 제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7일 저녁 7시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제100회 양주풍류악회’ 특별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2010년 김정수(장구), 정재국(피리), 박용호(대금), 최충웅(가야금), 정대석(거문고) 등 현존하는 최고 명인명창 18人이 전통음악의 원형 계승과 발전을 위해 창립한 양주풍류악회의 100번째 정기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100회를 맞아 명인명창들의 고품격 공연과 미래 전통음악의 주인공인 영재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올려져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뜻 깊은 의미를 담은 특별공연으로 열렸다. 입추의 여지가 없이 관객석이 가득 찬 가운데 시작된 공연은 양주풍류악회 전원이 참여한 천년만세 연주에 이어 홍종진 명인의 청성곡(대금)과 김수연 명창의 벗님가, 화초장타령이 공연됐다. 이어 미래 전통음악의 주인공인 한음영재들이 준비한 춘앵전(화동정재), 계락(정가단아리)이 공연됐다. 마지막 순서는 이번 공연의 최고 백미인 수제천 구음공연이 펼쳐졌다. 양주풍류악회 100번째 정기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명인명창들을 중심으로 국악인 100명이 무대에 함께 올랐다. 백제가요 정읍사의 가사를 대신해 대금, 피리, 해금의 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신제품 ‘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웰치스 소다 브랜드 최초로 두 가지 과일맛을 조합한 제품으로, 체리의 상큼함과 딸기의 달콤함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상큼달콤한 과일맛을 칼로리 부담없이 톡 쏘는 탄산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는 355mL 캔과 600mL 페트 2종으로 출시된다. 이 중 페트 제품은 웰치스 브랜드 로고를 입힌 새로운 페트 디자인으로 리뉴얼한다. 또한 용량을 기존 500mL에서 600mL로 증량하면서도 가격은 그대로 유지해 소비자 혜택을 더했다. 신제품 2종은 오는 1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품 홍보를 통한 빠른 시장 정착을 위하여 TV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고모델로 웰치스 제로 주 타겟인 1020층에게 인기가 높은 배우 고민시를 발탁했다. 체리와 딸기의 강렬한 레드 컬러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제로칼로리(0kcal)와 풍부한(Rich) 과일맛의 조합을 나타내는 영 앤 리치(0 & Rich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몽로, 꿈길을 걷는 다는 뜻이겠죠? 낭만적이면서 몽환적인 의미를 가진 몽로는 셰프이자, 기자출신으로 지금도 활발하게 방송과 매체를 통해서 글 쓰는 작업을 하는 박찬일 셰프의 업장으로 유명한 공간입니다. 몽로라는 업장명은 에밀졸라의 소설 '목로주점'(L'Assommoir)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가난하지만 낭만적이었던 7,80년대의 서울에서 보낸 소년기를 그리워해서일까요. 파리의 노동자들의 고단한 삶을 비극적으로 그린 목로(木壚)와 다르게 박찬일 셰프의 그곳은 몽로(夢路)라는 다른 의미지만 감성의 본질은 공유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광화문의 뒷 골목에 위치한 이 곳에서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처 닭튀김 4조각, 우삼겹덮밥, 새우가지 아라비아따로 이루어진 런치세트와 이베리코 듀록 목살구이 덮밥, 그리고 스테이크 샐러드. 점심시간대 한정이지만 콜키지 프리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입니다. 준비해둔 스파클링 와인과 미니사이즈 화이트와인을 오픈합니다. 아이스버켓과 세심한 접객은 맘에 무척 드는 서비스였어요. 시그니처 메뉴라는 닭튀김은 닭가슴살을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해 튀긴 메뉴로 소스와 함께 넉넉하게 제공됩니다. 자체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스프링 블렌드’를 출시한다. 커피앳웍스는 다양한 커피 경험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시즌별로 다양한 원두를 출시해 현재 싱글오리진(단일 원두) 4종과 블렌드 1종, 총 5종의 원두를 브루드 커피, 드립백 등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프링 블렌드’는 봄을 맞이해 화려한 향미가 특징인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의 원두를 블렌딩해 완성했으며, 은은하게 퍼지는 장미의 향기와 메이플 시럽의 달콤함이 어우러지며 새콤한 크랜베리의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커피앳웍스 전 매장에서 △브루드 커피 (7,000원) △드립백(1,800원) △원두 (100g 13,000원, 200g 24,000원)로 6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커피앳웍스 담당자는 “매 시즌 다양한 블렌드를 선보이는 커피앳웍스가 봄을 맞이해 화려한 향미의 블렌드를 출시했다”며 “스프링 블렌드로 입 안 가득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가나 브랜드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를 서울 성수동에 9일 오픈한다. 초콜릿을 디저트로써 즐기는 방식에 초점을 맞춘 이번 시즌은 다양한 가나초콜릿 디저트 메뉴와 함께 이색적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오는 4월 7일까지 약 4주간 운영된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팝업스토어는 2022년 봄 서울 성수동에서 첫 선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시즌2를 진행하기도 했다. 두 시즌 모두 디저트로 변신한 가나를 만나보기 위해 많은 소비자들이 방문했고, 일부 프로그램은 당초 계획된 기간보다 연장 운영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서는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저트와 카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이번 시즌3는 사계절을 주제로 ‘계절마다 초콜릿을 즐기는 방법은 다르다’는 경험을 전달한다. 이를 위해 디저트와 카페 메뉴는 다양한 유명 셰프, 인기 카페와 협업해 개발했다.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4주 동안 봄, 여름, 가을, 겨울 테마가 주차별로 적용되는 점도 이색적이다. 각 계절이 연상되는 가나 디저트 메뉴와 내부 공간을 매주 새롭게 선보인다. 가나를 통해 즐거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파이스가 ‘탱글슈림프버거’ 출시와 함께 출시 기념으로 세트 메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파이스가 기존 ‘슈림프버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한 ‘탱글슈림프버거’는 새우살이 큼직하게 들어간 새우 패티로 이루어져 입 안에서 통통 터지는 새우 본연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 상큼한 타르타르소스와 달콤한 맛의 마요네즈소스, 신선한 양상추까지 더해져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파파이스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17일까지 ‘탱글슈림프버거’ 세트메뉴를 5천9백 원에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할인가는 기존 판매가에서 24% 할인된 가격이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버거 단품 가격으로 버거와 케이준 후라이, 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셈이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파파이스에서 판매되는 메뉴 맛의 퀄리티를 보다 높이기 위해 기존 ‘슈림프버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탱글슈림프버거’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대표적인 치킨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다른 메뉴에도 적용해 치킨뿐만 아니라 새우버거도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